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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제2 방편품 💢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잭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경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 제2 방편품 💢
그때 세존께서 조용히 삼매에서 일어나시어 사리불에게 이르셨다. 모든 부처님들의 지혜는 매우 깊고 한량이 없다. 그 지혜의 문은 이해하기도 어렵고
들어가기도 어려위서 성문이나 벽지불은 도저히 알 수가 없느니라. 어찌하여 그러한가? 부처님들은 일찍이 백천만억 수많은 부처님을 가까이하면서 한없는 도(道)와 법(法)을 모두 배우고 용맹정진하여 , 이름을 널리 떨침과 동시에 보기도 어렵고 알기도 어려운 깊은 법을 성취하셨느리라 , 그러므로 설하시는 그대로의 뜻을 이해하기는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느니라. 사리불아! 나는 성불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갖가지 인연과 가지가지 비유로써 널리 법을 베플고, 무수한 방편으로 중생들을 인도하여 모든 집착을 여의게 하였나니,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래가 방편바라밀과 지견(知見) 바라밀을 모두 갖추었기 때문이니라. 사리불아! 여래는 지견이 광대하고 깊나니, 사무량심과 사무애변과 십력과 시무소외와 선정과 해탈과 삼매(三昧)에 깊이 들어서 누구도 갖추지 못한 진귀한 법을 모두 성취하였느리라. 사리불아! 여래는 모든 법을 잘 분별하여 절묘하게 설하여, 말씨가 유연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느니라. 사리불아! 한 마디로 말하면 부처님은 한량없고 끝이 없고 일찍이 들어본 적이 없는 법을 모두 성취하였느니라. 그만두자 사리불아, 더 이상 설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부처님이 성취한 법은 가장 드물고 이해하기 어려운 법이여서, 오직 부처님들 끼리만 서로 모든 법을 설하고 알수 있기 때문이니라. 이른바 제법이란 십여시(십如是) 곧 여시상(如是相)여시성(如是性) 여시체( 如是體) 여시력(如是力)
여시작(如是作) 여시인(如是因) 여시연(如是緣) 여시과(如是果) 여시보(如是報) 여시본말수경등(如是本末究竟等) 이니라.
부처님께서는 이 뜻을 거듭 밝히고자 게송으로 이르셨다.
부처님의 큰능력은 천인이나
세상사람
그어떠한 중생들도 능히알지
못하나니
부처님의 십력들과 네가지의
무소외법
선정해탈 삼매등의 여러가지
법에대해
헤아릴수 있는이는 어디에도
없느니라
엣적부터 한량없는 부처님을
따르면서
모든도를 빠짐없이 두루갖춰
닦았어도
심히깊고 묘한그법 보고알기
어렵나니
무량억겁 오랜세월 모든도를
다닦은뒤
도량에서 성불해야 알고보게
되느니라
이와같은 큰과보와 여시성상
둥의뜻은
나와함께 시방세계 부처님만
능히알뿐
중생에게 보여주고 들려주지
못하거늘
이런법을 중생들이 알아듣고
이해하랴
믿는힘이 아주깊이 보살들을
제외하고
불제자중 일찍부터 부처님께
고양올려
일체번뇌 모두끓고 아라한과
얻은이도
부처님의 심오한법 감당할수
없느니라
사리불과 같은이를 이세상에
가득채워
그들모두 힘을모아 헤아리고
생각해도
부처님의 크신지혜 능히이해
할수없고
사리불과 모든제자 시방세계
가득채워
그들모두 힘을모아 헤아리고
생각해도
부처님의 크신지혜 역시알수
없느니라
날카로운 지혜로써 번뇌다한
벽지불이
시방세계 대나무의 수효만큼
함께모여
마음합쳐 무량억겁 생각하고
헤아려도
부처님의 참된지혜 결코알수
없느니라
무량제불 공양하며 뜻과이치
요달하고
능통하게 설법하는 신발의의
보살들도
시방세계 벼와삼대 갈대만큼
많이모여
일심으로 항하사겁 생각하고
헤아려도
부처님의 참지혜는 절대알아
없느니라
항하사수 만큼많은 불퇴전의
보살들이
모두함께 일심으로 생각하고
헤이려도
부처님의 크신지혜 능히알수
없느니라
지혜제일 사리불아 또한다시
이르노니
번뇌없고 부사의한 깊고깊은
미묘법을
나는이미 구족하여 자세하게
알고있고
시방세계 부처님도 또한알고
계시노라
지혜제일 사리불아 분명하게
알지니라
일체제불 법설함은 한결같고
다같나니
부처님이 설하신법 굳게믿고
노력하라
모든부처 오랫동안 이법저법
설한다음
요긴하고 진실한법 설하심을
명심하라
내가이제 선문연각 법구했던
너희위해
고통속박 아주벗고 열반얻게
할것이다
이제까지 삼승법을 일러주거
보인것은
곳곳에서 집착하고 탐심애는
중생들을
바른길로
나아가세 하기위함 이었노라
그때 대중 속에 있던 아야교진여 번뇌를 다한 아라한 1천2백 명과 성문 및 벽지불을 목표로 삼는 바구,비구니,우바새,우바이들은
제각기 생각하였다.지금 부처님께서는 무슨 까닭으로 은근히 방편에 대해 칭찬하시고 , 부처님이 얻은 법은 심히 깊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과, 말로 설한법의 의미 또한 매우 어려워서 성문이나 벽지불들은 아 수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인가?
부처님께서는 그동안 한가지 해탈의 이치인 일해탈의를 설하셨고, 우리 또한 이 법을 얻어 열반에 이르고자 하였는데,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전혀 알 수가 없구나, 그래서 사리불은 사부대중의 마음 속 위심을 알았고 , 자신 또한 분명히 이해하지 못하였으므로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이시여, 무슨 이유와 인연으로 모든 부처님의 제일방편문과 깊고 미묘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법을 칭찬하시나이까? 저는 일찍이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은 바가없나이다.지금 사부대중이 모두 의심하고 있사오니, 부디 이에 대해 자세히 설하여 주옵소서, 부처님께서는 무슨 까닭으로 깊고 미묘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법이라고 은근히 칭찬하시나이까? 사리불은 그 뜻을 거듭 밝히고자 게송으로 아뢰었다.
태양같은 지혜갖춘 위대히신
부처님은
오랫동안 한가르침 한결같이
설하기를
나는십력 사무소외 선정삼매
해탈법등
부사의한 법을모두 얻었다고
하셨지만
이에대해 묻는이가 한사람도
없었으며
나의뜻은
이해하기 쉽지않다 하셨으나
이에대해
묻는사람 또한전혀 없었도다
그리하여
당신께서 수행하여 증득하신
해탈법과
미묘하고 심히깊은 지혜법문
부처들만
얻는바라 은근칭찬 하셨건만
번뇌없는
아라한과 열반법을 구하는이
부처님은
무슨일로 이런말씀 하시는지
오히려더
의심품고 이해하지 못합니다
연각의법
구하는이 비구들과 비구니들
천과용과
귀신들과 건달바의 무리들도
서로보고
의심하며 부처님만 바라보니
이런말씀
하신까닭 설명하여 주옵소서
부처님은
저를일러 성문중에 최고라고
칭찬하여 주셨지만 지금저히
지혜로는
구경법은 설함인지 수행법을
설함인지
제아무리 생각해도 의문플지
못합니다
부처님의 법문듣고 귀의하온
불자들이
일심으로 합장하고 간절하게
기다리니
바라건데 거룩하고 미묘하신
음성으로
진실한뜻 사실대로 말씀하여
주옵소서
항하모래 같이많은 천인들이
용과귀신
팔만명이 넘는수의 성불코자
하는보살
억만세계 국토에서 여기로운
전륜성왕
모두함께 합장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구족하신 가르침을 기다리고
있나이다
그때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이르셨다. 아서라 그만두어라, 더 설하지 않으리라. 만일 이 일을 설하게 되면 모든 세상의 천인들과 사람들이 다 놀라고 의심을 할 것이다. 사리불이 거듭 아뢰었다. 부처님이시여, 오직 원하옵나니 오직 원하옵나니 설하여 주십시오. 여기 모인 백천만억 아승지의 무수한 중생들은 일찍이 여러 부처님을 친견하였가에 근기가 뛰어나고 지혜가 밝아 부처님의 설법을 들으면 공경하고 믿을 것이옵니다.사리불이 거듭 게송으로 아뢰었다.
법왕이요 가장높고 존귀하신
분이시여
염려하지 마시옵고 부디설해
주옵소서
이자리에 모여있는 한량없는
대중들은
그가르침 공경하고 굳게믿을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다시 사리불을 제지하셨다. 사리불아, 내가 만일 이 일을 설하면 일체 세간의 천인과 인간과 아수라들이 모두 놀라고 의심할 것이며, 아직 깨달지 못했는데도 깨달은 체하는 증상만의 비구는 장차 지옥에 떨어질 것이니라 , 그리고는 게송으로 이르셨다.
그만둬라 그만뒤라 더설하지
않겠노라
나의법은 미묘하여 알기조차
어렵나니
증상만이 가득한자 이가르침
듣더라도
공경하고 믿는마음 일으키지
않느리라
사리불이 부처님께 거듭 간청하였다. 부처님이시여, 오직 원하옵건대 설하여 주옵소서, 부디 설하여 주십시오. 저와 같이 지금 법회에 모인 백천만억 중생들은 이미 세세생생 도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았기에, 반드시 공경하고 믿어 오랫동안 안온함과 이로움과 안락을 얻을 것이옵니다. 사리불이 거듭 게송으로 아뢰었다.
지혜지비 함께갖춘 가장높은
분이시여
원하오니 제일법을 말씀하여
주옵소서
부처님의 맏아들인 제가간청
드리오니
모름지기 잘가려서 설법하여
주옵소서
이법회에 모여있는 한량없는
대중들은
이법문를 공경하고 굳게믿을
것입니다
부처님은 일찍부터 출현하신
세상마다
여기있는 대중들은 교화하여
주셨으니
저희들은 모두같이 일심으로
합장하고
부처님의 그말씀을 들으려고
하옵니다
저히일천 이백명과 깨달음을
희구하는
모든대중 위하시와 분별하여
설하소서
여기있는 대중들이 그법문을
듣게되면
틀림없이 한량없는 환희심을
내오리다
그때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이르셨다. 네가 간곡하게 세 번이나 청하는데 어찌 설하지 아니하랴 네 너희들를 위해 분별하여 설하리니 자세히 듣고 잘 생각하고 기억하여라.
부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자, 법회장에 있던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5천 명이 곧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부처님께 예배를 드린 다음 스스로 물러갔다. 그 까닭은 그들이 죄업이 무겁고 증상만에 가득 차 있어서,아직 얻지 못한 것을 얻었다.생각하고 , 아직 깨닫지 못한 것을 깨달았다. 여기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허물로 인해 그곳에 머물지 못하고 물러갔기에, 세존께서는 잠자코 계실 뿐 그들을 제지하지 않으셨다. 그때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이르셨다. 지금 내 앞의 대중 속에는 가지나 잎은 없고,오직 순수한 열매만이 남았구나 ,그때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이르셨다. 지금 내앞에 대중 속에는 가지나 잎은 없고 , 오직 순수한 열매만이 남았구나. 사리불아, 증상만에 가득 찬 이들은 오리려 물러가는 것이 더 좋으니라, 들어라. 너희를 위해 설해 주리라. 사리불아 아뢰었다. 설하옵소서, 세존이시여, 원겐데 즐겨 듣겠나이다. 사리불아, 이와 같은 묘한 법은 제불여래께서 때가 되어야 설하나니, 이는 마치 우담바라 꽃이 때가 되어야 한번 피는 것과 같으니라. 너희들은 반드시 믿드지니, 부처님 말씀은 진실요 허망됨이 없느니라. 사리불아, 모든 부처님께서 설하시는 법의 뜻은 이해하기 어렵느니라. 어찌하여 그러한가? 내가 무수한 방편과 갖가지 인연과 비유와 이야기로 법을 설하지만 이 법은 생각이나 분별로는 감히 알기가 어렵기 때문이니, 오직 부처님들만이 능히 알 수 있느니라. 무슨 까닭인가? 제불세존은 오직 일대사인연으로 세상에 출연하시기 때문이니라. 사리불아, 어찌하여 부처님들이 일대사인연으로 세상에 출현한다 고 하는 것입인가? 중생들로 하여금 불지견을 열어주어 청정함 을 얻게 하고자 세상에 출현하시며, 중생들로 하여금 불지견울 보게(示) 하기 위해 세상에 출현하시며, 중생들로 하여금 불시견을 깨닫게(悟) 하기 위해 세상에 출현하시며 , 중생들로 하여금 불지견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 세상에 출현하신다고 한 것이니라. 부처님께서 사리불에게 이르셨다. 제불여래는 오직 보살을 교화하고 ,오직한 가지 일만을 하나니, 불지견을 중생들에게 열어 주고 보여 주고 깨닫게 하고 들어가게 하심이 그것이니라. 사리불아, 여래는 중생을 위해 오직 일불승으로 설하실 뿐 이승이나 삼승은 없느니라. 사리불아, 시방 제불의 법 또한 이와 같으니라, 사리불아, 과거의 제불께서는 중생들을 위하여 한량없는 방편과 갖가지 인연과 비유와 이야기로 설법을 하셨나니,그 모든 가르침도 일불승으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었느니라. 그러므로 과거의 부처님들께 법을 들은 중생들은 마침내 부처의 지혜인 일체종지를 얻었느니라. 사리불아, 미래의 제불 또한 중생들을 위하여 한량없는 방편과 갖가지 인연과 비유와 이야기로 설법하실 것이며, 그 모든 가르침들 또 일불승을 위한 것이니라. 그러므로 미래의 부처님들께 법을 들으류중생들은 마침내 일체 종지를 얻게 될 것이니라. 사리불아, 현재 시방의 백천만억 불국토에 계시는 제불세존은 중생들을 한없이 이익 되게 하고 안락하게 하시나니, 이 제불들 또한 중생들을 위해 무수한 방편과 갖가지 인연과 비유와 이야기로 설법을 하고 계시며, 그 모든 가르침 또한 일불승을 위한 것이니라. 그러므로 현재의 부처님께 법을 듣고 있는 중생들은 마침내 일체종지를 얻게 되느니라. 사리불아, 이 제불들은 오직 보살만은 교화하며, 중생들에게 불지견을 열어주고(開) 불지견을 보여주고(示) 불지견을 깨달게 하고(悟) 불지견에 들어가게 (入) 하느리라.사리불아, 지금 나 또한 그 모든 부처님과 같이, 모든 중생들이 지닌 욕심과 마음 깊이 집착하는 바를 알아서, 그 본성에 따라 갖가지 인연과 비유와 비유와 이야기와 방편력으로 설하느니라. 사리불아, 내가 이와 같이 하는 까닭은 모두에게 일불승과 일체종지를 얻게 하려는 것이니라. 사리불아,시방세계에는 이승도 없거늘, 어찌 삼승이 있겠느냐. 사리불아, 모든 부처님은 다섯 가지 나쁜 세상인 오탁악세에 나시 나니 , 이른바 겁탁, 번뇌탁, 중생탁 ,견탁, 명탁이 그것니나라. 사리불아, 겁탁의 어지러운 시절 중생들은 많은 번뇌와 간탐과 질투 등으로 갖가지 불선근을 키우기 때문에, 부처님께서는 방편력으로 일불승뿐인 진리를 삼숭으로 분별해서 설하시느니라.사리불아, 만일 나의 제자들 중에 스스로를 아라한이나 벽지불이라 자칭하면서 , 모든, 부처님은 오직 보살만을 교화할 뿐 이라는 것을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다면 그는 나의 제자가 아니요 아라한도 벽지불도 아니니라. 또 사리불아, 이 비구 비구니들이 스스로 이미 아라한 얻었으니 이것이 최후의 몸이요 구경열반이다. 하면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구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무리들이 모두 증상만이 가득 차 있는 이들이니라, 그 까닭이 무엇인가? 그 진실로 아라한이 된 비구는 이 일불승 법을 믿지 않는 일이 없기 때문이니라. 다만 부처님이 멸도하여 세상에 없을 때는 제외하나니 , 부처님께서 멸도하신 뒤에는 이 경전을 수지독송하여 그 뜻을 이해하는 이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니라. 그러다가 다시 다른 부처님을 만나게 되면 이 법화경의 법 속에서 틀림없이 깨달음을 얻게 되느니라. 사리불아, 너희들은 마땅히 일심으로 나의 말을 믿고 이해하고 받고 지닐지어다. 제불여래는 말씀에는 허망함이 없나니, 이승이나 삼승은 없고 오직 일불승만 있느니라.그때 부처님께서는 이 뜻을 거듭 펴고자게 송으로 이르셨다.
증상만을 품고있느 비구들과
비구니들
아만에찬 우바새와 신심없는
우바이들
이와같이 사부대중 그숫자가
오천여명
자기허물 보지않고 청정계행
깨뜨린뒤
잘못한일 감추고자 애를쓰는
못난이들
부처님의 위덕으로 이자리를
떠났도다
이런사람 복덕없고 이법감히
못받나니
이제여기 지엽없고 참열매안
남았구나
사리불아 잘들어라 제불들은
얻은법을
한량없는 방편으로 중생위헤
설하나니
중생들의 생각들과 갖가지로
행한일과
욕망들과 성격들과 지난세상
선악업을
남김없이 다안다음 모두가다
환희토록
여러가지 인연비유 이야기와
방편섞어
수다라를 설하였고 게송으로
설했으며
전생담과 미증유법 인연담도
설하였고
어떤때는 비유와송 문답으로
설했노라
소승법을 즐기면서 생사에만
사로잡힌
근기둔한 무리들이 무량제불
만났어도
생사에만 사로잡힌 많은부처
만넜지만
미묘한도 닦지않고 고통속에
빠지기에
내가이런 중생위해 열반법문
설했지만
여러가지 방편설로 밝은지혜
얻게할뿐
너희들도 성불한다 설하지를
않았나니
그말일찍 아니함은 때가안된
까닭이다
지금에야 때가되어 대승법을
설하나니
내가설한 구부경은 중생들의
근기키워
대승으로 들게하기 위한방편
이었도다
그마음이 깨끗하고 부드럽고
총명하여
한량없는 제불좇아 미묘한도
닦은불자
나는이런 불자위해 대승경전
설해주면
오는세상 부처된다 성불수기
주느니라
마음깊이 염불하고 청정계율
지닌불자
성불한다 말들으면 큰기쁨이
가득차고
부처님은 그를위해 대승법을
설하나니
내가설한 법을둘은 성문이나
보살들은
한게송만 기억해도 틀림없이
성불한다
시방세계 불국토에 일승법만
있음이요
이승삼승 방편일뿐 실체없음
알지니라
이승삼승 방편으로 중생구제
한까닭은
부처되는 큰지혜로 인도하기
위하일뿐
모든부처 이세상에 출현하신
진짜뜻은
일불승의 진실이요 방편법인
이승삼승
소승들의 법으로는 성불하지
못하노라
부처님은 대승닦아 얻은법에
의지하여
선정지혜 장엄하고 중생제도
하시나니
평등하고 가장높은 대승법을
얻은내가
단한사람 일지라도 소승으로
교화하면
나는즉시 인색함과 탐욕속에
떨어지며
이와같이 하는것은 옳지못한
일이니라
부처님은 속임없고 집착이나
질투없고
모든악을 끓었기에 귀의하면
누구든지
시방세계 어디서나 두려움이
없어진다
사리불아 잘알아라 좋은상호
장엄하고
세간마다 광명비취 무량존경
받으면서
실상법인 설하는건 내가본래
세운원이
일체중생 교화하여 불도속에
들게하리
내가불도 그대로를 중생에게
가르치면
무지한자 착란되어 그가르침
무시하니
선근닦지 아니했더 이와같은
중생들은
오욕락에 집착하여 어리석게
고뇌하고
탐욕등에 사로잡혀 삼악도에
떨어져서
육도속을 윤회하며 고통가득
할뿐이다
세세생생 나고죽는 생사윤회
끝이없고
덕도없고 북도없고 고통만이
가득하네
있고없고 분별하는 삿된견해
숲만들어
외도들이 육십이견 헛된법을
고집하며
교만하고 간사할뿐 진실함이
전혀없이
천만겁이 지나가도 부처님의
이름이나
바른법을 못듣나니 그들어찌
제도하랴
그러므로 그들위해 방편법을
베플어서
고를끊는 도설하고 열반법을
보였으나
이는소승 멸도일뿐 참열반이
아니니라
모든법은 본래부터 항상적별
그자체니
이를알고 도닦으면 내세에꼭
성불한다
내이제껏 방편으로 삼승법을
보였으나
지금에야 제불들의 일승법을
설하노라
여기모인 대중들은 모두의심
버릴지니
제불말씀 틀림없이 일승일뿐
이승없다
지난세상 무수한겁 열반에든
부처님들
그수호가 너무많아 헤아릴수
없었지만
이무수한 부처님들 하나같이
인연법과
비유들과 방편으로 여러법을
설한다음
무량중생 교화하여 불도속에
들게했다
대성주인 부처님들 일체세간
중생들의
마음주인 바라는바 속속들이
다아시고
다시다른 방편으로 제일의를
설했도다
만일아떤 중생들이 과거불을
만나뵙고
범문듣고 보시하고 계지키고
인욕하고
정진성전 지혜등의 복과덕을
닦았다면
이와같이 사람들은 이미모두
성불했고
부처님이 멸도하신 다음에난
중생들중
착한마음 지닌이도 이미성불
했느니라
부처님들 열반한뒤 불사리에
공양코자
만억개의 탑을세워 금과은괴
수정들과
자거마노 매괴들과 유리등의
구슬들로
맑고크고 깨끗하게 모든탑을
장식한이
또한돌로 탑세우고 전단향과
침소향과
침향등의 나무들을 이용하여
탑쌓은이
넓고거친 광야에다 흙을모아
탑쌓은이
흙모래도 장난삼아 탑을세운
아이들도
하나같이 모두가다 이미성불
하였노라
또부처님 받들고자 여러형상
조각하고
불상들은 만듣이도 모두성불
하였으니
칠보로된 불상이나 놋쇠또는
백동이나
납과주석 쇳덩이로 부처님상
조성하고
나무들과 진흙들과 플과옻칠
이용하여
불상만든 사람들도 모두성불
하였노라
부처님의 원만상을 아름답게
그린불화
제스스로 그렸거나 남시켜서
그렸거나
인연맺은 사람들은 모두이미
성불했고
장남삼아 꼬쟁이나 붓이가나
손톱으로
부처님을 그렸다면 아이어른
할것없이
이와같이 사람들은 그공덕이
점점쌓여
대자비심 갖추어서 모두성불
한다음에
모든보살 교화하고 무량중생
건졌노라
어떤사람 탑과절과 불상이나
불화앞에
꽃과향과 깃발들과 일산들을
공양하고
악사시켜 연주하되 북도치고
나팔불고
퉁소피리 거문고와 비파와징
바라들로
아름답고 묘한음악 아낌없이
공양하고
환희롭게 노래하며 부처님덕
찬란하기
단한번명 하였어도 모두성불
하였노라
어떤사람 산란하고 어지러운
마음으로
불상향해 단지한번 예배커나
합장커나
한손만을 듣다거나 머리한번
숙이면서
공양을한 사람들도 차츰제불
친견하고
깨달음을 이루어서 많은중생
제도한뒤
섶이다라 불꺼지듯 무여열반
들었노라
어떤사람 산란하고 어지러운
마음으로
탑과법당 들어가서 단한차례
만이라도
나무불을 외운이는 모두성불
하였나니
지난세상 부처님들 계실때나
열반뒤에
이법문을 들은이는 모두성불
하였노라
그수효가 한량없는 오는세상
부처님도
그모두가 하나같이 방편으로
설하노라
일체모든 부처님은 한량없는
방편으로
모든중생 제도하여 부처지혜 얻게하니
이법문을 들은이는 모두가다
성불한다
부처님들 근본원은 내가닦은
이불도를
중생들도 같이닦아 성불하게
함이로다
셀수없는 백천만억 오는세상
부처님들
많은법문 설하지만 그내용은
일불승뿐
법이본래 무성임을 부처님은
아시지만
부처되며 종자들이 인연따라
생기므로
일승법을 설하시고 일승법에
머물지만
세간모습 아시기에 방편법문
설하노라
천인들이 공양받는 시방세계
부처님들
항하모래 만큼많이 이세상에
출현하여
중생들을 편케하려 여러문문
설하시니
적멸법이 제일임을 분명하게
알면서도
방편으로 여러길을 보여주는
이유인즉
오직하나 일불승을 일러주기
위험하다
중생들의 모든행과 마음속의
생각들과
지난세상 익히업과 욕심성격
정진력과
비유들과 이야기를 방편으로
설하노라
지금나도 그와같이 중생들을
편케하려
여러가지 법문으로 부처의도
보이나니
지혜로써 중생들의 성격욕망
다알고서
방편으로 설법하여 모두환히
얻게한다
사리불아 바로알라 내가일찍
불안으로
육도중생 살고보니 빈궁하고
지혜없어
생사의길 잘못들어 끓임없이
고통받고
오욕락에 깊이빠져 소가꼬리
사랑하듯
탐욕들과 애착으로 자기눈을
가리워서
아무것도 보자않고 큰힘지닌
부처님과
괴로움을 끊는법을 구하려고
하지않고
온갖삿된 견해속에 깊니빠져
들어가서
괴로움을 고통으로 끊으려는
것을보고
이런중생 위하고자 대비심을
발했노라
나는처음 성불한뒤 보리수를
바라보고
그도량을 거닐면서 삼칠일을
생각했다
내가얻은 큰지혜는 미묘하기
제일이나
근기둔한 중생들은 쾌락에만
집착하고
우매하기 한없으니 어찌해야
제도될까
바로그때 범천왕과 제걱천과
사천왕과
자재천등 여러하늘 백천만의
권속들이
합장공경 예배하며 법륜굴림
청했으나
나스스로 생각했다 일승법을
찬탄해도
고통속에 빠진중생 이법믿지
못하리라
믿지않고 비방하면 삼악도에
떨어지니
내차라리 설법않고 곧열반에
들어가리
그때문득 과거불들 행한방편
떠올리며
내가지금 얻은도를 삼승으로
설하리라
이와같이 생각하자 시방불이
나타나서
맑고고운 음성으로 위로하여
주셨도다
장하도다 석가모니 제일가는
도사시여
위가없는 참된진리 높은법을
얻었으니
과거여러 부처처럼 삼승방편
쓸지어다
우리도한 미묘하고 최고의법
얻었지만
중생위해 삼승으로 분별하여
설했노라
지혜적어 작은법만 즐길뿐인
소승들은
지신들이 성불할수 있다는것
못믿기에
방편으로 분별하여 여러과보
설했나니
이모두가 결국에는 보살교화
위함일세
사리불아 잘알아라 나는모든
부처님의
심히깊은 청정하고 미묘하온
음성듣고
나무불을 내왔으니 제불들이
설한대로
나도또한 방편써서 중생들을
건지리라
이와같이 생각하고 녹야원에
나아가서
모든법의 적멸상을 말로할수
없었지만
방편력을 기울력서 다섯비구
제고하니
바로이을 이름하여 초전법륜
이라하며
이로부터 열반법과 아라한과
진리들과
스님등의 이름들이 생겨나게
되었도다
나는그후 오랫동안 열반법을
찬탄하되
생사고통 영원토록 다한다고
설했노라
사리불아 잘알아라 내가보니
불자들중
나에게로 찾아와서 공경하는
마음으로
부처님법 구하였던 천만억의
사람들은
제불들이 방편으로 설하였던
그법들을
이미들은 자인지라 나는생각
했느니라
모든부처 오신뜻은 참지혜인
일승법을
설하시기 위함이요 지금이곧
그때로다
사리불아 잘알아라 근기낮고
모자자고
지혜롭지 못한이와 교만심이
많은이는
높고높은 이가르침 능히믿지
못하노라
내가이제 두려움이 없는기쁜
마음으로
방편들을 다버리고 위없는도
설하리라
보살들은 이법듣고 의심그물
벗어나고
일천이백 아라한도 모두성불
할수있게
시방삼세 제불께서 설법하던
의식대로
나도또한 무분별로 일승법을
설하리라
제불출현 드물어서 마나뵙기
어려움고
이세상에 출현해도 이법설함
쉽지않다
무량겁을 산다한들 이법듣기
어려우면
들어려고 하는이는 우담바라
꽃이핌은
매우보기 드물어서 때가돼야
피어나듯
이법듣고 기뻐하며 찬탄한번
하는것이
삼세모든 부처님께 공양함가
같아지니
이런사람 드물기는 우담바라
이상이다
나는법의 왕으로서 대중에게
고하노니
일불승의 묘한도로 보살들을
교화할뿐
성문제자 없음이니 너희들은
의심말라
사리불등 성들과 보살들은
잘알지니
이묘법은 제불들의 비빌이요
핵심이다
오탁악세 애욕속에 빠져들어
집착하는
여리석은 중생들은 끝내불도
멀리하고
미래세의 악인들은 일승법문
듣더라도
미혹하여 믿지않고 악도속에
빠지노라
오직잘못 참회하고 맑디맑은
마음으로
정성다해 부처님법 구하는이
위해서만
일불승의 도를널리 가르치고
찬탄하라
사리불아 잘알아라 제불법은
이와같이
억만가지 방편으로 근기따라
설하지만
배우지를 않은이는 이해할수
없느니라
너희들은 제불께서 근기따라
방편씀을
이제바로 알았으니 결코위심
하지말고
나도부처 된다는것 확실하게
알고믿어
대환희심 발하옵고 힘써정진
할지니라
---제2품 방편품 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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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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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
@彌陀行 228기(圓心會)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karma2999(김학겸)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彌陀行 228기(圓心會)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 사경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
가득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발원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
당신은 부처님......!!!!!!
나무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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