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예수의 초기 추종자들은 유대교와 그리스-로마 전통과 칭호에서 영감을 얻어 예수가 누구인지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이 책은 신약 성경에서 예수의 가장 중요한 11가지 칭호를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1세기 기독론에 대한 창을 열어 준다. 주, 선지자, 인자, 하나님의 아들, 고난 받는 종, 유월절 어린양, 메시아, 구주, 마지막 아담, 말씀, 대제사장. 저자는 구약 성경, 제2성전 문헌, 그리스-로마 문헌에서 각 칭호의 역사를 추적하고 신약 성경 저자들이 그리스도에 대한 이해를 전하기 위해 이러한 전통을 사용한 맥락을 살펴본다. 그 결과 이스라엘과 그 너머의 신성한 전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에 비추어 새로운 의미를 지닌 강력한 모습이 탄생했다.
이 읽기 쉬운 최신 주해 연구는 초기의 고기독론을 옹호하며 예수의 칭호가 항상 예수를 하나님으로 이해하는 것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 그 과정에서 독자는 예수님에 대한 성경의 증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것이다.
👨🏫 저자 소개
스탠리 포터(Stanley E. Porter)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M. A.)와 셰필드 대학교(Ph. D.)에서 공부하고, 캐나나, 미국, 영국에서 40년 넘게 대학교와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맥매스터 신학 대학교 총장 겸 신약학 교수로 있다. 38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400편의 논문을 학술지에 기고했고 100권을 넘는 책을 편집했다. 성경 언어 번역 주해센터(CBLT)를 설립했으며 OpenText.org의 강력한 지원자다.
브라이언 다이어(Bryan R. Dyer)
칼빈 대학(B. A.), 덴버 신학교(M. A.), 맥매스터 대학(Ph. D.)에서 공부하고, 베이커 아카데믹 출판사의 선임 인수 편집자 겸 마케팅 이사이자 칼빈 대학교와 덴버 신학교에서 강사로도 일한다. 히브리서를 연구한 『죽음에 직면한 고통』, 『마카베오3서 주석』, 강화 분석 주석인 『야고보서』 등을 저술했고, 다수의 논문을 기고했다.
📜 목차
저자 서문
약어
서론
1장 주 예수
2장 선지자 예수
3장 인자 예수
4장 하나님의 아들 예수
5장 고난 받는 종 예수
6장 유월절 어린양 예수
7장 메시아 예수
8장 구주 예수
9장 마지막 아담 예수
10장 말씀 예수
11장 대제사장 예수
결론: 하나님으로서의 예수
참고문헌
👩👩👧👦 추천사
해럴드 애트리지 (예일 대학교 신학부)
포터와 다이어는 주, 메시아, 인자, 하나님의 아들을 비롯하여 예수께 사용된 칭호를 중심으로 구성한 신약 기독론의 훌륭한 입문서를 제공한다. 이 접근법은 단순 목록이 아니라 문학적ㆍ사회적 맥락을 정교하게 읽으면서 현대 학자들과의 대화를 조명한다. 각 칭호에 대한 검토는 독자가 핵심 본문의 면밀한 읽기를 통해 해당 칭호가 갖는 중요성을 더 일반적으로 평가하게 해 준다. 이 책은 기독론에 처음 입문하는 독자에게 대단히 가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엘리자베스 시블리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신학부)
이 작품은 단지 기독론의 칭호를 주제로 다루는 또 한 권의 책이 아니다. 그보다 포터와 다이어는 예수께 적용된 전통에 대한 해석학적으로 풍부하고 역사적으로 정통한 연구를 통해 성경 해석에서 신학적 추론으로 진행하는 데 대단히 중요한 다리를 제공한다. 통찰이 돋보이고 명료한 이 책은 주석의 측면에서 정통한 기독론을 구성하는 데 관심이 있는 학생, 목회자, 학자에게 꼭 필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크레이그 에반스 (휴스턴 크리스천 대학교)
스탠리 포터와 브라이언 다이어는 중요하고 복잡한 주제를 대단히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다루는 학술서를 썼다. 이 책이 크게 훌륭한 이유는 저자들이 관련 성경 본문과 성경 외의 문헌으로 신약 기독론의 모든 측면을 대단히 탁월하게 상황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성경적 기독론에 대한 필수 연구서가 될 것이다.
베스 스토벨 (앰브로즈 대학교)
포터와 다이어의 『신약 기독론의 기원』은 예수께 사용된 칭호와 관련해 사려 깊은 지도와 지혜를 준다. 예수께서 활동하실 당시의 역사적ㆍ사회문화적 전통을 놀라울 정도로 깊이 있게 추적하는 이 책은 어떤 신약 기독론 강의에도 손색이 없을 만큼 탁월한 교과서다! 포터와 다이어는 이 주제와 관련해 과거의 작품들이 빠졌던 위험을 피하고 대신에 그들의 독특한 재능을 발휘하여 최근 학문 연구에서 최고의 것을 소개한다.
에이미 필러 (휘턴 대학)
독자를 신약의 세계와 그 가운데서 예수와 관련된 신약의 주장으로 인도하는 『신약 기독론의 기원』은 ‘이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숙고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풍부한 관점을 제공한다. 포터와 다이어의 작품은 그들이 속한 환경 속 전통의 복잡성과 그들이 밝히는 신약의 복잡성을 모두 존중함으로써, 예수와 관련된 성경적 주장의 인상적인 특징이 새로운 힘으로 빛나게 한다. 역사와 신학에 흥미가 있는 신약의 독자라면 이 작품을 소중한 자료로 의존하게 될 것이다.
브랜던 크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오스카 쿨만의 걸작 『신약의 기독론』의 전통 안에서, 포터와 다이어는 예수께 적용된 칭호들을 렌즈로 삼아 참신한 최신 기독론 연구서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칭호들을 역사와 주석의 측면에서 상황화하는 데 특히 유용하다. 저자들은 예수께서 신약에서 하나님으로 제시된다고 올바르게 주장한다. 이것은 참으로 중요한 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