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네이버 초창기 웹툰 감성 좋아하는 달글

[너만의나]

까글금지 까글금지 까글금지 까글금지

오렌지 마말레이드
밴드부 씬 겁나조아함.. 갠적으로 방과후 딱 해 저무는 시간을 제일 잘 표현한 웹툰이라고 생각함ㅜ
딱 여름의 오후 6시같은 너낌...ㅎ
뱀파이어인 여주가 인간세계에서 사는 스토리임! 인간들이 뱀파이어를 싫어하는 세상 속에서 우정이라는 걸 처음 겪으며 사람들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되는? 그런 성장물. 그 주황머리 친구랑 여자주인공이랑 서로 마음 터놓고 대화하는 부분 보면 눈물남 ㅜ잉

소녀더와일즈
이건 시작한 시기에 비해 비교적 완결을 늦게 낸 편 같은데 당시에는 되게 센세이션했던걸로 기억 ㅋㅋㅋ 성적대상화도 심했던 것 같지만 여캐들이 멋있게 나오는 게 좋았어 여기서 남주가 제일 약함 ㅋㅋㅋ ㅠ
남주가 여자들만 있는 학교에 혼자 입학해서 벌어지는 이야기. 여기가 무술? 싸움? 이런 거 가르치는 학교라 여자들이 다 멋있게나옴 참고로 저 금발 주인공이 제일 싸움 잘했던듯 특히 매 화마다 도입부 일러스트가 예뻤었음

그리고 레전드 하일권..... 말모
다른 웹툰들이랑 다르게 교훈이나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를 많이 짜서 여운도 더 크게 남았던 것 같음
작가가 사랑 연애 이야기보다 우정 추억을 더 많이 보여주고자 했는데 그게 제대로 먹혔는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추팔도 많이하고 그리워 하더라고 ㅎㅎ 팬층이 독보적으로 높을 정도로 오래 전 완결된 웹툰들이지만 지금까지 웹툰 명작 리스트에서 절대 빠지지 않음.
오말이 여름 오후의 6시같은 느낌이라면 하일권은 가을 새벽같은 작화

댓글보고 추가한 ㅋㅋㅋ 레전드
지금우리학교는
당시 유행 헤어스타일 전부 다나옴; 그리고 아직까지 웹툰인데도 이정도로 생동감있게 잘 풀어낸 좀비물은 유일무이한듯


지금 보면 묘하게 촌스러운 패션&작화&감성들 좋아서 미쳐버림...ㅠ 그리고 당시에 어렸던 나도 생각나서 추팔되고 ㅎ 치인트는 요즘 학생들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뺐어!

[홍콩지박여시]

하일권 개좋아했는데

[INCHEON LANDERS]

하일권 웹툰 진짜 좋아했었음...ㅠㅠㅠ

[천명훈]

정글고..마음의소리..엄청 챙겨봤는데ㅠ

[숲속의 짬지를 찾아가는 왕잦님]

요즘 로판 밭이라서 너무 힘들어ㅜㅜㅜㅜ

[베르트]

하일권 감성에 미쳤었는데......

[킴의 발닦개]

핑크레이디랑 펫다이어리였나 ㅠㅠ 진짜 존나 좋아했어

[넉아웃]

하일권... 다 명작이었어

[매직키보드마수리]

우ㅏ나 여기있는거 다봤다 ㅋㅋㅋㅋㅋ 핑크레이디 골방환상곡 수사9단 정글고 일상날개짓 이런거 있을때가 진짜 재밌었어ㅠㅠㅠ

[암더애비뻑킹팜메래]

아 진짜 다봄

[개강전에살남]

삼봉이발소 보자마자 눈물좔좔이네ㅠ 제목도 오케스트라였던거 같은데 그 웹툰 개좋아햇어.... 글고 언더프림? 이런 판타지 환장햇는디,, 방울토마토 존잼 ㅜㅜ

[추신 나도 네 꿈을 꿔]

싸우자 귀신아 아직도 내 인생웹툰 ㅠ

[재미없어서안함]

ㄹㄹ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