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합니다+
번외제목 : 가슴아픈 ....어느날
처량맞게 눈을 맡고 서있던날
"야! 이년아 "
"뭐년 너어"
"그래 그러면 놈이냐/"
어디선가 왁자지껄한 소리
"오 ~ 저기 영계아냐? "
"어디어디? 어저기 오 존나여자같다 낄낄"
어디선가 날 욕하는 소리들리는쪽으로 고래를 획 돌렸을때는 나는
찍 소리도 못하고있었다
손에 닭다리를 들은 뿔테낀 그여자에게 반해버렸다
"오물오물 . 뭘보냐영계여"
"ㅇ _ㅇ 깜박깜박"
"오오 진짜 귀여워!"
"오물오물 니 정녕날 꼬시는개냐 -ㅁ -!"
"아..아닌데요 "
"야 감윤채 애떨잖냐 "
"오예진 쟤 존나 어려보여 "
"흐음.. 나..나이차이가 무슨상관인데!"
"상관많어 많어"
"저기..저기"
"오물오물 왜그러냐 영계"
"저,,저는 ! 단채한이예요! 가..감윤채? 랬던가.. 윤채누나 ! 나 사실"
휙 -
"채한아 누나 얼어 뒈라지겠어요 ^ ㅁ ^ "
상냥하게 말하는듯 하면서 앙칼진 하이톤으로 말하는
채랑이누나 오늘 왜이래 밉게보이는걸까요?
"누나! 나 일있어"
누나/. 나보다12분정도 일찍테아난누나
누나라 안부르면 죽여 버린뎄어요 ^^
"아픈자식이 +ㅁ + 들어가자 엄마랑 아빠기다료"
"뭐야 영계너 설마 백혈병 같은거있냐?"
"거기 뿔테언니! 그 개기스러운 소리쫌 하지마세요! 코감기가 어떻게 백혈명이예요
누구동생 피보일이! 있나? - -+"
쏘아보면서 말하는 채랑이누나
누나 저누나들 되게 불량해보여,, 도망쳐야겠다!
"야 저기집에 싸가지 없다 ㅇ _ㅇ 오물오물"
"밟어"
"오 물 너나 밟어 중삐리는 안밟어"
"빠이빠이 영계야 ^ ㅁ ^ "
"별꼴이야 들어가자 채한아'
"응? 응!"
"어휴 춥다 "
나는 한참동안 윤채누나가 남긴 닭다리뼈다기를 쳐다봤다
"채한아~ 문닫고 과일먹어!"
"응 엄마!"
"사각사각 엄마"
"응?"
"왜 사과는 사각사각 씹힐까? "
"야 단채강 너 또이상한소리하네 또라이자식"
"허허 - 채랑아 봐주거라 "
"에이 ~ 그건안되죠 호호호"
우리가족은 매일 매일 행복 했다
몇일후 아침 버스정류장
"야야 !"
그녀가 닭다리씹던 모습을 생각하고있는데
"누구야 ? "
"안녕 영계"
"ㅇ _ㅇ 어 닭다리누나!"
"반가워 ^ ㅁ ^ 헤에 "
"머엉 - ^ ㅁ ^ 히죽 "
"오늘 시간있니.. ? "
"내! 당연하지요 ! + _+"
"그럼7시피쉬공원으로 나올래 ?"
"내? ! 내 ^-^"
수근 - 수근 -
"야 저언니 민율공고 아니야?"
"맞어맞어"
뒤에 누나 친구들은 표정이싸하게 굳어있었다
휙 -
"야! 감윤채! 너왜이래 이러지말자응?"
"닥쳐 오예진! 채한이랬나? 나중에보자 ^ ㅁ ^ "
"내? 내!"
"바이바이"
탁
"누나?"
"단채한"
"응? ^ ㅁ ^ "
"저..저여자 좋아 하니.. ?"
"응? 응! 한눈에 반해버렸어..뿅~"
"............. "
초점을 잃어버린 누나. ?
"누나 왜그래. .? 응? "
"오늘 피쉬공원 나가지마 "
"누나!"
"가지마...너 못가...알겠어?"
"누나!!"
"나도..동감"
언제 나타났는지싸하게 윤채누나 간곳을 지켜보는 천원아
"상관하지마! 나 어린애 아니야 !! "
"채한아! 가면 나죽어!"
"누나...안가면.. 내가 죽어"
"가지마! 가지마! 단채하안"
"가면 너 죽는다고! "
나는 누나가 하는소리 괜히 시셈해서 말하는거 같았다
피쉬공원 7 시 -
당당히 걸어 나오는 나의 천사 윤채누나 ^ ㅁ ^!
"누나! "
"닥쳐라...단채한"
".?!"
눈빛이 변했다.. 왜그래?
"묶어 "
어디선가 나타나 날묶는 이 형들뭐야..
"누나! 왜그래 ? 하지마요!"
"닥쳐..나 니 누나 아니야 !"
" 왜그래..누나"
저기 멀리서 뛰어오는 채랑이누나와 채강이 형이다
"채한아!!!!!!!!!"
눈물 범벅에 되어버린 채랑이누나
"단채강 잘봐!!!!!!!! 니사랑하는 막내동생이 어떻게 되는지!!!!!!!!!"
"으..으읍"
"하지마...하지마!!!!!!!!!! 감윤채 하지마!!!!!!!!!!!"
형의 굵은 목소리가 내귓가에 머물었다
"빠뜨려 "
첨벙 -
꼬르르륵
"꺄아 ! 안되에! 채한아!!!!!!!!!!"
채랑이 누나의 찢어질듯한 하이톤과
나를 향해 달려오는 채강이 형
그리고 고개를 숙이고 우는 윤채 누나
한순간이였어
누나 보고 반하는게
누나 .. 나 누나정말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해...어쩔수 없나봐.. 우리누나 우리형 울리는 누나가 어쩔수없이
좋으나봐
첨벙 첨벙
재빨리뛰어든 채강
약 12~3M가 되는 호수 .. 입과 몸이 묶인
채한아 물속에서 영원히 잠들어 버린다
채한이 건져 올린후 +
"흐흡.. 채한아 . ?"
" 쿨럭 쿨럭 "
"119 불러! 119!!!!!!!"
"형..으억 우리누나사랑해주고 윤채누나 용서해 누나 나누나 많이 좋았어
한번도싫은적 없어 우리형 아프게하지말고 부모님 잘부탁해 "
"임마..뭐그런 개뼈닥지 같은소리하냐?"
"채한아,.채한아 ."
"윤채누나...한마디만..할께..
사랑해.....처음그날 반했어요 "
투욱
떨어졌는 빗방울과 채한이도
영원한 잠에빠져버렸어요..
"안되!!!!!!!!!!!!!!!한아"
"채한아 "
"으흑.아으엉엉..엉엉"
비틀 -비틀
짝 -
매섭게 올라가는 채랑의 손
"하아 ..어떻게 그럴수가있어요...내? 어떻게"
스르륵
주저앉아 버리는채랑
"용서한다...감윤채"
"오빠!!!!!!!!!!!!! 난 절때용서못해 아니 안해!!"
이렇게 얽힌 이사람들의 이야기
- 끝 -
다음편은 본편 올립니다
첫댓글 오우 ..이랬군요
우는인형입니당& 냉; 약간허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