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재활의료쪽은 환자들도 종사자고 힘든 구조야......재활치료 하는 사람들이 누굴까...? 실제로 일하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들인데...그 사람들이 월 160-180으로 시작하면서 일하고 싶겠냐고....그리고 정치권도 장애인들한테는 관심도 없잖아...우리나라 현실이 딱 그럼. 실제로 장애아동 둔 부모들 스케쥴 보면 진짜...애가 못 걸으니 휠체어나 유모차 필수고, 오전은 대학병원, 오후는 복지관, 아니면 센터 이런식으로 매일매일 움직여ㅠ 홈티하는 엄마들도 많고.....
캐나다에서 재활치료 일 하고 있는데 충격적이다...외국 나와서 제일 처음 받은 컬쳐쇼크가 "이 나라에는 이렇게 장애인이 많나?" 였거든 근데 알고보니까 그만큼 이 사람들이 나와서 활동이 가능하게 시설을 마련했기 때문에 더 눈에 잘 띄는 거였더라고. 주변에 잘 없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비율의 아이들이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데 한국은 참 약자를 보호하지 않는? 보호하는 시늉도 않는 나라라는걸 다시 한번 실감한다...출산율 저조를 이상한 프로모션으로 퉁칠게 아니라 이런 실질적인 제도를 잘 쌓아둬야 사람들이 더 안심하고 아이 기를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걸...정부에서 좀 깨달았으면 좋겠다
첫댓글 맞아... 혐오 개짙어 여기도..
시설 부족해서 애초에 교육을 받을수가 없는 환경인데
당연히 교육못받으면 그만큼 사회성발달이어렵다고ㅠㅠ
혹시 내곡동 어린이병원 이거 하난건가...? 와............
ㅠ 진짜 장애인 복지는 우리나라가 일본 못 따라가...우리나라도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결국 정치인들은 여론에 기대서 공약 펼치니까 이런 만화든, 커뮤 글이든 계속 공론화가 되어야된다고 봐ㅠ
나라가 이렇게 가장 약한 부분을 사회로 끌어올릴려고 하지를 않으니 자기 일이 아닌 사람들은 관심도 없고 무지식하고 그런 모름이 두려움을 만들어서 자기랑 다르면 회피하고 공포를 느끼잖아... 나라가 나서서 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수있도록 지원해야지.. 이게 뭐하는거냐고
우리나라는 재활의료쪽은 환자들도 종사자고 힘든 구조야......재활치료 하는 사람들이 누굴까...? 실제로 일하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들인데...그 사람들이 월 160-180으로 시작하면서 일하고 싶겠냐고....그리고 정치권도 장애인들한테는 관심도 없잖아...우리나라 현실이 딱 그럼. 실제로 장애아동 둔 부모들 스케쥴 보면 진짜...애가 못 걸으니 휠체어나 유모차 필수고, 오전은 대학병원, 오후는 복지관, 아니면 센터 이런식으로 매일매일 움직여ㅠ 홈티하는 엄마들도 많고.....
캐나다에서 재활치료 일 하고 있는데 충격적이다...외국 나와서 제일 처음 받은 컬쳐쇼크가 "이 나라에는 이렇게 장애인이 많나?" 였거든 근데 알고보니까 그만큼 이 사람들이 나와서 활동이 가능하게 시설을 마련했기 때문에 더 눈에 잘 띄는 거였더라고. 주변에 잘 없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비율의 아이들이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데 한국은 참 약자를 보호하지 않는? 보호하는 시늉도 않는 나라라는걸 다시 한번 실감한다...출산율 저조를 이상한 프로모션으로 퉁칠게 아니라 이런 실질적인 제도를 잘 쌓아둬야 사람들이 더 안심하고 아이 기를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걸...정부에서 좀 깨달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