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28,월) 제주상록 어린이 보행안전 지킴이 봉사단(회장 현문규, 제주상록봉사단 부단장) 월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순이네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우리의 미래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보행안전 지킴이 봉사단 회원님들께 새삼 감사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그 모습이 진정한 봉사자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현장 상황은 녹녹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햇빛이 내리쬐는 아스팔트 위에서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봉사자님 자신의 건강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소한의 장비(?)는 있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비가 올 때 우비, 햇빛을 가려줄 수 있는 모자, 그리고 수신호에 필요한 백색장갑, 거기에 통일된 신발, 추위에 보호가 될 수 있는 방한복, 수신봉 등등 이런 것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우선 카페를 통해 센터에서 읽어주기를 바라고, 빠른 시일내에 공단에 전달해서 우리의 봉사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상록 어린이 보행안전 지킴이 봉사단 여러분의 아름다운 봉사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 글을 올립니다. 제주상록자원봉사단 단장 안서조
첫댓글 감사합니다. 어린이 안전보행 지킴이의 애로사항을 나열해 주신데 대하여 고맙습니다.
단장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좋은 아침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마침 그 시간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안전한 하굣길을 위해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보행안전 지킴이 활동을
하시는 단원들의 고충을 덜어 주려는 모습 고맙습니다.
돌바다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