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특징 테마(풍력에너지(부품), NFC(근거리 무선 통신)관련주)

[불스탁분석팀]

 

[특징 테마]

풍력에너지(부품) : 정부의 해상풍력단지 건설계획 수혜 기대감에 급등. 지식경제부는 전일 서남해 2.5GW 해상풍력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음. 이번 안에 따르면 2019년까지 10조2,000억원을 투자해 2.5GW의 해상풍력단지를 서남해에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마이스코, 태웅, 평산, 용현BM, 유니슨 등의 풍력에너지(부품) 관련주들이 급등 마감하였음. 한편, 이와 관련 현대증권은 금일 리포트를 통해 이번 안으로 국내의 풍력부품업체들이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미 해상풍력의 세계 최대 단조품 업체인 태웅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였음.

NFC(근거리 무선 통신) 관련주 : 명동 NFC존 시범서비스 운영 소식에 상승.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일 서울 명동에 NFC존을선포하고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음. 또한, 앞으로 대형마트와 주유소, 대형 프랜차이즈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내년 NFC기반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를 상용화하는 등 다양한 시범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케이비티, 이그잭스, 유비벨록스 등 NFC(근거리 무선 통신) 관련주들이 NFC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타나며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한편,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014년전세계 NFC 시장은 4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