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지역대학 제33대 총학생 회장 장창호입니다.
만물이 생동하는 4월 25일 초록의 경기지역대학 교정에서 제35회 상록체전(명랑운동회)의 멋진 향연에 참여해 주신 학우님들과 자녀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화(합)팀의 종합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행사에는 이긍희 경기지역대학장님, 임병민 경기지역대학 행정팀장님, 박영권 안산 행정실장님, 박준서 경기지역 총동문회장님, 이준석 경기지역대학 학생담당선생님, 황선정 경기지역대학 조교선생님, 전진수 전국총학생회장님과 김인규 29대 총학생회장님, 원용철 30대 총학생회장님께서 내빈으로 참석해 주셨습니다.
'상록'의 의미는 "항상 푸르다"는 의미입니다. "푸르다"는 것은 사람으로 말하면 청춘을 의미합니다. 방송대 표어는 "꿈과 열정이 있고 공부하는 사람은 언제나 청춘이다." 입니다.
바쁘신 가운데 자투리 시간을 내어 공부도 하시고 행사에도 참여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의정부, 이천, 여주, 성남, 평택, 안양, 안산에 있는 학습관 학우님들까지 오셔서 열심히 경기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습니다. 많은 학우님들과 자녀분들이 와주셔서 참여 인원이 600명을 넘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화창해서 운동회 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공팀, 봉팀, 화팀, 애팀으로 나뉘어져서 각 팀을 대표하는 색깔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면서 경기 지역대학 학과와 학습관이 한층 더 가까워지고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행사를 끝까지 지켜봐 주신 이긍희 경기지역대학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멀리 제주도에서 이곳까지 와주신 김성수 제주지역대학 총학생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동요 가사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는 한 겨레다. 단군의 자손이다." 저는 이 말을 이렇게 바꾸고 싶네요. "우리는 한 가족이다. 방송대의 학우들이다."
저는 96년에 방송대 경영학과 3학년에 편입하여 경영학과, 법학과,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영문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며 19년째 방송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제 인생에서 이렇게 큰 행사의 장(長)이 되었다는 데 대해서 가슴이 뛰고 있습니다. 여행 전문가 한비야씨는 "가슴이 뛰는 일을 하여라."라고 말했습니다.
방송대 경기지역대학 총학생회장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 제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기까지는 수많은 학생회 임원분들의 노고가 컸습니다. 오케스트라는 지휘자만의 노력에 의해 멋진 공연을 할 수 없습니다. 각 분야를 담당하는 단원들의 연주가 있어야 좋은 연주가 이루어집니다.
심사부원장으로 행사를 총괄해주신 조정환 안양광역 학생회장님 고맙습니다.
공(부)팀 김단오 팀장님, 봉(사)팀 오선미 팀장님, 화(합)팀 신동훈 팀장님, 애(교)팀 김미정 팀장님 감사합니다.
학과와 학습관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학우여러분들의 행사참여에도 감사드립니다.
사회를 보시며 행사를 빛내주신 이지원 수석부총님, 평택 박재용 회장님, 김보영 법학과 학우님 고맙습니다.
행사를 밤낮으로 준비해 주신 성경숙 교무부총님, 임산부의 몸으로 행사준비와 열정을 보여주신 강명희 학무 부총님, 내빈의전 담당 이은희 실무부총님, 행사장 안전을 지켜주신 박병진 지역부총님, 조카의 결혼식도 참석하지 않으시고 부산에서 올라와주신 김관수 문체 국장님의 사진촬영에 감사드립니다.
송기식 상록사진동우회장님, 누리빛 이장환회장님, 최선일, 심은희, 진인철, 박순미 성남 누리빛 회원여러분 고맙습니다.
동영상 촬영 도움주신 안지상 청소년교육과 부회장님, 이종현 상록사진동우회 회원님 고맙습니다. 학과에서 도우미로 오셔서 주차관리와 행사진행에 도움주신 학우여러분 고맙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최현순 사무국장님의 세심함, 이영순 학습국장님의 경기소품 준비와 성실함, 지정훈 대외협력국장님의 주차와 행사 진행도움, 김환희 관리국장님의 대외협력, 최선희 정통국장님의 카페홍보, 신봄 홍보국장님의 홍보, 장웅상 정책국장님의 무료교양 특강을 통한 홍보 고맙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의 노고로 아무런 사고 없이 행사가 잘 치루어짐을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35회 상록체전을 통해 하나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경기지역대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경기지역대학 제33대 총학생회장
장창호 배상
첫댓글 성남시 학습관 학우여러분 고맙습니다.
장창호 경기지역대학 총학생회장님 비롯 상록체전 준비하시고 사고없이 마무리가 될 수 있게 애써주신 행사주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과 박수를 보냅니다.
저희는 준비된 운동장에서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지만 행사 준비하시고 행사 뒷처리까지 하신
경기지역학생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정말 즐겁고 유익하고 맛있는 상록체전이었습니다. 타지역 방송대 학우님들과의 만남 그리고 술 한잔과 음식을 나눠 먹고
애기하면서 따뜻한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타지역 학습관 보다는 성남 학습관의 단결과 화합은 으뜸이었습니다.^^
이춘성 문체국장님 제기차기 23개!
멋지셨어요. 항상 성원해주시는 그 마음 고맙고 감사합니다.
연이어 행사를 잡아 죄송합니다.
푸른 청춘들의 끼를 마음껏 쏟아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시느라 불철주야 많은 고민들을 소통으로 잘 이루신 회장님~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집안에 중요한 행사가 있는데도 오셔서 사진촬영 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