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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이 개장 했습니다.
[2022년 5월 24일(음:4월 24일)일출 5시 17분.일몰19시 41분]
서해상의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올라. 일부 전남과 경상권에서는
낮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3도 ~ 2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4도~ 33도로 어제와 비슷 하겠습니다
▣...황강변 42만 4823㎡에 조성한 수변 사계절 생태공원
경남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황강변 일원에 조성된 경남 지방정원 1호 ‘거창 창포원’이 15일 개장한다.
거창 창포원은 면적이 42만 4823㎡에 이르는 4계절 생태공원이다.
국가하천인 황강 수변의 생태자원으로 4계절 관광 테마를 구성해 일년내내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방문자센터, 열대식물원, 에코 에너지학습관과 화초류, 습지, 유수지, 실개천 등 6개 유형으로 이뤄져 있다.
국비 68억원을 비롯해 도·군비와 기금 등 239억 3000여만원을 들여 조성됐다.
봄(4~6월)에는 꽃창포를 주제 꽃으로 유수지와 습지 주변에 심은
꽃창포 100만본이 군락을 이루어 장관을 연출한다.
여름(6~9월)에는 연꽃과 수련, 수국이 만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을(9~11월)에는 국화와 단풍나무가 화려한 색깔을 자랑하고,
겨울(11~3월)에는 열대식물온실 관람과 습지주변 갈대 및 억새가 색다를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테마공원조성 공모사업과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했다.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창포를 심어 공원 명칭도 “거창창포원”으로 정했다.
올해 1월 22일 경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됐다.
거창창포원 국화만발.
경남도와 거창군은 창포원 조성사업으로
수생식물을 통한 합천호 녹조저감과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6차 산업을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동준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경남도 지방정원 제1호인
거창창포원 개장을 계기로 민간정원 발굴 및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정원이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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