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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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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20대 인생이 서서히 꼬이는 과정
자주는 세일을 자주해 추천 0 조회 93,458 21.09.04 23:31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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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오마르 근데 맨날 여초(내가하는 여초 여시밖에없긴하지만ㅠ)에 끌올자주되는 글 주제들로만 말하는거같아

  • 21.09.04 23:38

    나 이거 처음에는 그러쿠나 끄덕끄덕 했는데 이제는 별로 공감 안감...자기를 위해 앉아있었던 시간은 어쨌든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함. 뭐 뚜렷한 목적 가지고 착착 준비하면 좋지... 근데 20대 중후반에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다 인생 꼬였다고 할 수 있나? 나도 창업했다가 때려쳤고, 스타트업 투자 받았다가 시제품 만들고 때려쳤고, 이번에 다시 수능 준비하다가 때려침,,, 근데 나 엄청 열심히 살았고 누가 뭐래도 잘살거임

  • 진짜동감혀 여시멋있어 너무

  • 21.09.05 00:08

    열심히 끝까지해보고 미련없이 돌아설때는 괜찮다고 하지않았어?

  • 21.09.05 02:39

    이 새벽에 지나가다 감동ㅜㅜ

  • 21.09.04 23:40

    아예 이 직업이 안맞는 거 같다고 3개월도 안채우고 나가는 직원 생각나누...

  • 요점은 결국 이거지. 여기저기 찔러보는거 좋다 이거야 근데 대충 말고 열심히! 당연한 말이고 공감하는 말임

  • 21.09.04 23:57

    그럼 내 인생은...꼬인걸까...

  • 21.09.04 23:58

    아야..

  • 21.09.04 23:58

    의미 없는 경험은 없음 설령 내 자신이라고 해도 내가 했던 경험이 의미없다고 말할 수는 없어 인생 길어 20대의 내 인생이 꼬여있다고 어케 단정지음?

  • 21.09.05 00:09

    뭐 조금 꼬일수도있지 꼬인거 다음에 다시풀면되고 그렇게 살면돼 다만 저상태가 계속 30대까지이어지면 답이없는거지

  • 21.09.05 00:14

    단지 20대때 뭐 이룬게 없으니 인생 망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20대때 저 패턴을 고치지않으면 찐으로 인생 망한다는 얘기같음.
    20대를 저렇게 살았어도 30대부터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면 되지 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9.05 00:20

    여샤 본문과 상관 없지만
    프사 여시네 댕댕? 아님 재롱쓰?

  • 작성자 21.09.05 11:42

    @크릿흐토퍼 재롱쓰 나도 조아하지

  • 21.09.05 00:17

    내 얘기…^^

  • 21.09.05 00:37

    나야나... 자기객관화잘해서 자기혐오도심하고 뭐든 담궜다 대충하고 빼버리는 내인생이야기하는것같네

  • 21.09.05 00:44

    갓 성인됐다고 일 안 풀린다고 연애하다가 임신해서 결혼만 안하면 돼
    주변에 빠르게 결혼한 동창들 있는데 그래도 직업이 있으면 이혼도 좀 더 결단있게 하고 어떻게든 살아감
    집에서 육아하고 커리어없으면 아무리 남편이 불만이어도 이혼도 쉽지 않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도 힘들고…
    진짜 뭘 해도 되는데 아 나는 일이 적성에 안 맞나봐 하고 결혼만 안했음 좋겠어

  • 21.09.05 01:13

    주변에 이런친구 있는데 점점 같이 안(못) 놀게됨...

  • 21.09.05 01:15

    나는 이거저거 다 해본 여시인데.. 결국 이거저거 대충 해본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하나가 된 느낌? 그래서 지금 하는 일이랑 이전 일은 천지차이인데도 새로운 일에서 잘하고 있음. 대충이라도 시도하는 게 좋은 것 같구 대신 성실하고 겸손해야 되는 거 같음...

  • 21.09.11 19:28

    공감

  • 21.09.05 01:34

    인생 ~~~ 별거 없다~~
    살면 살 수록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느낌.. 망한다는게 뭔지 모르겠는게 남들이 말하는 좋은 인생 나한테는 별거 없을 수도 있어서 공감이 안가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스스로가 원하는 가치를 좇았냐 그게 중요한거 같아
    이거 보고 내 인생 돌아보고 다잡는건 좋다만 주변 사람들 떠올리면서 누구 인생 망했다여기는 이런 관점은 너무 오만하고 별로같아ㅋㅋ

  • 21.09.05 01:31

    대충이.. 예를들어 공시생이면 공시생 신분만으로 이미 공무원 된 것처럼 뽕 취하고 공부 안하고 자고 놀고 이러는 애들 아님? 은연중에 재산이나 머리 믿으면서.. 그런 경험은 전혀 도움 안된다고 생각...
    댓글들은 어느정도 진지하게 열심히 해본거 같은데

  • 내가 신념으로 삼는 말이 있는데 “스텝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 거든?
    인생 꼬일 수도 있지. 그럼 그 상태로 더더 꼬아서 이쁘게 타래를 만들거나, 아니면 다시 풀면 돼. 저런 말도 결국은 30대 초반에는 안정적으로 정착해야 한다는..... 남들 눈치 보란 말 같아서 전적으로는 공감 못하겠다. 집이 여유 있어서 안 촉박하면 그건 그거대로 삶이지. 자꾸 어떤 형태로든 삶을 규정하면 괴로움이 시작되는 것 같아. 내 인생을 책임지고 뭘 하든 노력해야 하는 건 맞는데 또 너무 그것만을 위해 달리다 쉬지 못하는 것도 난 좋은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 21.09.05 05:23

    여시 진짜 생각이 깊다 … 명심명심

  • 21.09.05 01:55

    이생망

  • 21.09.05 02:01

    한 직업만 10년째라 새로운 걸 도전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내 자신한테 꿋꿋이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줘야겠다

  • 21.09.05 02:36

    처음에 이 글 봤을땐 공감했는데 나와 내 주위를 대입해서 보니 그렇지만도 않아
    이것저것 대충하다가 그만둬도 얻는게 있고, 이것저것 찔러보다 생각지도 못하게 잘 맞는일 찾아서 그 길로 가는 친구들도 있고~~ 아씨 이제 뭐해야되지 그냥 이거나해보자 하고 뛰어들었다가 잘된 사람도 있음
    그냥 모든 해보면 되는 것 같아 진지하게 열심히 하면 좋겠지만 그게 내 성향이 아니라면 대충이라도 좋다고 생각해

  • 21.09.05 02:42

    얘드라 너무 우울해지지말자 난내가변명하는줄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우린 우리나름대로 버티면서 살고있더라. 다들 힘내자 진짜

  • 21.09.05 03:02

    이런저런 삶이 있는거지 .. 난 그렇게 생각할래

  • 21.09.05 03:13

    걍 대충 살자~ 이거 보고 마음을 다잡는 사람은 이미 잘 살고 있는 거임.

  • 21.09.05 11:01

    존나맞는말만한다... 이거보고도 누군아닌데?난아닌데?하면 진심 더노답임 합리화까지하니까...ㅠ 내가그럼 ㅠ

  • 21.09.05 13:01

    난 별로 공감못하는.. 왜냐면 한분야 존나 열심히 해봤자 어차피 아등바등 사는거 그게 그거고, 경력이 차면 찰수록 내인생 갈아넣어야 돈으로 환산되는게 나의 직장이었어서… 지금 다 때려치고 타지에서 설렁설렁 일하고 있는데 물론 돈은
    예전에 일했을때보다 적지만, 훨씬 만족해.

    인생멀리보면 건강하게 사는게 최종 목적이니까 그냥 내가 적당히(라고 부르고 대충이라 말한다) 일하고 돈벌고 열심히 여가 챙길수 있는일만 하고 살면 된다고 생각해.

  • 21.09.05 16:23

    진심 존나 나임 시발 이제 서른돼서 빼도박도못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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