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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연계: 누리과정 – 사회관계 –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 알고 조절하기 누리과정 – 사회관계 –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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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명: 잘웃는아이
도서명: 『내 멋대로 할 거야!』
조지아나 도이치 글, 예카테리나 트루칸 그림, 천미나 옮김
초판 발행일 2019년 1월 25일 | 245×280㎜(양장제본) | (면지포함) 32쪽 | 값 11,000원
ISBN 978-89-6177-187-0 (77840)
분류: 국내도서 > 유아 > 유아 그림책 > 유아 그림/동화책
국내도서 > 유아 > 유아 그림책 > 유아 생활동화 > 유아 예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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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아이들의 일상 속 고민과 이야기들을 전문가와 함께 나누며 보다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돕는 다림의 그림
책 시리즈입니다.
"예의 바른 건 따분하단 말이야!”
장난감 정리는 꼭 해야 할까요?
왜 차례차례 줄을 서야 할까요?
내 마음대로 하는 게 나쁜 걸까요?
귀여운 펭귄 친구들과 함께 그 답을 찾아봐요!
출판사 서평
여기 언제나 참 예의 바른 펭귄들이 모여 있어요. ‘부탁해’와 ‘고마워’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요. 그런데 우리의 친구 폴리는 예의 바른 게 너무 따분하대요. 그래서 버스도 자기가 먼저 타고, 장난감도 혼자 가지고 놀지요. 잠시만요! 늘 제멋대로 굴던 폴리가 갑자기 달라졌어요.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폴리를 만나러 이야기 속으로 함께 떠나 봐요!
예의가 왜 필요한지 궁금하다고?
사람은 사회라는 울타리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더불어 살아가야 해요. 이때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예의와 배려, 그리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지요. 이 책은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기본 예의의 중요성을 귀여운 펭귄 친구들의 행동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터득하게 도와주어요. 특히, 그림책 속 주인공인 폴리는 줄도 서지 않고 무조건 먼저 버스에 타려 하고, 장난감은 혼자서만 가지고 놀고, 맛난 음식도 혼자 다 먹으려고 욕심 부리는 등 자기 멋대로 행동하지요. 이런 폴리를 보면서 어린이 독자들은 폴리를 따라 하고 싶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곧 폴리의 이런 행동들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지 알게 되면, 예의와 배려, 공감이라는 것들이 왜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답니다.
앙증맞고 위트 넘치는 그림
예의와 배려는 올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에 꼭 갖추어야 할 부분이기에 이를 다룬 책들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도 아이들의 시선을 끌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지요. 이 책은 위트 있고 귀여운 그림, 그리고 짤막하지만 유쾌한 이야기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했어요. 아이들이 친근하게 느끼는 동물 중 하나인 펭귄을 주인공으로 해 관심을 이끌고, 펭귄들의 표정과 행동을 익살스럽고 다양하게 표현해 책 보는 재미를 더해 주어요. 또한 집중력이 높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생동감 넘치는 색들을 매 페이지마다 그림의 배경색으로 사용함으로써 지루할 틈이 주지 않는답니다. 게다가 마지막 부분에는 예의 바른 펭귄이 된 폴리의 비밀을 담아 아이들에게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즐거움을 선사하지요. 폴리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책을 통해 알아보아요.
저자 소개
글 조지아나 도이치
남편과 함께 피아노 한 대와 아름다운 책들이 쌓여 있는 런던의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보통 브라우니를 굽거나 왓슨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림 예카테리나 트루칸
러시아의 그림 작가입니다. 영국 캠버웰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상 속 평범한 이야기나 빈티지풍의 미드센추리 삽화, 그리고 어린 시절에 갖고 있던 책들을 통해 떠오른 생각들로 그림을 그립니다. 시간이 나면 남편과 함께 개를 데리고 오랫동안 산책을 즐깁니다.
옮김 천미나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깜깜한 어둠, 빛나는 꿈』 『꿈을 만드는 달빛 공장』 『블랙 독』 『달을 줄 걸 그랬어』 등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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