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일어나자마자 프룬 4알 넣은 떠먹는 퓨어
12시쯤 아침밥 :
쌀밥 70g, 불고기에 양파 1개 다 넣고 거의 양파 중심적으로. 소금을 넣지 않은 에그 스크램블. 무청볶다가 끓인 된장국 무청 중심적으로. 허브솔트 뿌려서 볶은 호박.
아메리카노+데운 무지방 우유
미용실에서 메밀차
남편친구들 모임 at 드마리스
시저샐러드 한 가득.
봉골레 파스타 (기타 모양 파스타로만)
쿠키 종류별로 와자작
2가지 종류 슈가 들어간 크림퍼프
회 조금
초밥 조금
과메기 조금
과일 조금
커피
레드 와인 한 잔
집에 와서 결명자차 가득
뭐 그닥.
미용실 거울 속의 나는 항상 더 구려보인다
눈뜨고 봐줄 수가 없는 지경 ㅠㅠㅠㅠㅠㅠㅠㅠ
빠마염색하고 머리도 좀 많이 잘랐는데
살빼서 꼭 찰랑찰랑 치렁치렁 머리해야지!!!
점점 찢어지고 있는 내 치마들
그나마 살찌고 바지는 도저히 입을 수가 없어서 치마를 입는데
치마들 마저 뒷트임이 더 터지고
속치마 단이 튿어지는 이런 상황들
슬금슬금 소식과 열심 운동을 해나가서
내 맘대로 옷장을 채워나가야지
뚱땡이라도 추운데
기모스키니진에 털부츠에 파카..이렇게 입으면 따뜻할텐데
가능치 않은 몸땡이니
뚠뚠한 것도 슬픈데 춥기까지 하니 서럽도다
아아. 아름다운 변심, 렛미인 보는데 진심 부럽당
나도 거울 다가리고 최종 변신까지 열심히 아좝!
스트레칭 하고 자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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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스트레칭 꼭 해주고 쥬뮤세효 >_<! ㅎㅎ 화이팅하자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