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聖經(增) - 122. 참사랑 속에 살고 싶은 인간의 소원 / 人間の願い / We all wish to live in true

[대태양/김현수]

참사랑 속에 살고 싶은 인간의 소원
38 사랑이 인연된 곳에는 나의 모든 신경이 충격적인 자극을 일으킵니다. 곧 사랑은 나로 하여금 제일 가까운 곳에 있게 합니다. 사랑이란 제일 가까운 동시에 나와 뗄 수 없는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기쁨의 자극과 충동을 전달해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보고 싶다.’라고 하고,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가고 싶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39 사랑은 모든 감각을 집중시켜서 한 점에 묶을 수 있는 힘으로 나타납니다. 눈은 ‘아, 보고 싶다.’라고 하고, 귀는 ‘아, 듣고 싶다.’라고 하고, 입은 ‘아, 먹고 싶다. 말하고 싶다. 배우고 싶다.’라고 할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모든 세포가 거기에 움직여서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높은 꼭대기에서 피뢰침이 번개를 만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경의 모든 감각을 피뢰침같이 묶기 위한 작용이 사랑의 작용입니다. 사랑의 마음이 깃들게 되면 모든 감각은 한 곳으로 충동을 받아서 작용하게 됩니다. 한꺼번에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눈은 눈대로, 귀는 귀대로, 코는 코대로, 손은 손대로, 전부가 이렇게 작용합니다. 그렇게 되는 것은 나 때문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 때문입니다.

40 자연이 인간의 어머니입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에게 공급받아 살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공급받아서 크는 것입니다. 복중의 물 가운데에서 살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상에서 공기 가운데에 살게 됩니다. 그러면 무엇을 중심으로 해서 사느냐? 사랑을 중심으로 해서 삽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사랑이 문제입니다. 부모의 사랑, 아내 남편의 사랑, 아들딸의 사랑인데, 사랑이 문제입니다. 생명의 요소는 공기입니다. 어머니 뱃속에서도 공기를 흡수해야 되고, 나와 가지고는 공기로 호흡해야 됩니다. 어머니 뱃속에서 지상으로 방향이 달라질 뿐이지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에게 제일의 생명 요소는 사랑입니다.

41 인간은 왜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말 한마디면 다 끝납니다. 그 사랑이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이란 타락한 세계의 사랑을 넘어선 사랑입니다. 모든 종교는 참사랑의 세계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종교 중의 종교인 기독교가 말하는 사랑은 세상 사랑의 한계선을 넘어설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못 된다.’라고 했습니다. 자기 부모나 처자나 혹은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더 사랑하기 전에는 예수님의 제자가 못 된다는 것은 뭣이냐? 제자라는 것은 자녀라는 얘기이므로 타락선 이상을 넘어서지 않고는 하늘과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42 참사랑이란 횡적인 수평관계만이 아니라 종적인 수직관계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참사랑의 횡적 관계가 종적으로 점점점 그 차원을 높이면 결국 그 정점에 도달하게 되는데, 그 자리가 참사람의 왕인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서는 모든 것이 다 결합되고 품기고 사랑화되고 꽃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주 가운데 있는 모든 존재는 사랑으로 화하기를 바라고 사랑 가운데서 살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위해서 태어나고, 사랑을 위해서 살다가, 사랑을 위해서 죽는다는 것입니다.

43 참사랑은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만물도 원합니다. 만물의 영장 된 인간은 하나님이 만드신 걸작품을 품고 사랑할 뿐만 아니라 모든 만물에게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만물들은 이러한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에 우리 자신을 비추어 보면서 자신을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다윈의 약육강식이라는 말은 이러한 참사랑의 논리로 다시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개미나 미물들마저도 참사랑을 원할 뿐만 아니라 자기를 사랑하는 주인한테 가서 죽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가장 높은 대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모든 만물을 먹고 취할 수 있는 입장에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먹고 취하는 데 있어서 이들을 지으신 하나님의 참사랑을 대신하는 마음으로 먹고 취해야 됩니다.

真の愛の中で暮らすことが人間の願い
38 愛と関係のある所に対しては、私のすべての神経が衝撃的な刺激を起こします。すなわち愛は、私をして最も近い所にいさせようとします。愛というもの は、最も近いと同時に、私と離すことができない関係をもっています。そして、私に喜びの刺激と衝動を伝達してくれます。ですから、私たちは、懇切な心を もって「会いたい」と言い、懇切な心をもって「行きたい」と言うのです。

39 愛は、すべての感覚を集中させて、一点に結ぶ力として現れます。目は「ああ、見たい」と言い、耳は「ああ、聞きたい」と言い、口は「ああ、食べたい。 話したい。学びたい」と言うでしょう。これだけではなく、すべての細胞が、そこに動いていこうとするのです。高い頂で避雷針が雷に合うのと同じように、神 経のすべての感覚を避雷針のように束ねるための作用が愛の作用です。

愛の心が宿るようになると、すべての感覚は、一カ所で衝動を受けて作用するようになります。一度に作用するというのです。目は目なりに、耳は耳なりに、鼻 は鼻なりに、手は手なりに、すべてがこのように作用します。そのようになるのは、「私」のためではなく、愛する人のためなのです。

40 自然は人間の母親です。ですから、その母親から供給を受けて生きるようになっています。このように供給を受けて大きくなるのです。腹中で水の中で生き ていたのと同じように、地上で空気の中で生きるようになります。それでは、何を中心として生きるのでしょうか。愛を中心として生きます。ですから、いつも 愛が問題です。父母の愛、妻・夫の愛、息子、娘の愛ですが、この愛が問題です。生命の一要紫は空気です。

母親のおなかの中でも空気を吸収しなければならず、出てからも空気を吸収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母親のおなかの中から地上へと、方向が変わっただけであっ て、空気を吸収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は同じなのです。それでは、人にとって第一の生命要素は何でしょうか。それは愛です。

41 なぜ人間が生まれたのでしょうか。「愛のために生まれた」という一言がすべてです。その愛が真の愛です。真の愛とは、堕落した世界の愛を超えた愛で す。すべての宗教は、真の愛の世界に到達するのが目的なので、宗教の中の宗教であるキリスト教が語る愛は、世の中の愛の限界線を超えたものであると主張し ています。それで、イエス様も、「だれでも、父、母、妻、子、兄弟、姉妹、さらに自分の命までも捨てて、わたしのもとに来るのでなければ、わたしの弟子と なることはできない」(ルカ一四・二六)と言いました。自分の父母や妻子、あるいは誰よりもイエス様をもっと愛するまではイエス様の弟子になることができ ないとは、どういうことでしょうか。弟子というのは子女を意味するので、堕落線を乗り越えなければ天と関係を結べないということです。

42 真の愛は、横的な水平関係だけではなく、縦的な垂直関係も成り立ちます。真の愛の横的関係が縦的にだんだんその次元を高めると、結局、その頂点に到達 するようになりますが、その場が真の人の王である神様の立場です。その立場では、すべてのものが結合して、抱かれ、愛と化して花開くことができるからで す。ですから、宇宙の中にあるすべての存在は、愛で和合することを願い、愛の中で生きることを願うというのです。愛のために生まれ、愛のために生き、愛の ために死ぬというのです。

43 真の愛は、人間だけでなく、すべての万物も願います。万物の霊長である人間には、神様が造られた傑作を抱いて愛するだけではなく、すべての万物に愛す ることを教えてあげなければならない責任があります。万物は、このような主人を求めています。このような基準から私たち自身を照らして見ながら、自分を恥 ずかしく思うことがで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

ダーウィンの「弱肉強食」という言葉は、このような真の愛の論理で、もう一度解釈さ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すから、ありや小さな虫までも真の愛を願うだ けでなく、自分を愛する主人のところに行って死のうとするのです。このような原則から、神様の愛の最も高い対象として造られた人間は、すべての万物を食べ て摂取できる立場にいます。このすべてのものを食べて摂取するときに、これらを造られた神様の真の愛の心で、食べて摂取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We all wish to live in true love 
38 In the place where I consummate a love relationship, all my nerves experience a stimulation that is electrifying. Love is in the closest place to me. Love is so dose to me; it is inseparable from me. It brings me the impulse and stimulus of joy. It makes me say with an ardent heart, “I want to see that; I want to go there.” (112-256, 1981.04.19)

39 Love has the power to concentrate all our senses together and unite them, focused on one point. The eyes would say, “We want to see”; the ears would say, “We want to hear”; the mouth would say, “I want to eat; I want to speak; I want to learn.” Not only this, all the cells of the body would move in that direction. Just as a lightning rod draws lightning to itself on a mountaintop, love unites the action of the nerves. Once the heart is stirred by love, all the senses are stimulated and gravitate to one place. Everything moves together. Our eyes, ears, nose and hands all move together. This is not because of us, but because of the person we love. (066-160, 1973.05.05)

40 Nature is our first mother; we receive everything to support our life and to grow from that mother. In our physical mother’s womb we live in water. On earth we live in air. Then what is the center of our life? It is love. Love is always the issue, whether it’s the love of parents, conjugal love or children’s love. Air is a prerequisite to life. Even in our mother’s womb we have to absorb air; when we move from our mother’s womb to life on earth, we have to breathe air. It is the same air; only the way we receive it is different. For us, the most important element in life is love. (132-271, 1984.06.20)

41 Why were we born? If we say simply, “It is because of love,” we’ve said all we need to say. That love is true love. True love goes beyond the love of this fallen world. The purpose of all religions is to reach the world of true love. Christianity, the religion of religions, emphasizes a love that surpasses the love of this world. Jesus Christ said, love me more than anyone else; otherwise you are not worthy to be my disciple. He said, “Whoever loves father or moth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 and whoever loves son or daught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 (Matt. 10:37) Why did Jesus say this? To Jesus Christ, his disciples were like his children, and unless they could get past the line of the Fall, they could not have a relationship with Heaven. (219-167, 1991.08.29)

42 True love is fulfilled not only through horizontal, level relationships, but also through vertical, perpendicular relationships. A horizontal relationship of true love is gradually elevated in an upward direction until it reaches the pinnacle, which is the position of God, the King of true love. In this position everything combines, and embraces. Everything turns into love and blossoms. We can conclude that all beings in the universe want to be in harmony with love and to live in the midst of love. We are born for the sake of love, we live for the sake of love, and finally we die for the sake of love. (316-238, 2000.02.13)

43 Not only people, but all things of creation desire true love. Thus human beings, as the lords of creation, should embrace and love God’s masterpieces and take responsibility to teach them the way of love. All things are seeking such owners. In light of this standard, we should feel ashamed. Darwin’s theory regarding the survival of the fittest needs to be reinterpreted in the context of this logic of true love. Even ants and microorganisms want true love; beyond that, they want to offer themselves to the owner who loves them. Based on this principle, human beings, as the highest partners of God’s love, have the privilege of taking and even eating all other creatures. Therefore, when we eat the things of creation, we have to have a heart that represents the true love of God the Creator. (316-238, 200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