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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해외) 2014년 2월 26일(수) ~ 3월 2일(일) 4박5일 홍콩 트래킹/홍콩트레일 걷기 - 다섯째 날 (청차우섬 /귀국)
토로 추천 0 조회 341 14.03.05 23:0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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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14 00:11

    첫댓글 청차우섬선 저희와 좀 다른 골목을 도셨군요~~ 우리나라 80년 혹은 그 전후 쯤 모습의 가게 들을 보며 아련한 생각에 잠기기도 했고 차와 차도구 가게 들러
    보이차 시음도 하고 다기와 도자 젓가락을 기념으로 사기도 했지요. 길거리 음식도(바로 튀겨주는 어묵 꼬치) 맛보고 잠시 흑맥주 한잔도하고 국수에
    원하는 어묵이나 고기,햄 버섯, 야채 중 원하는 토핑을 얹을 수 있는 국수 한 그릇도 먹고 에그 타르트도 빼놓을 수 없었어요.
    부족하긴요 넘치고 넘친 훌륭한 여행엿습니다. 지도 보고 찾아가고 전철,버스 갈아타는 여행 더구나 14명 똘똘 뭉쳐 든든하고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14.03.19 13:12

    청차우섬을 제대로 산책하셨네요...튀김 꼬치, 국수, 에그타르트...모두 제대로 즐기시구요..
    모두가 함께 마음을 모아 찾아가는 길....저에게도 특별한 경험이였습니다..
    함께 걸을 수 있어서 넘 행복했습니다 ^^

  • 14.03.14 00:13

    리딩하느라 떠나기 훨씬 전부터 애쓰신 도라님, 토로님, 함께 도움 주신 서석산님,..현님 그리고 함께하신 벗님들 많이 즐거웃ㅆ죠? 언제고 담 걷기서
    행복한 모습 뵙기 바랄께요~~^^

  • 작성자 14.03.19 13:22

    네, 또복이님도 이번 팀의 허리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행들과 함께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또 함께 뵙길 바래요 ^^

  • 14.03.14 16:45

    이번 여행은 어느 대목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꽉찬 분위기로 진행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 모두 치밀한 계획을 세워주신 토로님의 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에 어느 곳을 가자고 해도 선뜻 따라나서게 만드는 그런 여정이었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는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토로님, 만세!!!

  • 작성자 14.03.19 13:24

    ㅎㅎ....저는 도라님 만세~~~ 입니다..^^
    사실 이 길의 성격이 오르막이 많은 길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도라님께 좀 죄송한 마음이였습니다.
    안개가 오히려 완보를 가능케 한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 그 오르막길 오르시느라 정말 너무 애 많이 쓰셨습니다.
    그리고, 어쩜 불편할 수도 있는 이 여행 스타일을 즐겨 주셔사 또한 감사드립니다 ^^

  • 14.03.15 18:39

    마지막 여정의 후기를 마지막날의 여유로움으로 읽고자 남겨두었다 하루해가 뉘엇지는 시간에 다시 감상합니다..
    가는날이 장날(?) 장례식을 보기도 했고 조용하단 섬이 절대 조용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붐볐던 섬. 풍경을 눈에 담기보다 많은 사람들 모습을 눈에 담았던 날.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ㅎ 여러분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한 아름다운 여행이였습니다. 언제나 맛깔스레 차려놓은 밥상에 내숫가락만 달랑 들고와서
    잔치구경하고 가는 저는 감사하고 미안할 뿐입니다..ㅎ 도라님, 토로님 정말 애쓰셨구요 기훈군, 곰아저씨,현님,서석산님 안전한 나침반역에 행복한 여행했습니다.
    늘 건강하소서.. 다음길에서 또!

  • 작성자 14.03.19 13:26

    구성원 모두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여행이였지요? 적은 인원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들 배려하고 서로 협력하시고..그런 덕분에 힘들수도 있는 여행을 잘 마쳤습니다.
    말희님과 진아양 이 여행을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14.03.16 12:10

    어느시인못지않으셔여~ 토로님~!! 어느 시인이 이보다 더~ 현실감있는 살아있는 표현을 하겠어여~지금~ 홍콩속에 풍덩 빠져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네여~
    최고의~ 자신감을 얻은~ 아주 감사한 여행이었읍니다~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몇달내내 좋은길을 안내하고자~애쓰신 노고에 또한번감사드립니다~
    함께해서 좋았던 가족들 모두모두~ 반가웠구 고마웠읍니다~


  • 작성자 14.03.19 13:35

    제 답글이 많이 늦었지요?...ㅎㅎ
    업무가 무진장 바빴고, 약간의 여유 시간은 친구도 만나고, 잠도 자구요...ㅎㅎ
    이번 여행에서 얼굴과 닉만이 아닌 조금 더 오목이님을 알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왠지 오목이님과 많이 가까와진 듯한 느낌인데...혹 제 착각인가요?....ㅎㅎ
    다리 수술 이후 마음의 부담도 크셨을텐데, 잘 마치셨음을 '축하'라는 이름으로 박수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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