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는 신랑이 신부를 사랑하는 것도 있지만 신랑은 신부한테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신부가 진한 포도주보다(아1:4) 신랑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
내게 입맞춰주기를 원하노라는(아1: 2절 ) 솔로몬이 술람미에게 입맞춰 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하나님은 주기만 하시고 나는 받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너에게 사랑을 주었는데 사랑을 받고 영적 성숙함이 이루어진다면 주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진심으로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
신랑이 신부를 일방적으로 사랑하고 '나는 하나님이니까 사랑해 줄께. 모든 것을 주는 하나님이야'가 아니라 하나님은 준만큼 우리에게도 사랑받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랑이 신부를 사랑한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
하나님은 내가 너를 사랑했으니까 너도 줘야한다는 주고 받는 거래관계가 아니라 우리가 영혼으로 정말 주님을 사랑하는 그 심령이면 족한 것입니다. 진정한 것은 주님을 사랑하고 고백하는 마음입니다. ----------------------------------------------------------
신랑되신 그분께서 우리를 신부로 여길 수 있는 만큼의 우리의 사랑고백이 주님께도 필요합니다. 주님이 계속해서 사랑을 주시는 것은 우리가 신부의 입장으로서 주님의 눈높이까지 맞춰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
주님이 낮아지신만큼 낮아져야 주님과 눈높이가 같아지는 것입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눈높이가 맞춰진 사이에서 고백받는 사랑을 받고 싶으신 것입니다. ---------------------------------------------------------------------------
주님과 눈높이가 같아지는 영적성장이 아닌..... 그저 사랑의 하나님으로 바라본다면 우리는 '해 주시옵소서'라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멀어질 수 밖에 없는 사이가 아니라 주님은 먼저 영혼으로 다가오기를 원하십니다. ----------------------------------------------------
다른 종교는 주종관계입니다. 내가 줄터이니 너는 받아라해서 사람들은 '비나이다'합니다. 기독교는 한쪽에서 주고 받음이 아니라 교제, 친밀함이 핵심이 됩니다. 사랑을 받은 우리는 다시 주님께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
하나님을 만나러 지성소에 들어가는데 '주시옵소서'가 아니라 '주님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지성소에는 포장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내 모습이대로 주님을 만나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행위입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는 주님을 품으려는 행위요, 주님과 눈높이가 같아지려는 것이므로 형식으로 안됩니다. -----------------------------------------------------------------
교회 안에서 주님이 주신 축복을 키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오고 주님과 친밀해지고 있다면 축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은 세상에서 드러나지 않을 수 있는데 진정한 축복은 영혼에 평안함을 줍니다. 함께하시기에 주님이 이루어 주시는 자리까지 계속 가게 됩니다. --------------------------------------------------------
주님이 낮아지셨기 때문에 나도 낮아져야 합니다. 주님이 낮아진만큼 나도 낮아져야 합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진정한 기독교정신입니다.
영성하면서 찾아야 될 것은 주님처럼 낮아진 마음, 섬김의 마음, 사랑의 마음인데 우리는 신령한 것을 찾습니다. 신령한 것보다 우선인 것이 신실함입니다. ------------------------------------------------
신실함이라는 것은 조건이 아니라 진정한 신부의 자세입니다. 신실함이란 신부가 정조를 지키는 것과 같습니다.
이단종교도 신령함이 있습니다. 환상보고 하나님의 음성듣기도 하고 영성훈련을 합니다. 신령한 사람이 하나님과 가까운 것처럼 여기지 말고 하나님께 신실함으로 가야 됩니다. ---------------------------------------
주님이 정말 나와 함께하면 내일에 대하여 염려하지 않을 것입니다. 약속하시고 이루신 것을 선포하며 감사 찬양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은 화답하시고 이루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
아가는 예수님 앞에서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노래입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 속이라도 주님께 사랑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주님이 원하시는 노래입니다. ---------------------------------------------------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나를 통해서 사랑고백을 받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주님 사랑합니다' 이 고백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고백이 오늘 살아가는 힘이 되고 소망이 되고 그럴 때 주님께서 화답해 주심을 믿습니다.
-최요한목사님의 [내게 입 맞추기를 원하니-아가의 진실(1) 아가서1:1-4] 말씀 중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6TtTMI4Y8WQ
첫댓글 - https://www.youtube.com/watch?v=6TtTMI4Y8WQ
PLAY
나의 신랑되신 주님과의 눈높이가 맞춰지는
신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아멘 아멘 아멘~
영성하면서 찾아야 될 것은
주님처럼 낮아진 마음, 섬김의 마음, 사랑의 마음~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