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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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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구간-강릉수목원 가는길 ♣온통 다 예쁜 언니~
테라(강원/강릉) 추천 0 조회 274 25.03.09 15:5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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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09 16:57

    첫댓글 저는 그냥 걷기에 바빴는데,
    봄까치 꽃이며 아네모네에 담쟁이 넝쿨까지... 성큼 다가온 봄을 잘 발견하셨네요.

    맨 아래 분은 '에셈님'이고요.
    요즘 가장 열심히 참여하시는 분입니다. ^^

  • 25.03.09 17:46

    17:43New댓글 메뉴 더보기

    아~~!
    연락처 확인되면 "에셈"님 영상분 전송 가능합니다

  • 작성자 25.03.09 18:30

    그래서 갑니다~바우길~
    봄까치꽃을 만나고 보라빛 아네모네와 눈맞춤을 하구요~
    그래서 뒤쳐지기도 해요
    바람소리를 들으며
    콧노래도 부르죠~^^

    아~에셈님~
    지난 걸음에서 정확한 닉을 전해 들었는데
    사진으론 파악이 안되었어요~

    고마워요~구름님^^

  • 25.03.09 17:44

    테라님, 이 사진으로 한동안 맘의 평안을 채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3.09 18:32

    바우님들께서 놓쳐버린 풍경들을
    다시 보여드릴때 참 기쁘죠~

    앗싸~기쁨 따블이닷~!^^

  • 25.03.09 18:41

    온통 온통 다 예쁨 천지네요~^^ 모처럼 웃는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 작성자 25.03.09 19:02

    온통 다 예쁜곳에
    예쁨 추가~~사람들~~^^

    많이 웃을 수 있어 더 맛있었구~^^♡

  • 에궁~~~얘기 한 마디 제대로 나누지 못했네요 ㅠ

    눈길을 걸을때면 늘 한줄로 나란히 나란히 걸어야 하니,,,

    그래두 너무나 설레었던 눈 위의 그 이쁜 걸음을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마냥
    행복합니다 ^^

    예쁜 사진들 보며 어제의 시간들을 다시 떠 올립니다

    늘 감사드려요~테라님 ^^💕🩷😍

  • 작성자 25.03.09 19:06

    오랜만에 만나
    출발지에서 덥석 안고
    이후,,
    우리는 인파?에 밀려 있었죠~
    그래도
    나그네님과는 소심한 눈싸움 한판 했어요~ㅋ

    내년 겨울 눈이 내리면
    허브언니와 함께 눈밭에 뒹굴어보기~~^^♡

  • 25.03.09 19:46

    저도 너무 오랜만에 허브님을 뵈니, 너무 반가워서 테라님처럼 덥석 안고싶었지만 나그네님의 큰 손이 무서워서 가볍게 악수만 했습니다. ㅋㅋ

  • @구름(동해 묵호) ㅋㅋㅋ
    저도 엄청 반가웠습니다 ^^

  • 25.03.10 06:44

    시작할 때 얼굴 보고 후미라서 거의 못 만나 아쉬웠던 테라님.

    날씨 궂고 나쁘거나 아니면 푹푹 빠지는 눈길에다 엄청난 진창길이라고,
    15구간을 바우길 구간에서 빼야 한다(?)는 기가 막힌 푸념이 오갈 때,
    그 진창길을 선한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사진으로 기록해 주는 테라님...사람이 아름다워 감동 그 자체입니다.

    지난 날, 향호에서 찍은 테라님 모습 올려요.

  • 작성자 25.03.10 07:49

    여기 저기 풍경에 시선 참견은 다 하느라 늘 꼴찌로 걷다보니
    앞서신 바우님들을 만나기가 어려운데
    어젠 더더욱 그러했지모예요~
    고우신 마음 담아
    응원 주셔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향호길에서의 사진 또한 감사드리구요,
    평온한 한 주 되세요~^^♡

  • 25.03.10 07:21

    다른 이들이 무심히 지나친 사물 하나하나가 테라님 덕분에 갬성옷을 입고 예술작품으로 탄생하네요.
    이쁜 사진 살짝쿵 퍼가요.
    눈뭉치 15개 미리 만들어놓는 스킬도 저장, 내년에 꼭 써 먹을거예요.
    겨울과 봄이 공존했던 하루
    기억할 수 있게 남겨주셔서 감사해용 테라언니^^

  • 작성자 25.03.10 07:56

    그러느라 맨날 꼴찌예요~ㅋ
    눈뭉치 15개~ㅋ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아프지 말라고 두리뭉실 퍼석하게 말아 놨었쥬~~ㅋㅋ
    많이 그리고 오래 기억될
    즐거운 수목원길이였습니다~
    어제처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새치미아우님~^^♡

  • 25.03.10 09:54

    물소리.꽃향기.바람소리
    그리고 솔향기를 듬뿍
    품고있는 수목원가는길..
    온통 다 예쁩니다~
    눈뭉치 맹그는 개구진
    테라언니 웃음에
    힘든 오후의 발걸음이
    가벼워졌네요ㅋ
    겨울과 봄 사이의
    매력을 담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테라님♡

  • 작성자 25.03.10 12:00

    그렇게 예쁜 길을 어떻게 빼버려~
    (물론 장난끼로 하시는 말씀들이지만~ㅋㅋ)
    수목원 가는 길은 제가 완주했던 길이라
    늘 마음에 있는 길
    그 길을 지켜주는 칭런님,스카이블루 아우
    늘 응원하죠~
    앞뒤로 부지런히 움직이며
    수고한 우리 스카이블루
    너무 멋진 구간지기님이셔요~
    땡큐~스카이블루님^^♡

  • 25.03.10 10:43

    예전에 자뻑 클럽 언니들이 생각나네...
    테라씨가 이쁘나~지영씨가 이쁘나...이거이 우문현답(愚問賢答)인가?...ㅋ
    눈 뭉치 15개 ! ...시작하면 끝장을 보려는 강인한 투혼에 경의를 표 합니다.
    하얀 눈에 검정 바지와 모자 & 회색 쟈켓이 은근 어울렸다는...
    뒤에서 오만 가지 다 참견(담으면서) 하면서 어슬렁~어슬렁 걸어 오느라 무쟈게 수고했습니다...^^

  • 작성자 25.03.10 12:04

    니가 예쁘니 내가 예쁘니~
    천사와 유리알이 주고 받은 이야기
    저는 입 꾹 다물구요~ㅋㅋ
    예쁜건 지영 아우 다 주세요~ㅋ^^
    나름 치밀한 계획으로
    즐거움이 두배였어요~ㅋ

    감사해요~걷자님^^

  • 25.03.10 21:33

    대관령을 바라보며 걷는
    역방향의 강릉수목원 가는길은
    아직도
    눈 길을 걷을 수 있고
    눈 싸움도 할 수 있고
    눈 속에 파묻힐 수도 있었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모두들 어린 아이가 된 것처럼~~
    그냥 눈을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많은 지인분들이 참여하셔서
    더욱 기분 좋은 하루였고,
    구간지기님이신 칭런님과 스카이블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함께하신 바우님들과 테라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03.10 21:55

    역방향 수목원길~
    구간지기님도 처음 저도 처음
    아마도 모든 분들이 처음이셨을거예요~
    대관령을 바라보며 멋진 조망을 눈에 담고
    말씀처럼 어린 아이가 된 듯
    하얀 눈을 즐긴 하루가
    그새 그립습니다~^^
    올핸 눈구경도 못하고
    이 겨울을 보내나 싶었는데
    건조했던 강릉과 우리에게
    큰 선물이 아니였나 싶네요~

    보리사랑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 25.03.11 05:23

    테라님 이제야 편안하게 몇 자 올리네요. 오늘 월요일 하루 뭔 그리 씰데없는 일들이 많았던지..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지난 토요일엔 모처럼 15구간의 아름다운 본 모습을 즐긴 것 같아요.

    테라님 말처럼 별게 다 이뻐보이고.. 사실 지난 주중에 눈발이 있긴 했지만 도심에선 내리기 무섭게 녹아버리고.. 근데 생각지도 않게 수목원을 지나면서부터 너무 환상이었지요? 테라님의 눈폭탄은 환상속의 환상..

    아무튼 그 무거운 카메라 들고 미쳐 눈에 담지 못했던 것까지 이곳에 남겨주시어 넘 고마워요.

    하나 더.. 앞으론 무지끈 15구간은 거꾸로 걷기..

  • 작성자 25.03.10 23:24

    15구간은 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길이예요~
    눈이 내려도 비가 내려도
    저는 이 길이 참 좋았죠
    뜨거운 여름날엔 더위로 가끔
    벅차기는 했지만~ㅋ
    그런데 역방향 걸음후 이 길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덜 힘들고?ㅋ

    바우님들과의 눈싸움은
    정말 즐거웠어요
    오래 오래 기억될거고~
    무지끈 15구간 거꾸로~?
    우와~너무 좋아요~^^

    즐거운 걸음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 25.03.11 00:25

    테라님, 마지막 사진의 에쎔입니다^^
    저는 이렇게 쌓인 눈길을 밟아보는 게 처음이라 신기하면서도 나아가기 바빴는데
    제가 놓친 숨겨진 봄풍경들을 잘 담아주셔서 너무 놀랐어요.
    '나 잖아...?!!!!' 더 놀란 나의 사진까지... 감사합니당~~ 꾸벅

  • 작성자 25.03.11 07:44

    낭만주객님께서 담은 사진~

    온통 다 예쁘다면서
    예쁜 에쎔님을 몰라봤네요~
    다음에 만나면
    에쎔님의 앞태 뒷태 옆태
    5분만 빤히 쳐다보더라도 이해 해 주셔요~^^
    (안 이자뿔게~ㅋ)
    오호~
    많이 쌓인 눈길이 처음
    에쎔님의 추억의 일기장에
    도장 꾹~^^

    오늘도 그날처럼 행복하세요~^^♡

  • 25.03.11 16:39

    갬성넘치는 기록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담쟁이 사진은 저도 한장 슬쩍하여 소장해야될것같습니다.
    봄꽃에 겨울 눈에 아주 호강스런 하루였습니다.
    덕분에 입가에 미소가득하게 즐감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5.03.11 17:23

    우리 사무국장님 신고식으로
    눈싸움 한판 벌였어야 했는데 아쉽~?ㅋ^^
    온통 예쁜것은 혼자 누리면 안되죠~
    잘 챙겨 두세요~^^
    15구간 걸음중 일단은 손꼽히는
    최고의 걸음으로 기억 될 듯 싶어요~
    국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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