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기도(실화)---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장인이며
부인 홍라희씨의 아버지인 홍 진기씨는
1940년에 경성제국
법학과를 나온 법조인으로,
1958년에 법무부 장관에 취임하였고
4.19 의거때 구속돼 사형선고를 받았다.
1961년 12월,
홍진기의 어머니 허씨 부인은
며느리 를 불러 말했다.
아가야, 미안하다. 모든게 내 책임이다
이 집안의 며느리로 들어와
남편이 사형선고를 받았으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느냐?
나 또한 아들이 죽을목숨이 되었으니
더 이상 살아있는 목숨이 아니다.
냉수 한 그릇을 떠오너라
며느리가 물을 떠오자, 허씨 부인은
쪽진 머리를 푼 다음, 가위를 꺼내
머리카락을 잘랐다.
"이 머리카락은 네가 간수해라.
그리고앞으로 7일동안은나를 찾지 말아라.
나는 이 방에서 나가지 않을 것이다.
만약 죽을지라도 7일이 지난 다음에
이 방문을 열어라.
7일이 지나 내가 살아있을 때는 모든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허씨 부인은 눈물을 짓고 있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문을 닫았다.
그리고 단정히 앉아
'관세음보살'을 부르기 시작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
7일날 정오,라디오에서
"홍진기가 사형을 면했다"는
특별뉴스가 흘러나오자,반가움을 주체할수 없었던
며느리가 허씨의 방문을 열며 소리쳤다.
"어머님, 아범이 살아났읍니다.
사형을 면했읍니다."
"아, 그래.이제 다시 내 아들이 되었구나."
그런데,
허씨 부인앞에 놓여있던 물은 처음 그대로였다.
물 한모금 마시지않고
7일동안 '관세음보살'을 염하였던 것이다.
오로지 아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의 정성과 기였다
사형을 면한 홍진기는 1964년
중앙 라디오방송 사장, 중앙일보 사장, 동양방송
사장을 지냈고, 80년 중앙일보사 회장이 되어
1986년 죽는 날까지 재직하였다.
하루도 빠짐 없는 지극정성의 기도에
부처님께서도 감동 하신것이다.
"기도" 는 강력하고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
첫댓글 어머니의 기도는 참으로 위대하다.
그런연유로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은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설령 잘못된 길로 갔더라도 어머니의
기도에 힘 입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그만큼 어머니의 기도는 강력하다.♡♡♡
마자요 형님 어머니는 위대해요
형님 자녀들위해서 늘 기도하는 모습보면 어머니란 존재는
참으로 숭고한거 가터요~~~**
어머니의 정성과 기도로
자식을 살렸으니
정말 대단 합니다..
오늘도
좋은글 주심에
고맙습니다..
언니 아린이 많이 컷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