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발신]
[NH/안재민]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 다변화는 Valuation을 상승시킬 요인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변화 기대. 기존에 단점으로 작용하였던 높은 MMORPG 매출 비중과 국내 중심의 사업구조를 변화하는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 중. 성과가 나타날 경우 valuation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
▶️ 글로벌 지역 확장과 장르 다변화
-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620,000원에서 530,000원으로 하향. 기존 6월 출시를 예상했던 TL의 출시일이 미뤄져 관련 실적 추정치를 1개 분기 정도 이연시키면서 2023년 이후 실적을 하향 조정하였기 때문
- 하지만, TL은 오랜만에 나오는 PC게임 대작이고 북미에서 로스트아크를 성공시킨 아마존과의 퍼블리싱을 진행하며 글로벌과 콘솔 시장에서도 성과가 기대됨. 출시는 3분기 정도로 미루어 졌지만 TL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기엔 여전히 충분
- 하반기 중 출시할 프로젝트G, 블소S, 배틀크러시도 동사의 탈(脫) MMORPG 전략의 선봉에 설 게임임. 특히 엔씨소프트의 단점이었던 높은 국내 비중과 MMORPG 장르 중심의 매출을 다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의 성과가 나타날 경우 valuation re-rating이 충분히 가능할 전망
- 또한, 엔씨소프트의 게임도 중국 판호를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2021년 9월 모바일 게임 5종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공시한 바 있으며, 중국 시장의 MMORPG 선호도가 여전히 높고, 리니지 시리즈 및 블소2의 게임성은 이미 한국과 대만에서 검증된 상황
▶️ 1분기 실적은 부진 예상 ? 해가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움
-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732억원(-40.1% y-y. -13.6% q-q), 영업이익 412억원(-83.1% y-y. -13.1% q-q)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606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628억원을 하회할 전망. 기존 PC 게임의 매출이 비수기 영향과 이벤트 부재로 하락하였고, 리니지W의 하향 안정화 영향 불가피
리포트 링크: https://bit.ly/3GkcY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