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기맥 3~4구간 (부시치~금강 용당정 .....
- 산행거리 : 18.82km + 14.07km
- 산행시간 : 08:47 + 05:31
- 동 행 : 뚜버기님
- 일정 : 2026년 01월 17~18일(토~일요일)
- 집출발(04:30) -뚜버기님 택배(0500) - 서천터미널 근처 아침식사(07:50)
- 서천군청 도착(08:00경) - 주차 후 준비하여 택시로 부시치로 이동 - 부시치 착(08:35)
- 출발(08:40) - 월명산 간식(0938~1012) - 봉림산(1227) - 점심식사(1232~1334)
- 태봉산(1646) - 서천군청 주차장에서 마무리(176) - 장항으로 나가 숙소 정하고 저녁식사
- 기상(0630) - 서천으로 이동 아침식사(08:00) - 회전로터리 근처 주차후 준비
- 출발(0814) - 남산에서 간식(0912~0946) - 중태산(1100) - 점심(1142~1237) - 왕개산(1257)
- 용당정(1345) - 택시로 서천읍으로 이동 - 정리하고 상경 - 뚜버기님(17:15) - 집(1800경)
금북기맥을 시작한지가 15년 2월 말이다~
헌데 둘이하다보니 여직 못가보고 그리되었나보다 ....
이제사 한가로움이 왔던가 아님 산길이라도 걸아야 되겠다 생각이 들엇던가~?
한해 한해가 가는것이 살같다더니 진심으로 빠르게 흘러가구나 ....
하여 이제부터 실실 하다만 기맥길이라도 걸어보자 이리되었다 .....
새벽같이 준비하여 서천군청 주차장에 차공구고 준비하여 택시를 호출한다 ......
나야 택시탈일없으니 어플이란것도 없고 뚜아우가 마무리한다 .....
부시치에 도착하니 08:30분경
준비하고 11년만의 기맥길을 걸어본다 ......
낯설지만 낯익은것같은 .....
그리 이런저런 얘기하며 산길을 걸어본다.......
한켠에 앉아 오랜만에 막걸리도 한잔씩하고 .......
오르막이 빡시면 빡신데로 .....
걷다 점심시간이면 밥, 술묵고 ......
한적한 시골산길을 걷는 맛 ~
밤나무단지 만드느라 벌목도 많이해놨고 .....
튼실한 대나무 숲이 많이도 생각나게 만드는 산길 .....
야산이니 쪼금씩 띵가묵자는 얘기들도 나누며 ......
그리 걷다보니 어느덧 서천읍내가 보이고 군청주차장에서 마무리한다 ........
장항으로 나가 동백대교 언저리 숙소를 정하고 회한사라에 저녁식사에 한잔 술 ....
맛나게 묵고 오랜만의 산길에 힘들었던지 따땃한 방바닥에 등지지고 잘자고 일어났다 .....
어제 아침묵었던 서천터미널근처 소머리국밥집에서 아침을 묵고 ...........
식당있는곳이 기맥길이었던가~?
근처에 차공구고 바로 출발이다 ........
오늘은 15km 정도 걸으면 되고 나즈막한 야산에 편한 등로가 초입에 있구나 .....
서천 남산까지 가는길은 편안한 길이었다 ......
그옆으로 멋스러운 소나무들이 재선충에 걸렸는지 안스럽더라 ....
산정에는 자그마한 옛성터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
복구하려는 것인지 공사용 천막이 자리하고 있더라 .....
쪼까 땅가묵고 가로질러 건너편 산등성이에 올라선다 .....
그리걷다 사거리도 만나고 햇살따신 편한곳에 앉아 점심묵고 일어선다 .....
조금 걷다보니 동맥대교가 보이고 .....
기맥 끝자락인 용당정이 보이는구나 .....
용당정에 앉아 금강건너 군산을 바라보며 뚜아우는 한잔하고 .......
침만삼키고 일어선다 ......
택시호출하여 서천의 차량 회수하여 돌아왔다 ......
뚜아우 내려주고 들어오니 18시경이던가 .....
한잔술에 곤히 떨어진 하루였다 .......
첫댓글 아! 아직 금북이 끝나지 않았네요. 잘 봤습니다.
오랜만에 줄기산행이라 좋았습니다
기존 금북은 끝났고, 신산경표에 새로 그어진 기맥 마무리구만요.
간만에 맥길 좋았겠습니다.
저녁 한 상 다리가 부러지겄쏘
좋긴한디 말입니다~
끄트머리는 읍내도 걸어야되고 밥묵는 식당이 기맥길이고~ㅎ
금남기맥도 군산이나 익산에서 그럴것같기도 하고 말입니다~
영산기맥도 끄트머리만 남겨놨는데 그럴건디 해야되~ 말아야되~?
고민이올시다~ㅎ
@산냄시
숙제 하나 마친거 축하하네
난 그 구간 한 여름 폭염에 걷다가 서천읍내를 걸으며 이온 음료 세 병을 마시며 지나갔다네
다음 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더위를 아주 맛나게(?) 먹었다는 진단을 받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