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물명 : 호적표(戶籍表) / ST830579 - 연 대 : 대한제국 / 光武四年 一月 日 / 1900년 1월 일 - 발행지 : 경상북도(慶尙北道) 비안군(比安郡) 정서면(定西面) / 현재 : 의성군(義城郡) 안계면(安溪面) - 크 기 : 가로 20cm / 세로 : 31cm - 관리자 : 保寧産人 - 설 명 : 호적표(戶籍表), 비안군 정서면 김항진 준호구(準戶口) (1900년)
1896년 반포된 신호적법(新戶籍法)에 따라 작성된 호적표(戶籍表)로 인쇄된 양식에 부(父), 조(祖), 증조(曾祖), 외조(外祖), 동거친속(同居親屬), 직업(職業), 기구(寄口), 현인(現人), 고용인(雇傭人) 수(數)와 함께 자기 집인지 빌린 집인지 구분할 수 있도록 차유(借有)와 기유(己有)를 기재하여 관청(官廳)에 제출하면 우면(右面)은 관청(官廳)에서 보관하고 좌면(左面)은 호주(戶主)에게 되돌려주었다. 현재 경상북도(慶尙北道) 의성군(義城郡) 안계면(安溪面) 지역인 비안군(比安郡) 정서면(定西面) 송곡동(松谷洞)에 거주하는 안동김씨(安東金氏) 김항진(金恒鎭, 32세)의 것으로 직업(職業)은 유학(幼學)이며 동거친속(同居親屬)은 처(妻) 박씨(朴氏)와 아들(子) 1명과 함께 3식구(食口)로 자가(自家)인 초가(草家) 3칸 주택에서 거주하였음을 기록하였으며 비안군수(比安郡守) 관인(官人)과 군수(郡守) 정관희(鄭觀喜)의 직인(職印)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