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북촌~백인제가옥~안국역~종3~서울역
순으로 움직였는데 사진은 역순으로 올라갔다^^
(남의 폰카로 찍은 사진을 카톡으로 옮겨온탓에
헤깔렸다)
서울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닌 풍경들이 촌할배눈에는
다 신기했다
길물어본 서울사람들은 친절하고 부드러웠다
땡큐!! ^^
현대사옥
투신한 정주영 아들이 생각났다
헌법재판소를 지나치면서 사진을 못찍었다
경찰버스가 바리케이트를 쳤더라
수고많은 서울폴리스
아주 고급스런 막걸리샵
백인제 사옥 내부공개는 안했지만 대단한 규모였고
아름다웠다 가회동이었던가?
너무 강풍이 불었던 북촌
외국인들만 몰려다니더라
서울식 전통가옥, 드라마에서 많이 봤었다
청와대에서 북촌가는 길
문재인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면서 심었다고 한다
아름다운 상춘제
관저의 규모에 깜놀
글케 큰 기왓집은 첨봤다
전혁림의 통영을 어제 드뎌 청와대에서 보았다
노무현대통령시절에 구입했다고 들었다
감동 감동
드뎌 촌할배 청와대를 갔다
계절이 꽃피는 봄이였음 더좋았을껄
경복궁에서 청와대가는 길
첫댓글 서울나들이 제대로 하시네요
꼭 보고 느끼고 사진으로 저장할수있는 핵심만을 다니셨네요
다리가 튼튼하니 마음껀 볼수있는것도 복입니다
저는 가회동 익선동 근방에 살았던 기억으로 언제나 좋은 모습의 서울이 좋습니다
좋은시간 되시고 건강유의 하십시요~~~
좋은동네 사셨네요
제눈엔 아름다웠어요 동네 풍경들이
대문빵이란 풀빵이 하나 4천원이래서 미쳤나봐 했는데 단팥죽 한그릇 먹은거 보다 푸짐했어요
다리는 많이 아껴야 합니다
멋쟁이 절벽님 죤날되세요^^
어마무시한 사진들에 깜놀!
가끔 가보는 북촌 청와대지만
님이 담으면
뭔가 다르게 느껴지는 건
왜 일까요..
가끔 그런곳 다니시면 휠링되겠어요
저는 사진 못찍습니다
마음처럼 안 찍혀요
늘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행복한 날되셔요 ^^
서울이 고향이지만
떠나산지 40년이 다됐고
아직 못가본데가 더 많습니다
참 청와대는 지난 가을 첨 가봤습니다
시니어 모델같으셔서 사진도 아주 멋지십니다 ^^
서울이 고향이셔서 그산님은 은연중 글속에서
비의도적으로 세련되셨어요^^
청와대는 꽃피는 봄에 갔음 더 예쁘고 여유만만하게 봤을거 같아요
어제는 추워서 휴게실에서 두번이나 몸도 녹히고 했어요
직원들 엄청 친절해서 기분이 좋더군요
나도 타인에게 친절해야지 하는 마음^^
저는 가보지 못했던 청와대도 다녀오셨네요.
예전에는 청와대 다녀왔다면 크게 부러워 들 했었는데...
멋진 모습들입니다.
봄이나 가을에 한번 다녀오세요
청와대나 청남대는 기대만큼은 아니었어요
둘다 훌륭한 곳인데 제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봐요 진짜 어마어마한줄 알았거든요ㅋㅋ
즐~~서울 여행..
하고 계시네요..
지난주 경남에
칭구들만나고
나들이 다녀왔어요..
수도권이사와 낯선풍경에
어리둥절햇는데
요즘은
고향을 여행삼아..
다니니..
좋으네요..
행복한 길 되세요~^^
서울와서 보니 시골살이는 정말 단순하네요
근데 노후에는 소도시에 사는게 진짜루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은 복잡하고 아름답고 사람들이 상냥합니다
좋은날되세요^^
https://youtu.be/8GV8U4sNzYw?si=yOtvtyP37yRnFfgK
PLAY
서울 구경 오셨네요
제가 다녀 본 곳들인데
사진으로 보니 풍경이 더 근사하네요
가끔 힐링하러 나가는 종로..
사람들이 많아서 생동감이 넘칩니다~
몸부림님께서 올려 주시는
바닷가 사진으로 항상 눈호강 합니다^^
첫번째 사진이 있는 자리에는 예전에 휘문 중고등 학교가 있었어요.
그곳을 들어가면 창덕궁으로 들어갈 수 있는 비교적 담장이 낮은 곳이 있는데
거기를 수시로 들랑거리며 어릴때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했었지요. 그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면 석정 보름우물 이라고 있는데 그곳이 저가 태어난 생가 입니다.
또 헌법 재판소 바로 옆에 재동 초등학교가 있는데, 1895년에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세워진 학교인데 제가 거기를 다녔는데, 저도 가 본지가 수십년 된곳을
멀리 사시는 몸부림님 사진으로 이렇게 보게되니 옛 생각이 소록 소록 피어납니다. 지루하지 않게 잘 감상 했습니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른다 하니 천천히 잘 돌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