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화과 나무 ]
무화과는 성경에도 나오는 것으로 아주 오래 전 부터 재배를 했답니다.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으로 부터 쫓겨날때 벌거 벗은 몸을 가린 것이 바로 무화과나무의 잎이랍니다. 이집트에서는 이미 기원전 14세기 경에 가로수로 무화과 나무를 심었답니다. 고대 중동 지방에서는 유실수를 가로수로 심었는데, 주로 식품을 얻기 위해서 였답니다. 그리스에서도 호메르스 때 부터 무화과를 재배 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답니다. 그리스인들은 사시사철 무화과를 먹을 수 있었으며, 무화과가 중요한 양식이었답니다.
[ 무화과의 꽃 ?]
무화과를 말 그대로 풀이한다면 '꽃이 없는 열매'라는 것이라는데, 어떤 열매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꽃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에 전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꽃을 피우지 않고서 열매를 맺는 것이 가능할까? 그럼 무화과는 어떻게해서 열매를 맺을까? 무화과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꽃의 모양과는 다르기 때문이랍니다. 우리가 무화과의 열매라고 부르는 열매가 바로 무화과의 꽃이랍니다. 꽃이 필때에 꽃받침 및 꽃자루가 길쭉한 주머니와 같은 모양으로 비대해지면서 많은 작은 꽃들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서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랍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꽃이 없는데 어느날 열매가 열려서 익어가기에 꽃없는 과일 즉 무화과라는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 무화과 칼로리 ]
100g당 43kcal
[ 무화과 고르는 법 ]
무화과는 익어갈 수록 말랑말랑한 촉감이 나며 부드러워지면서도 당도가 높아진답니다. 껍질과 함께 속의 씨까지 다 먹는 과일이랍니다. 따라서 갈라진 부분이 없는 것이 좋고, 갈라진 부분이 있더라도 크기가 작을 수록 좋답니다. 잘 익은 것일 수록 향기가 진하며, 붉은 색이 전반적으로 균일해진답니다. 표면에는 상처가 없은 것이 좋고, 둥글게 부풀어오른 모양이 좋답니다. 잘 익으면 밑에 부분이 십자가 모양으로 갈라진다는데, 이부분이 마르지 않은 것이 좋고, 꼭지 또한 싱싱한 것이 좋답니다.
[ 무화과 영양성분 ]
[ 무화과 효능 ]
( 위에 좋은 음식 )
( 위장을 튼튼하게 )
( 장을 맑게 )
( 종기나 상처 치료 )
무화과의 열매는 위를 튼튼하게 해주며 장을 맑게 해주고, 종기나 상처가 부운 것을 삭게하는 효능이 있답니다.
( 식욕부진 개선 )
( 소화불량 개선 )
( 인후통 개선 )
( 노인성 변비 해결 )
( 장염, 이질, 치질 치료 )
무화과 열매는 식욕부진, 소화불량, 인후통이나 노인성 변비에 좋답니다. 또한 장염이니 이질 및 치질을 치료해 준답니다.
( 혈압강하 작용 )
( 관절통, 근육통 예방 )
관절통증에 좋은 무화과, 무화과 나무의 잎은 혈압을 내려주고, 뿌리는 관절통 및 근육통예방에 좋답니다.
[ 엄지 손가락 관절통증 ]
무화과 나무 잎이 관절통증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참에 손가락 관절통증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이 있을 줄 알고 여기에 대해서 좀 알아보았습니다.
손가락 마디의 통증은 여러 가지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있을 때도 통증이 있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관절염에의한 관절통 말고도 종양이나 감염 류마티스 등과 같은 것에 의해서도 통증이 있을 수 있으니 손가락관절의 통증이 있다고 해서 그냥 퇴행성 관절염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답니다. 따라서 검사를 받아보고 원인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