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차 유행 때, 병상이 없어 나홀로 집에서 죽음을 맞이해야만 했던 확진자가 있었지요.
때문에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병상이 부족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지요.
세계는 지금 코로나19 2차에 이어 3차까지 유행하면서 의료시스템 붕괴를 걱정한대요.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이 넘어, 의료시스템마저 붕괴되었던 이탈리아.
당시 2분마다 1명씩 죽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을 시작하였어요.
하루 확진자가 500여 명을 넘었다 하고,
부산에서는 병상이 없어 대기하고 있는 확진자도 있다고 하네요.
다행히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도 증상이 없는 환자가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병원 입원 치료가 꼭 필요한 확진자는 20~30% 정도,
나머지는 병원이 아닌 다른 격리시설에서 치료가 가능하대요.
문제는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었을 때가 문제래요.
때문에 모니터링과 이송시스템을 고민하고 있대요.
그럼 코로나19 치료 과정은?
입원 당시의 증상은 기침이 41.8%, 가래가 28.9%, 발열이 20.1%, 두통이 17.2%래요.
증상이 시작하기까지 잠복기는 평균 11.5일, 그래서 자가격리가 14일이래요.
중증환자의 비율은 9.1%이고 평균 입원 기간은 20.7일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