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녹색연합과 함께 덕진공원 벌목 사태에 대응하고 조사하는 활동을 열심히 해주고 계신 김누리님께서 관련 발언을 해주셨어요.
"누군가를 포함하는 동시에 누군가를 배제하게 되는" 시민이라는 말에 대한 의문과 덕진공원의 나무들을 뽑고 베어내서 만들겠다는 '열린 광장'을 지탄하는 목소리를 내며 "열려 있다는 게 대체 어떤 상태인지, 또 광장이란 어떤 장소인지" 울분 섞인 물음을 던졌습니다.
🍏전북녹색연합의 친구이자 전북 녹색당에서 열렬히 활동하고 계신 최은숙님도 같은 날 발언을 해주셨는데요. 생명보다 생태보다, 돈만 추구하는 정부와 핵피아를 규탄하며 이번주 토요일(3월15일)에 있을 탈핵 집회 홍보도 해주셨습니다.
최은숙님께서는 또 거의 매 회차마다 김밥, 떡 등 따뜻한 음식들을 나눠주셨어요. 모든 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전부 비건으로요. 어제도 끝나고 콩알네에 데려가 맛있고 따뜻한 밥을 지어 주셨답니다. 수요 오픈마이크 후기를 자주 올리지 못해 뒤늦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이길 바랐던 전주 수요오픈마이크는 다음주에도 계속됩니다.✊
(구속된 뒤 넣어뒀던 '윤석열 즉각 구속' 피켓을 다시 쓰게 될 줄이야...)
📹발언 영상은 전북녹색연합 SNS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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