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활동 놀이를 열심히 하던 아이들
''요리 활동 하자~'' 소리에 하던일 멈추고 , 손을 깨끗히 씻고, 각자의 앞치마를 매고 , 책상에 앉아 기다립니다.
요리 시작 전 아이들 집중력을 위해 반짝 반짝
별 손가락을 하고 ''지글 보글 짝짝 지글 보글 짝짝~'' 노랫 소리로 하나가 되어 봅니다.
무지개 선생님께서 요리명을 이야기 하고
재료 소개를 하나씩 합니다.
첫번째 재료 질문을 합니다.
이건 뭘까요? 햄이에요~
햄은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 고기에요~
돼지고기 뒷다리 살로 만들었어요.
햄 봉투에 써진 재료 성분도 읽어주고, 먹어서는 안되는 색소 이야기도 들려 줍니다.
두번째 재료 질문을 합니다.
이건 뭘까요? 치즈에요~
소 우유에서 만들어진 치즈에요.
소 우유는 누가 먹을 까요? 저 멀리 서익이가 손을 번쩍 들어 이야기 합니다.
소새끼가 먹어요~~~
딩동댕 정확한 정답을 이야기 합니다.
원래는 송아지가 먹는데 사람이 조금씩 나눠 먹고, 치즈도 만들어요.
세번째 질문을 합니다.
이건 뭘까요? 감자에요~
우리가 먹는 음식이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땅이 건강 해야 되요.
건강한 먹거리 이야기 까지 나누고 아이들과 요리를 시작 합니다.
지글 지글 짝짝 보글 보글 짝짝 손유희 하며 노래 불러요.
감자랑 햄을 썰어요~
모양들은 가지 각색 아이들 마음대로 손가는대로 썰어 집니다.
서익이는
햄 썰던 중 몰래 한입 먹고 멋쩍어요~
이건 포테이토 모양처럼 길게 썰었어요~!
잘 썰어진 감자와 햄을 섞어 밀가루, 계란을 넣어 반죽을 하고
후라이팬 에서 노릇하게 구워진 영양 만점 햄 치즈 감자 전 입니다.
치즈 올려 후후 불어가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첫댓글 온유 앞치마 뭔가 부끄럽네요...ㅋㅋㅋ
새로 하나 장만해줘야겠어요
어제 하찌집에서 느닷없이 자기가 칼로 과일 썬다고 한바탕 떼썼다가 야단맞았다는데
오늘 소원풀이 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