일시; 2024. 9. 12 14:50- 15:20(30분)
연주내용: 추석맞이 공연
긴급한 요청과 적은 인원이 참석하기를 요청하여 참여가 제한되었습니다.
같이 하지 못한 단원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 전합니다.
< 최종 리허설> 12:30-1:40
9. 12일 최종 리허설이 나주정미소의 행사로 인해 나주색서폰 배꽃앙상블 연습실로 옮겨 진행되었습니다.
* 급한 사정을 감안하여 연습실을 이용하는 것을 허락해주신 나주색서폰 배꽃앙상블 합주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보리밭 ( 가야금, 하모니카, 팬플룻, 소프라노 색서폰 합주)
김승희, 강경자, 정옥희, 정유선, 배상옥
[조원탁] [오전 11:43] 다시 들어도 좋습니다. 역시 소프라노 색소폰이 좋습니다. 팬플릇 두분 연주자가 돌아보면 부분에서 서로 쳐다보는 퍼포몬스가 아주 좋습니다. 이제는 연주가 안정기에 들어갔습니다. 나주필하모니의 파이널 휘날레 합주곡으로 적정합니다. 전체적인 풍경이 좋습니다. 연주복 색상도 좋습니다. 하모니카 가야금 연주복도 좋고 연주도 좋습니다. Beautiful !
[조원탁] [오후 12:41]
휴대폰에서 들으면 약간 늘어진 느낌이 듭니다. 데스크 탑에서 들으면 적정하게 느껴진답니다
느낌이 다릅니다.
보리밭 윤용하 작곡가의 원곡: Andantino(안단테 보다 조금 빠르게), Slow go go
[조원탁] [오후 12:46] 하모니카 마이크를 써서 음량을 높여서 아련한 저녁어스름을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고, 팬플릇, 가야금 도 마이크를 써서 음량을 높여서 색서폰과 전체적인 볼륨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리허설이어서 음량간의 불균형이 발생해서 처음 들을 때는 불편한 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조원탁] [오후 12:47] 합주는 마이크를 조율을 통해서 음간 하모니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원탁] [오후 12:57] 반복해서 연습을 해서 음이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고음 부분을 아련하게 연주해야 합니다.
높은 음이지만 부드럽게 연주해야 합니다. 고음이지만 저음처럼 부드럽게
" 돌아아보오면 아아무우도 뵈이지 아안코오 저녀억노오올 비이-인 하아-늘만 누네 차아아누나'
부드럽게 약간 길게
석양구름이 먼 하늘로 퍼져가는 느낌으로
기일게 주욱 연주해야 합니다.
가야금은 제외하고. 팬플룻과 하모니카가 그렇게 연주하여야 합니다.
* 보리밭의 연주속도는 Andantino 곡의 속도를 참조하시오.
Mozart - Flute & Harp concerto, K 299 - 2nd movement - Andantino
https://youtu.be/4hIRXX_7gME
* 7:40초 이후 플룻이 cadenza의 고음부를 연주하는데 매우 smooth하게 연주합니다. 이렇게 부드럽게 고음을 연주해야 날카롭고 삑 소리 날 정도로 고음으로 연주하는 것보다 보다 더 서정적이고 간곡하게 설득력이 있습니다.
Mozart. Flute and Harp Concerto K299. Zubin Mehta, Julia Rovinsky, Guy Eshed
https://youtu.be/4oj_2Lmb23A
플루트,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Concerto for Flute, Harp, and Orchestra, K.299)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778년에 파리에서 작곡한 협주곡이다. 플룻을 연주하던 귀느 공작과 하프를 연주하던 그의 딸의 결혼)을 위해 작곡된 곡이라고 전해진다. 이 곡에서 하프는 화려하게 기교적인 글리산도를 들려주지는 않는다. 모든 악장에 카덴차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성
구성은 다음과 같다.
알레그로 (Allegro)
전통적인 소나타 형식의 제시부에서 두 가지 테마를 즉시 발표한다. C장조의 제1주제는 바로 발표되고, 제2주제는 G장조이며, 플룻 연주로 시작된다. 이후 짧은 발전부가 들린다. 발전부가 끝난 후 재현부가 나타난다. 재현주에서는 제1주제뿐만이 아니라 제2주제도 C장조로 나타난다. 이후 카덴차와 코다가 즐겁게 나타난다.
안단티노 (Andantino) 안단테보다 조금 빠르게
F장조의 발전부가 생략된 소나타 형식으로 되어 있다. 제시부, 재현부 후에 카덴차가 들리고, 그 후헤 제1주제의 대한 코다가 있다.
론도, 알레그로 (Rondeau, allegro)
마지막 악장은 "론도"라고 불리니 당연히 론도 형식이다. A-B-A-C-A-B-A의 근대 론도형식이다. A가 3번째로 나타날 때 단조로 나타나는 것이 예외적이다.
- 보라빛 엽서( 팬플룻, 알토 색서폰 협주)
< 본공연 >
연주내용: 추석맞이 공연
일시; 2024. 9. 12 14:50- 15:20(30분)
* 선물 증정
추석 때도 병원에 머물러야 하는 환우들을 위하여 작은 정성을 전달하였습니다.
연주시 적극 참여하는 분들에게 선물을 드린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100여명의 환우들에게 모두 1개씩 돌아가도록 준비하였습니다.
1) 울림난타 '얼쑤'(북Percussion: 김승희 배상옥)
2) 하모니카
- 아빠의 청춘
- 찔레꽃
*추석맞이 달노래“(강경자 조원탁)를 준비하였으나 좀 더 흥겨운 노래로 바꿈
3) 팬플룻(정유선 정옥희)
- The Last of The Mohicans(협주 북Percussion 김승희)
- 보랏빛 엽서(협주 색서폰 배상옥)
4) 색서폰(배상옥)
- 그 때 그 사람(주현미)
- 우연히(우연이 노래): 테너색소폰
5) 합주 보리밭
(팬플룻: 정유선 정옥희, 하모니카: 강경자, 가야금: 김승희, 색서폰: 배상옥)
첫댓글 연습도 실전처럼..
작은 무대라도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