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항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앞에 누군가 한명 정도가 지나간 흔적이 흐미하게 보입니다.
뒤에 한줄로 오시는 횐님들~~
만항재로 가는길
여전히 그대로인 표지석.
함백산등산로 입구.여기서부터는 후미 구룹으로
뒤돌아본 라인
야자 매트 등로
함백산입니다.
칼바람에 머리카락 날린 기억만 있는데~
오늘은 션~한바람이 반갑기만 합니다.
해는 이미 떠올라 구름속에서 살며시 얼굴을 내미네요.
고사목과 햇님이 잘어우러져요.
은대봉을 향해~
반대편에서 오시는 타 산악회 회원님들 줄줄이 만납니다.
몇분 제외 모두 대간.정맥함께 하셨던 반가운 분들이네요.
은대봉에서 아침 간단히 하고 2부 진행합니다.
두문동재.
먼지털이도 있네요.
직원분 일찍도 출근하셔서 반갑게 인사 나눕니다.(08시출근인데 일찍나오셨다고~~)
금대봉인증하고
비비추 군락지도 지나고
여기까지 비비추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비단봉에 올라
함께하신 횐님들~
맥길이 고랭지 밭으로 변하여 비단봉에서 내려와 좌측 가장자리로 빙~돌아 올라옵니다.
바람의 언덕 매봉산~
션~~해서 한참 바람맞이하고 갑니다.
진자 매봉산 인증.
갈림길
낙동정맥 분기점.
낙동정맥시 매봉산(천의봉) 왕복해야 하는데 그냥 패수 하신다고~~
그리하면 완전한 정맥이 아니옵니다.
후미팀 일렬로 삼수령도착.
여기 팔각정 엄청 션하다는~~
인증하고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대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오랫만에 후미에서 기존멤버들과 여유롭게 걸었습니다.ㅎㅎ
바다님만 앞서가심.ㅎㅎ
@냇물 그러게요..
가다가 뒤돌아보니 멤버들이 없더라는~ㅋㅋ
함백산 칼바람 대신 시원한 바람 맞으셨군요..
함백 내림길에 계단을 깔은 것 같기도 하고.. 겨울에 미끄럼 탔던 기억이 납니다만..
매봉 바람개비는 여전히 웅장 하군요..
없던 계단이 놓여져 있어서 수월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