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상한 꿈 2가지를 여쭈고자 합니다.
이것은 반복해서 꾸는 꿈입니다.
항상 꿈에 현관문으로 누군가 들어오려고 합니다.
한번은 할머니가, 아저씨가 들어오려고 하고..제가 그것을 막습니다.
한번은 어떤 아저씨가 들어오려고 할때 엄마가 열어주려고 하시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았었습니다. 그때 외할머니(살아계신) 가 아저씨가 들어 오려고 할때 그 사람을 밀치고 들어오시고 제방에 들어오셔서 이제 됐다며 숨을 헐떡거리셨습니다. 그때 그 아저씨가 저희 가족에게 "조문받으셔야죠."라는 끔찍한 소리를 하더라고요. 그렇게 꿈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오늘 또 이런 꿈을 꿨습니다.
현관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윗집 옆집 모두 두드리더군요.
저희 집도 두드리는데 인기척조차 안내고 밖을 내다보는데
평범한 여자 아이가 서있었습니다. 그러더군요."나 왔어요."라고요..(의상은 모르겠습니다.얼굴만 보였어요.)
무시하고 문을 안열어줬고.
다시 잠을 청하는데 이번에는 벨소리가 들려서 밖을 내다 보니
젊은 여자가 서있더군요.
둘다 문을 열어주지는 않았습니다. 항상 누군가 열어주려고하면 제가 필사적으로 막습니다.
도대체 무슨 꿈인가요?
그리고 너무 이상한 꿈이 또 있습니다.
어떤 스님과 무당같은 분?이 모여서 저를 부릅니다. 베개를 가져오더니 제 바늘이라고 해서 그 베개에 쿡 찔러넣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 바늘도 쿡 찔러넣었는데 제 바늘이 유독 튼튼하고 밖으로 나와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이 여자가 끊임없이 돈이 나오겠다며 어느 아줌마에게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P.S.
예전에 자꾸 앞니가 빠졌다 끼웠다 하는 꿈을 반복해서 꾸고 나서 할아버지 암선고 받으시고 돌아가셨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반복해서 꾸는 꿈을 너무도 신경이 쓰입니다.ㅠㅠ 꼭 해몽 부탁드려요.
첫댓글 혹 집에서 님한테 결혼하라고 하는데 님께서 한사코 거절하고 있나요 ? 꿈 2 개 모두 그런내용의 꿈이거든요
꿈에 현관문이나 대문이 열리고 또는 누군가가 열려고 하는 그런현상은 매우 좋은 꿈으로 해몽하거든요
이것은 어누누가 꾸어도 그런 해몽 입니다 (그 대문이나 현관문을 열고들어오는사람의 모습에 따라 해몽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 대체적으로 좋은 꿈이 더 많아요 그런데 님의 이꿈도 보면 들어오려고 하는사람의 표현은 없지만 나쁜 의미를 갖은 사람이 아닌것으로 생각이 돼서.... 좋게 꿈을 해몽하는것이지요
제가 보기엔 님의 결혼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데 님이 자꾸 싫다고 하는 그런 꿈으로 보여요
그리고 배개의 바늘꿈도 마찬가지 입니다 님이 돈을 더 벌어서 결혼을 해야 겠다는 그런 꿈해몽 이거든요
그 외에는 다른 뜻을 포함한 꿈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네 맞습니다;; 결혼할 시기인데 제가 계속 마음에 내켜하지 않고 있습니다.그런데 이제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은데 아직도 무서운가 봅니다. 다음 꿈에는 문을 열어줘야겠네요ㅜㅜ;;; 나쁜 꿈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