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실내스포츠의 계절
프로리그가 출범되기 전인 90년대 이전에도 겨울철 스포츠인 농구와 배구의 인기는 지금 못지 않았습니다.
7~80년대 남자배구 스타들의 모습들입니다.
장윤창
강만수
일찍 세상을 떠난 강두태
세계적인 세터 김호철
7~80년대 최고의 중앙공격수 이인
마낙길
정의탁
하종화
(순서대로)
1970~80년대 여자배구 스타들
지금보다 80년대 초,중반이 겨울철 실내스포츠의 인기가 더 높았던 것 같습니다.
여자배구와 여자농구는 당시 세계적으로 비교해도 거의 4강권에는 항상 들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높아서 당시 더 높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그들의 플레이 모습이 떠오르는 당시의 여자배구 스타선수들의 모습들입니다.
세계 정상급의 세터였던 유경화 선수
유경화의 대를 잇던 명세터 이운임 선수
70년대 후반 미도파 전성시대의 주역 중 한 명이었던 곽선옥 선수
높은 점프력의 스파이커 지경희 선수
장소희 선수
지금은 흥국생명 여자배구팀의 감독인 박미희 선수의 현역 시절
타고난 배구천재란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뛰어났던 선수였습니다.
심순옥 선수
지금은 웬만한 여자배구 공격수면 백어택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70년대 후반 백어택이 가능할 정도의
힘과 신체조건을 갖춘 선수는 세계적으로도 불과 몇 명 안 됐습니다.
아마 당시 국내에서 백어택이 가능했던 유일한 여자선수였을 겁니다.
'날으는 작은 새'라는 별명을 국제대회에서 붙여줬을 정도로 165cm의 작은 키이지만 엄청난 점프력으로
세계적인 공격수였던 조혜정 선수
사진에서 보이는 체격조건이 여중생과 여대생 같아 보입니다.
빼어난 미모로 '코트 위의 마릴린 먼로'라 불렸던 유애자 선수
아마 남자배구 경기가 끝날 무렵 다음 여자부 시합을 준비하기 위해 기다리던 모습 같습니다.
고려증권의 정의탁 선수와 같이 찍혔네요.
항상 결승전에서 만났던 현대와 미도파
최강 미도파 전성시절의 이창호 감독과
선수들
(순서대로)
첫댓글 조혜정 선수 확실하게
기억납니다 오락이 전무 했던 시절 국민들이 열광한 운동 입니다
뮌헨올림픽 동메달 때 인 것으로 저도 기억합니다.
라디오 중계들으며 응원했지요.
그 선수는 부모가 없는 고아였습니다 '날으는 작은 새' 뒷날 프로야구 선수와
감독을 역임한 조창수씨와
결혼했지요
@제프2 여자배구는 뮌헨에서 4위를 했고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는데 그때 조혜정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로 명성을 떨쳤죠
@가라성 기억이 가물가물 했어요
올바른 정보 감사합니다.
@제프2 에고~ 너무 오래되어
당연합니다 당시 대농 국세청 미도파 현대 등
여자실업팀 생각이 간절합니다 ㅎ
배구선수들이 의외로 미인들이 많더군요.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성격도 좋고...
기억에는 실력은 우수하지만,
외모에서는 조혜정 선수는 좀 예외였어요..ㅎ
맞습니다 몸매가 큰 선수는
없어요 물론 키는 커지만요
그리고 말씀하신 날으는 작은새 조혜정은 사실 키도
작고 외모가 좀 그랬어요
뒤에 프로야구 선수 감독을
하는 조창수와 결혼했어요
저 선수들과 코트에서 하얀 공을 가지고 뒹굴던 추억이 새롭게 다가오네요 ~~
배구는 다른 종목보다 균형 잡힌 신체와 순발력, 근력, 민첩성을 종합적으로 요구하기에 이쁜 여자선수, 늘씬한 남자선수가 참 많았죠 ~~
그런 경험이 있으시군요
배구선수들이 농구선수보다
날씬한편이죠 ㅎ 사진에 다
나와있습니다만 감사합니다 맛점하세요
추억의 스타들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맛점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프로야구 축구 등
야외경기가 종료되고 지금
한창 배구 농구 핸드볼 등
실내스포츠가 열을 뿜고
있습니다 집에 있으니 종편이나 스포츠 케이블 티비를 매일 틀어놓고 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