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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34 부근 (우도 전망대)
빨간 선이 유료구간인 성산일충봉 정상을 등반하는 코스고 노란 선이 무료구간으로 우도전망대로 이동하는 코스다.
매표시간 07:30-17:50
관람시간 07:30-19:00
관람료
어른 개인(25세 이상 64세 이하인 자) 5,000원 / 단체 4,000원
청소년(13세 이상 24세 이하인 자), 군인(제복을 입은 하사 이하의 군인) 개인 2,500원 / 단체 2,000원
어린이(초등학교 학생과 7세 이상 12세 이하인 자) 개인 2,500원 / 단체 2,000원
관람료 면제 (외국인 제외)
국빈, 외교사절단 및 그 수행자
6세 이하인 자와 65세 이상인 자
중증장애인(장애등급 1급부터 3급까지의 장애인)과 동행하는 보호자 1명
경증장애인(장애등급 4급부터 6급까지의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 4.3희생자 유족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공무수행을 위하여 출입하는 공무원
제주특별자치도민 과 재외도민증을 소지한 자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출입하는 자 (50% 감면)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제휴를 맺고 운용 중인 세계유산카드 소지자 본인 (50% 감면)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일출을 보러 성산일출봉에 오른 적도 있고 성산일출봉에 오르지 않고 광치기해변에서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본 적도 있고...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성산일출봉에 직접 오르기보다는 광치기해변에서의 일출이 더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제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성산일출봉에 오르지는 않는다.
왼쪽길로 가면 우도전망대에서 우도를 배경으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구름이 이정도면 솔직히 일출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한다.
시간이 지나서 구름위로 해가 솟구치겠지만 해가 보인다고 일출은 아니다. 일출시간에 해가 떠야 그게 일출이지...
우도에 하얀 불빛이 우도 등대다.
먼 옛날, 물 부족으로 고민하던 우도 주민들은 섬 남서쪽의 동천진동에 우물을 열심히 팠다.
그러나 기대하던 물은 나오지 않았다. 지관(地官)을 불러 연유를 물었다.
지관 왈, “여자없이 어떻게 자식(물)을 낳는가. 각시를 데려와라. 그것도 서쪽 어두운 곳의 색시여야 해.” 라고 했다.
주민들은 수소문끝에 바다 건너 구좌읍 종달리 ‘서느렝이굴’ 속에서 솟아나는 생수를 발견했다.
정성껏 제(祭)를 지내고 물을 항아리에 담고 새색시를 모셔오듯 가마에 실었다.
이어 섬으로 운반해온 생수를 우물에 쏟아부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습기가 금방 차면서 물이 솟구쳐 올랐다.
더욱 놀라운 것은 다른 곳의 물보다 더 깨끗하고 벌레가 생기지 않았다.
제주 성산포항에서 북동쪽으로 약 3.8km 지점에 위치한 우도는 제주도 연안에 산재하는 부속 도서 중 가장 큰 섬이다.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워 머리를 내민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우도(牛島)라 불린다.
우도 등대는 2003년 12월 높이 16m 원형콘크리트조의 새로운 등탑 신축과 더불어 IT기술을 접목하여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대형 회전식 등명기를 설치 50km 밖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광력을 증강시켰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한 등대공원을 조성하여 해양관광상품을 개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홍보 전시실 및 항로 표지 3D체험관과 세계7대 불가사의중 하나인 파로스 등대 등
우리나라 및 세계의 유명한 등대 모형 14점을 전시하여 관광객의 손과 마음을 바쁘고 즐겁게 한다.
우도는 산호가 부서져 형성된 하얀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산호해수욕장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우도8경’과 청정 해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한 최근에 영화 ‘시월애’와 ‘인어공주’, ‘연리지’등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일본인 관광객등 세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초점등일 - 1906년 3월
*구조 - 원형 콘크리트조 (16m)
* 등질 - 섬백광 20초1섬광 (FIW20s)
* 특징 -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한 등대공원 조성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우도전망대를 방문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다른 오름들과는 달리 마그마가 물속에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다.
화산활동시 분출된 뜨거운 마그마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서 화산재가 습기를 많이 머금어 끈끈한 성질을 띄게 되었고,
이것이 층을 이루면서 쌓인 것이 성산일출봉이다.
바다 근처의 퇴적층은 파도와 해류에 의해 침식되면서 지금처럼 경사가 가파른 모습을 띄게 되었다.
생성 당시엔 제주 본토와 떨어진 섬이었는데, 주변에 모래와 자갈등이 쌓이면서 간조 때면 본토와 이어지는 길이 생겼고,
1940년엔 이곳에 도로가 생기면서 현재는 육지와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도의 가운데 불빛이 있는 곳이 하우목동항이다.
예전에는 차를 갖고 우도에 입항하는 것이 손쉬웠는데 지금은 많이 까다로워졌다.
대중교통을 이용 못하는 가족이 있는 경우와 만6세 미만 아동이 있는 경우, 그리고 우도에서 숙박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원칙적으로 렌트카의 입도는 불가하다.
가운데 높이 솟아있는 봉우리가 구좌읍 종달리에 있는 지미봉이다.
종달마을 입구 동북 방향에 있는 오름으로 산 위 등성이는 원뿔 모양의 동쪽 봉우리가 주봉(정상)이다.
북쪽에서 바라보면 두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고, 서북 쪽 기슭에는 하도리 창흥동 양어장이 있으며,
이 지역은 철새도래지(둘레 약 3,700m, 면적 약 369,000㎡)로서,
겨울이 되면 겨울 철새인 저어새, 도요새, 청둥오리 등이 날아와 겨울을 난다.
성산일출봉과 우도, 종달항과 종달리 앞바다를 한눈에 내다볼 수 있다.
지미봉은 올레기 21코스에 자리하고 있어 많은 올레길 관광객이 찾는다.
경사가 비교적 높아 편한 운동화를 착용해야 하며, 하산 시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지미봉 오름 꼭대기에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북서로 왕가 봉수, 남동으로 성산 봉수와 교신하였다고 한다.
지미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이곳이 제주 섬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기 때문이고,
한자로 보는 뜻을 빌어 지미봉(地尾峰)이라 표기하며, 속칭으로는 '땅끝'이라고 부른다.
예전에 한경면 두모리를 섬의 머리 또는 제주 목의 머리라 하고, 동쪽 끝의 이 오름을 '땅끝'이라 했다고 한다.
두산봉, 은월봉, 식산봉 북사면에 말굽형 분화구가 북향으로 벌어진다.
성산일출봉은
정상에 오르면 너비가 8만여 평에 이르는 분화구를 볼 수 있는데, 그릇처럼 오목한 형태로 안에는 억새 등의 풀이 자라고 있다.
분화구 둘레에는 99개의 고만고만한 봉우리(암석)이 자리하고 있다.
이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고 해서 '성산(城山)', 해가 뜨는 모습이 장관이라 하여 '일출봉(日出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설에 의하면 성산일출봉의 봉오리가 100이었다면, 제주에도 호랑이.사자 같은 맹수가 날 것인데,
하나가 모자라 아흔 아홉이기 때문에 호랑이도 사자도 아니 난다고 한다.
성산일출봉에는 제주의 아픈역사도 간직하고 있다.
1943년에는 일본군이 이곳을 요새화 하기 위해 일출봉 해안절벽에 24개의 굴을 팠다.
굴속에 폭탄과 어뢰등을 감춰두고 일전에 대비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패전하였다.
이 굴은 이후 잠녀의 탈의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성산일출봉과 본토를 잇는 길목은 간조때 길이 터진다 하면 터진목이라 불렀는데,
이곳과 일출봉의 우뭇개 일대에서 4·3항쟁 당시 많은 민간인이 토벌대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우도전망대에는 우도를 조망할 수 있는 망원경이 놓여져 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 이르는 가파른 계단 길은 숨이 가쁘나, 넉넉히 20분이면 꼭대기에 다다른다.
정상에서는 너른 분화구와 그 뒤로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은, 제주의 다른 오름과는 전혀 다른 웅장한 느낌을 준다.
예부터 이곳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광경은 영주10경(제주의 경승지)중에서 으뜸이라 하였고,
이에 매년 12월 31일에는 성산일출축제가 열린다.
구좌읍 종달리 바닷가에서 볼 때, 소머리부터 꼬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 섬의 독특한 형상이 한 눈에 우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섬의 길이는 3.8km에 둘레는 17km이며, 면적은 605ha 정도이다.
우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150년 전인 조선 숙종 23년(1679)에 국유목장이 설치된 뒤부터였다.
당시 국마(國馬)를 관리하고 사육하기 위해 육지사람들의 왕래가 시작되었고,
이후 헌종 10년(1844)에 김석린 진사일행이 입도(入島)하여 정착했다.
점차 밝아지면서 성산포항과 성산포방파제도 선명해 진다.
시야가 확보되니까 발아래 해안절벽의 모습도 보인다.
우도는 지표로 상승하던 마그마가 지하수를 만나 폭발을 일으켜 응회구를 만든 후
분석(일명 "송이")이 분출하고 용암이 흘러나와 만들어진 섬이다.
"소(쇠)머리오름"으로 불리는 우도의 응회구는 화산재가 비대칭적으로 쌓여 말발굽 모양을 하고 있다.
우도 서쪽 해안의 얕은 바다에서 홍조류가 구르며 만들어진 홍조단괴 백사장은 그 희귀성 때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성산일출봉 아래 검은모래해안을 "우뭇개해안"이라고 한다.
성산일출봉 화구에서 터져 나온 화산재는 공중으로 상승한 후 서서히 떨어져 쌓이기도 하지만
뜨거운 화산가스나 수증기와 뒤섞여 사막의 모래폭풍과 같이 지면 위를 흘러가다가 쌓이기도 한다.
화쇄난류라 불리는 이런 현상애 의해 평행하거나 경사진 층리, 물결 모양이나 U자형의 층리를 보이는 화산재층이 쌓이는데,
일출봉 응회구의 가장자리에서 이런 구조들이 잘 나타난다.
제주도의 마지막 화산폭발은 지금으로부터 3700년 전 송악산과 6700년 전 이곳 성산일출봉에서 일어났다.
당시 제주도 동쪽 해안 인근 바닷물이 끓어오르며 터지기 시작했고 곧 수성 화산활동이 시작되면서 성산일출봉이 탄생했다.
성산일출봉은 전형적인 응회구이다.
응회구란 화산재 언덕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대개의 응회구는 주로 한 차례의 분출에 의해서 생긴다.
그런데 성산일출봉에서는 분출이 크게 세 단계에 걸쳐서 일어났으며
성산일출봉 동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새끼청산(성산)" 부근을 중심으로 화산이 처음으로 분출되어
성산일출봉의 하부를 형성하고
서쪽에서 다시 화산이 분출돼 성산일출봉의 중가부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2차 화산분출구 바로 서쪽에서 마지막으로 화산이 분출하면서 지금의 성산일출봉 상층부가 형성되었다.
애초에 세 개의 분화구였던 성산일출봉은 긴 침식을 거져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이다.
성산어촌계 해녀의 집이나 우뭇개해안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많은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내려갈 때는 신나게 내려가도 올라올 때는 꽤나 힘들 수 있다.
그래도 성산일출봉 정상에서는 볼 수 없는 성산일출봉의 지질구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니 가급적 내려가 보는 것이 좋다.
우뭇개해안의 검은모래도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아직도 해돋이는 이런 상태다. 어쩔수 없이 그냥 돌어서서 또 다음을 기약하는 수 밖에...
화산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층의 단면을 확인해야 하는데,
성산일출봉은 긴 시간 침식작용으로 옆면이 깎여 단면히 훤히 드러난다.
이에 성산일출봉은 화산 연구에 아주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성산일출봉 정상을 가 본적이 있는 사람은 이번에 바로 아래 화산암반 절벽을 살펴보길 추천한다.
화산의 지층단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
여유가 된다면 성산일출봉과 오조리마을, 터진목을 연결하는 7.1km 구간 성산오조 지질트레일을 걸어도 좋다.
쉬엄쉬엄 약 세 시간에 걸쳐 둘러볼 수 있다.
출발은 성산포항 회전교차로에서 갑문을 지나서 오른쪽에 보이는 "오조해녀의 집"부근 주차장이다.
성산일출봉을 먼저 들르고, 식산봉을 지나 오조리로 이동한다.
오조리는 성산일출봉에서 한라산 방면을 바라볼 때 넓은 호수처럼 ㅗ이는 곳 안쪽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원래 이곳은 바다였는데, 성산포쪽으로 갑문이 생기고, 터진목이 연륙공사로 이어지면서 바다는 드넓은 내수면으로 바뀌었다.
성산일출봉은 지방기념물로 관리하다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2일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또한 2010년 10월 4에는 UNESCO 세계지질공원에 인증되었고,
2011년 2월 16일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 으뜸명소, 2012년 12월 6일 한국관광 기네스 12선에도 선정되었다.
2011년 2월 16일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 으뜸명소
역사문화형 관광지 1. 안동 하회마을 2. 수원 화성 3. 경주 남산-월성 역사 유적지
자연 생태형 관광지 4. 순천만-여수 엑스포장 5. 성산일출봉 6. 창녕 우포늪
문화 곤텐츠형 관광지 7. 북촌-삼청동-인사동 전통 문화 거리 8. 전주 한옥마을
2012년 12월 6일 한국관광을 빛낸 50년사의 최초, 최다, 최장 등 주요기록 기네스 12선
1.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도 "성산일출봉"
2. 제주도 섬 전역을 관광하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조성한 "제주올레길"
3. 아시아 최초로 뉴욕에서 오프런 공연을 펼친 송승환의 뮤지컬 "난타"
4. 세계 최초, 최다 부유식 바다분수인 목포 "춤추는 바다 분수"
5. 한국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으로 개장 100주년을 맞은 "부산 송도해수욕장"
6. 한국 최장(21km) 사장교인 "인천대교(바다 위 고속도로)"
7. 국내 최초(1961년)의 국립공원 "지리산"
8. 103개국 외국인이 찾은 "남이섬"
9. 부산국제영화제
10. 용인 에버랜드
11. 금강산 관광
12.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아무래도 당시의 시대상황이 반영되어 선정되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
스위스에 본부를 둔 뉴세븐원더스(The New7wonders) 재단에서 2011년 11월 11일에 세계7대 자연경관을 발표한 적이 있었다.
대한민국의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아마존, 베트남 하롱베이, 나이아가라 폭포(이과수 폭포),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 강, 남아프리카 공화국 테이블 마운틴 이렇게 총 7개가 선정되었다. (New7Wonders of Nature)
그런데 사실상 블로그 수준의 단체에서 선정하는 인기투표에 한 국가가 통째로 낚인 셈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은 모든 공무원들을 전화투표하는데 몰아 넣어 행정이 마비되는 상황이 이르렀고,
기업들에 국제 전화비 기탁을 요구하여 지원을 받아 몰빵하였다.
결론적으로, 세계7대자연경관은 그냥 외국의 수상한 단체가 만든 검증되지 않은 리스트이고,
여기에 제주도 전체의 행정력과 자금을 소모한 삽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찌보면 제주도 최대의 흑역사다.
<제2공항 건설 문제로 홍역 앓는 제주 / "형님 동생 하던 사람들이 인사도 안 한다" 2023년 4월 22일>
최근 제주도는 성산읍에 들어설 제2공항 신설을 둘러싼 도민들 간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023년 3월 6일 환경부가 ‘제주 제2공항 개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조건부 협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통보하면서 갈등이 더욱 깊어졌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행정기관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계획을 확정하기 전
환경부와 환경적인 측면에서 미리 협의하는 제도다.
즉 몇 가지만 보완하면 그곳에 공항을 신설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러자 제2공항 신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환경부가 잘못된 의견을 내놓았다며 들고일어났다.
찬성하는 주민들은 반대하는 쪽의 주장이 억지라면서 강하게 맞섰다.
[월간조선 정광성 기자]
유구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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