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
산을 오를 때면 매력적인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됩니다.
힘겹게 올라간 그만큼의 거리를
신선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는 사실
더운 여름날 산행 중 깨닫게 된
너무도 평범한 이 사실이
내게 더없는 기쁨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우리들의 삶과도
너무도 흡사하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힘겹고 고생스럽게
높은 산을 올라가면
그 거리만큼 경치를 즐기며 보다
편안하게 내려오는 시간이 길어지고
조금 올라가다 힘겹다고 포기하면
그 좋은 경치들을 볼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
사람의 삶과 꼭 닮았다는
지금 그대가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
삶의 가파른 오르막길은 언젠가 반듯이
힘겨움 만큼의 편안함을 선물한다는
삶이라는 산행의 진리를 기억한다면
그대에게 닥친 시련과 힘겨움들도
그리 절망만은 아니겠지요.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中에서-
쉴세 없이 흐르는 땀과 턱까지 차오르는 곧 가슴이 터질 것같은
가픈 숨을 참고, 쉴 새없이 밀려드는 내려가고 싶은 나약한 생각
들을 기여코 이겨내고 정상에 드뎌 섰을때, 밀려드는 그 씨원한
바람과 성취감은 그 어떤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선물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그 행복한 성공이라는 고지에 섰을 때도 그런
기분이,그것보다 수십, 수백, 수천배의 더 조은 행복감이 들 거라고
믿습니다!^^..좀 더디더라도 중도하차 하지 마시고, 우리 행복님들
모두 그 고지에 꼭 같이 오르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산행을 즐겨하는데
등산=인생이란 생각이 늘 들었어요
나아니면 그누구도 해낼수없고
오르막이 있음 내리막도 있고
평지길도 있고 우리네 인생사와
흡사함을요~~~
네, 맞습니다~!^^. 힘겨운 등산길을 통해 산의 정상을 밟을 때의 그 상쾌한 느낌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절대 느낄 수가 없죠~!!..무언가의 성취나 성공 또한 숨이
딸칵 넘어갈 것 같은 과정들을 몸소 체험해야만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는 고귀한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번 옳으신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