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12: 12 만민의 애통 - 슥 12: 14 만민의 애통(3)
슥 12: 12 만민의 애통 -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
1]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그 회개의 운동은 온 땅의 각 족속에게서 따로따로 일어날 것이다.
‘따로’라는 원어(레바드)는 ‘각자 개별적으로’라는 뜻으로 11번이나 사용되었다.
2]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회개는 아버지도, 아들도 각자 개별적으로 회개해야 하고, 할아버지도, 손자도 각자 개별적으로 회개해야 한다는 뜻이다.
또 남편이 아내를 대신할 수도 없다. 회개는 누가 누구를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각자 개별적으로 회개해야 한다.
회개와 구원은 개인적이며, 개별적인 문제이다.
스가랴가 여기서 왕족과 제사장족을 들어서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케 한다.
이것은 회개의 애통을 진실하게 또는 착실히 가져야 할 것을 가리킨다.
슥 12: 13 만민의 애통(2) - 레위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 레위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
1] 레위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레위 족속은 시조 레위의 후손들이다.
* 창 29: 34 -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그에게 세 아들을 낳았으니 내 남편이 지금부터 나와 연합하리로다. 하고 그의 이름을 레위라 하였으며
12지파 체제에서 레위 지파는 땅을 나누어 받지 못하고 제사장 일을 하도록 따로 구별되었다. ( 민 3: 14-45 )
* 민 18: 23-24 – 23 그러나 레위 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이스라엘 자손 중에는 기업이 없을 것이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라. 2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 인에게 기업으로 주었으므로 내가 그들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스라엘 자손 중에 기업이 없을 것이라 하였노라.
* 신 12: 12 - 너희와 너희의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있는 레위 인과도 그리할지니 레위 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제사 예배가 예루살렘 한 곳으로 집중되자 지방에서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던 레위 사람들은 일자리와 수입을 잃고 예루살렘 제사장 계층의 일을 거드는 사람들이 되었다.
대상 25-26장에 따르면 이들은 성전에서 특별히 음악가, 문지기, 성전 곳간지기로 봉사하게 되었는데, 여기에 종교적인 교육을 맡아야 할 임무가 덧붙었다.
* 느 8: 7-8 – 7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은 백성이 제자리에 서 있는 동안 그들에게 율법을 깨닫게 하였는데 8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레위 사람들의 제사장 직무를 둘러싼 대결은 민 16장에 반영되어 있다.
2]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 족속은 베냐민 지파 게라의 아들로 사울 왕에게 충성을 다하고 다윗이 왕위에 오르자 항상 반역자로 간주하여 압살롬의 난 때에 다윗을 저주하기도 하였다.
다윗이 개선 할 때에 시종 아비새가 시므이 죽이기를 왕에게 간청했으나 다윗이 허락지 않아 위기를 모면 하였다.
후대 솔로몬 왕 때에 과실을 범하여 처형 되었다.
* 삼하 16: 5-13 – 5 다윗 왕이 바후림에 이르매 거기서 사울의 친족 한 사람이 나오니 게라의 아들이요 이름은 시므이라. 그가 나오면서 계속하여 저주하고 6 또 다윗과 다윗 왕의 모든 신하들을 향하여 돌을 던지니, 그 때에 모든 백성과 용사들은 다 왕의 좌우에 있었더라. 7 시므이가 저주하는 가운데 이와 같이 말하니라. 피를 흘린 자여, 사악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8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 그를 이어서 네가 왕이 되었으나 여호와께서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넘기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이므로 화를 자초하였느니라. 하는지라. 9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왕께 여짜오되, 이 죽은 개가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청하건대 내가 건너가서 그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 하니 10 왕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 11 또 다윗이 아비새와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12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하고 13 다윗과 그의 추종자들이 길을 갈 때에 시므이는 산비탈로 따라가면서 저주하고, 그를 향하여 돌을 던지며 먼지를 날리더라.
* 삼하 19: 18-23 – 18 왕의 가족을 건너가게 하며 왕이 좋게 여기는 대로 쓰게 하려 하여 나룻배로 건너가니 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 앞에 엎드려 19 왕께 아뢰되, 내 주여 원하건대 내게 죄를 돌리지 마옵소서. 내 주 왕께서 예루살렘에서 나오시던 날에 종의 패역한 일을 기억하지 마시오며 왕의 마음에 두지 마옵소서. 20 왕의 종, 내가 범죄한 줄 아옵기에 오늘 요셉의 온 족속 중 내가 먼저 내려와서 내 주 왕을 영접하나이다. 하니 21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대답하여 이르되, 시므이가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자를 저주하였으니 그로 말미암아 죽어야 마땅하지 아니하니이까? 하니라. 22 다윗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너희가 오늘 나의 원수가 되느냐? 오늘 어찌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사람을 죽이겠느냐?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을 내가 알지 못하리요? 하고 23 왕이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고 그에게 맹세하니라.
* 왕상 2: 36-46 – 36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너는 예루살렘에서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거기서 살고 어디든지 나가지 말라. 37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나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날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니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가리라. 38 시므이가 왕께 대답하되, 이 말씀이 좋사오니 내 주 왕의 말씀대로 종이 그리 하겠나이다. 하고 이에 날이 오래도록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39 삼 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가드 왕 마아가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도망하여 간지라. 어떤 사람이 시므이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의 종이 가드에 있나이다. 40 시므이가 그 종을 찾으려고 일어나 그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가드로 가서 아기스에게 나아가 그의 종을 가드에서 데려왔더니 41 시므이가 예루살렘에서부터 가드에 갔다가 돌아온 일을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한지라. 42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내가 너에게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게 하고, 경고하여 이르기를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밖으로 나가서 어디든지 가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도 내게 말하기를 내가 들은 말씀이 좋으니이다. 하였거늘 43 네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두고 한 맹세와 내가 네게 이른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냐? 44 왕이 또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네 마음으로 아는 모든 악, 곧 내 아버지에게 행한 바를 네가 스스로 아나니 여호와께서 네 악을 네 머리로 돌려보내시리라. 45 그러나 솔로몬 왕은 복을 받고, 다윗의 왕위는 영원히 여호와 앞에서 견고히 서리라. 하고 4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하매 그가 나가서 시므이를 치니 그가 죽은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지니라.
시므이는 다윗이 사울의 뒤를 이어 왕이 된 것을 심히 못 마땅히 여긴 나머지 다윗 왕이 압살롬에게 쫓겨 예루살렘을 떠나 바후림에 이르렀을 때 그를 저주하고 돌을 던졌다.
이 광경을 목격한 다윗의 이복 자매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그의 목을 베려는 것을 다윗은 한사코 만류했다. 그 후 압살롬이 죽고 그의 군대가 진멸되자 그는 요단 나루터에서 승리한 다윗 왕에게 용서를 빌었다.
원래 시므이는 압살롬이 승리하고 다윗이 패하게 될 줄 알았기 때문에 다윗을 저주하고 돌을 던져 모욕을 주었다. 그러나 막상 압살롬이 패하고 다윗이 승리하게 되자 후환이 두려워 왕이 요단을 건너기 전에 용서를 빌었다. ( 삼하 16: 9-11 )
훗날 솔로몬은 부왕 다윗의 처형 명령을 받고도 시므이를 죽이지 않고 그의 주거지를 예루살렘에 국한 시킨 후 행동반경을 제한하는 것으로 끝냈다.
그러나 3년 후 시므이가 왕명을 어기고 예루살렘을 이탈하자 솔로몬은 즉시 그를 처형하고 말았다.
자신의 이권을 위하여 신앙의 주체성을 저버리고 적당하게 행동하는 기회주의자였던 그는 진실을 떠나서 실리를 따져 행동하기 때문에 언젠가 한번은 화를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시므이가 주는 교훈이다.
슥 12: 14 만민의 애통(3) - 모든 남은 족속도 각기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리라. ( 모든 남은 족속도 각기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리라. )
1] 모든 남은 족속도 각기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리라.
이스라엘의 남은 모든 족속도 각자가 마음대로 각기 따로 하였으며, 그들의 아내들도 마찬가지였다.
본 장의 교훈을 정리해 보자.
첫째, 구원은 하나님만 하신다.
사람의 불행으로부터의 구원과 회복, 곧 그 영광의 회복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와 능력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사역으로만 가능하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만 바라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사역만 의지하며 하나님의 은혜만 찬송하고 그 은혜만 더욱 사모해야 한다.
둘째, 하나님의 능력을 본받자.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원수들을 멸하실 것이다.
그는 참으로 구원하시는 자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구주 하나님만 믿고 그의 보호와 그의 능력을 믿고 그의 원수들과 우리의 원수들인 사탄과 악령들과 악인들과 싸워 이겨야 한다.
셋째, 예수를 알고 직접 회개하자.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독생자 구주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고난받으셨음을 알고, 우리의 모든 죄들을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
또 우리는 이제 모든 죄를 버리고 성경 교훈대로 바르고 선하고 진실하게만 살아야 한다.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의 얼굴에서는 항상 미소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미소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게 합니다.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