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교회 역시 도토리 키재기 와 같은 의미의 내분(內紛)이 있었던 것 같다
2024.9.2
(롬12:1-8)
1 Therefore, I urge you, brothers, in view of God's mercy, to offer your bodies as living sacrifices, holy and pleasing to God--this is your spiritual act of worship. 2 Do not conform any longer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en you will be able to test and approve what God's will is--his good, pleasing and perfect will. 3 For by the grace given me I say to every one of you: Do not think of yourself more highly than you ought, but rather think of yourself with sober judgment, in accordance with the measure of faith God has given you. 4 Just as each of us has one body with many members, and these members do not all have the same function, 5 so in Christ we who are many form one body, and each member belongs to all the others. 6 We have different gifts, according to the grace given us. If a man's gift is prophesying, let him use it in proportion to his faith. 7 If it is serving, let him serve; if it is teaching, let him teach; 8 if it is encouraging, let him encourage; if it is contributing to the needs of others, let him give generously; if it is leadership, let him govern diligently; if it is showing mercy, let him do it cheerfully.
오늘의 말씀 속에 등장하는
‘산 제물’ ‘거룩’ ‘기뻐하는’이라는 단어를 ‘하나님에게(to God)’ 돌림은
우리가 우리의 몸과 삶의 내용을
하나님의 정해주신 말씀대로 살라는 것
그래야 하나님의 뜻에 합격(合格)할 수 있다는 말
아마도 로마교회 역시
교우들간 도토리 키재기 와 같은 의미의 내분(內紛)이 있었던 것 같다
바울이 은사(恩賜) 와
교회교인간(敎會敎人間)의 역할(役割)과
유기성(有機性)을 강조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로마교회교인 역시
사회적 인식으로 교회를 판단
직위가 높으면
은사를 받으면
뭔가 차별화(差別化)된 대접(待接)을 받아 마땅하다는 인식을 했던 것 같다
그 지위고하(地位高下)와 주종신분(主從身分)
교회의 것이 아닌데...
다만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한 몸에 많은 지체(肢體) 내장육부(內臟六腑)가 있듯
유기적상관관계차원(有機的相關關係次元)의 ‘function’임을 잊지 말아야 하는데...
이러한 흐름이
아직도 작금의 기독교계에 팽배하게 자리잡고 있으니...
하루속히 개선되기 위하여
오늘도 성경독청묵기적(聖經讀聽黙祈適)에 대한 미련과 소원이
내 마음 가슴을 달구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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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208) 내 주의 나라와
(1)내 주의 나라와 주 계신 성전과
피 흘려 사신 교회를 늘 사랑합니다
(2)내 주의 교회는 천성과 같아서
눈동자 같이 아끼사 늘 보호하시네
(3)이 교회 위하여 눈물과 기도로
내 생명 다하기까지 늘 봉사합니다
(4)성도의 교제와 교회의 위로와
구주와 맺은 언약을 늘 기뻐합니다
(5)하늘의 영광과 베푸신 은혜가
진리와 함께 영원히 시온에 넘치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