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희의 질문)이 둘 사이의 관계는 어떤 성격일까요?
1번 : 연인 관계
2번 : 부부 관계
3번 : 가수 동료 관계
4번 : 실제 오빠와 동생 관계
(질문2) 도시를 노래하며 정동희 인상에 가장 깊게 남은 원조 노래는?
(답변2) 에띠뜨 피아쁘의 '슈레 퐁 더 파히' Sous le Ciel de Paris | Edith Piaf | Pomplamoose ft. Ross Garren
https://www.youtube.com/watch?v=Vol9dZ-t93s
(질문3) 도시를 노래하며 정동희 인상에 가장 깊게 남은 두 번째 노래는?
(답변3) 엠파이어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제이Z의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vk6014HuxcE
도시를 노래하며 저의 인상게 가장 깊게 남은 첫 번째 노래가 파리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는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오랜 역사를 가진 유럽의 도시 중에서 가장 손꼽힐 만한 곳이 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도시를 노래하며 저의 인상게 가장 깊게 남은 2번째 노래가 뉴욕을 소재로 했다는 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미국이 세계 최강국인 시대에 태어났고 그 중에서도 미국 및 세계 최고의 상업도시가 뉴욕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3번째 저는 뒤통수를 맞는 느낌입니다.
(질문4) 도시를 노래하며 정동희 인상에 가장 깊게 남은 세 번째 노래는?
(답변4) Jess & Matt의 '시드니 투 미(Sydney to me)'
처음에는 이 3번째 사실을 부정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파리와 뉴욕 다음에 같은 급으로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적어도 도시만 본다면.
그런데 노래를 다시 듣게 되면, 인정하게 됩니다.
도시가 주는 역사는 짧고 다른 경쟁 도시들도 많지만, 이 두 사람이 만드는 화음은 진짜 화음같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화음이 나올까요?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실제 부부였습니다.
Jess & Matt는 남편과 아내인 Jess Dunbar와 Matt Price로 구성된 팝 뮤직 듀오입니다
그들의 첫번째 앨범: Belmont Street (발매일: 2017년)에서 이런 화음을 우리에게 선사하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H7fGE4vcb6U
리얼 부부가 들려주는 '당신은 나에게 시드니와 같아요' 화음의 진정성 때문에, '도시를 노래하며 정동희 인상에 가장 깊게 남은 세 번째 노래는?'는 질문에 저는
Jess & Matt의 '시드니 투 미(Sydney to me)'라고 답변합니다.
#정동희추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