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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리위안(彭?媛)은 시진핑(?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의 부인이며 1962년생으로 올해 51세다. 그녀는 빼어난 미모와 노래 실력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 연예인이다. 시 부주석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 미중 정상회담이 이뤄지면서 펑은 미주등 서방의 큰 관심을 받았지만 미국 방문에 동행하지 않았다.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이 10년 전 부주석으로 방미했을 때는 류융칭(劉永淸) 여사가 따라갔었다. 펑이 동행할 경우 시 부주석의 이미지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먼저 꼽힌다. 서방 언론의 속성상 펑이 시진핑보다 더 부각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또한 시 부주석이 올가을 중국 최고지도부 교체를 앞두고 자세를 낮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당 총서기가 유력한 상황이지만 펑이 동행할 경우 ‘너무 요란스럽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마오쩌둥(毛澤東)의 부인 장칭(江靑)이 남편 사후 권력을 잡으려 했던 ‘4인방(幇)’ 사건의 영향으로 지도자 부인의 적극적인 대외활동에 부정적 기류가 강하다. 펑리위안은 중국 산둥(山?)성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노래실력을 가진 유명가수이자 현역 인민해방군 장성이다. 또한 전국 문학예술계 연합회 부주석, 중국 인민해방군 가무단 단장, 세계보건기구 AIDS 결핵 예방 친선대사 등 그녀는 꼭꼭 숨어 그림자 내조를 하는 다른 중국 지도자들의 부인과는 달리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종전과 다른 중국의 퍼스트레이디를 예고한다. 2008년 5월 '쓰촨(四川) 대지진' 때 피해 주민 및 피해 복구에 나선 군인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렸고, 에이즈 예방 캠페인 TV 광고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18세에 가요계에 데뷔한 펑은 1986년 시 부주석이 푸젠(福建)성 샤먼(廈門)시 부시장이었던 때에 인기가수로 활동하다 이듬해 9월 결혼했다. 시진핑과 펑리위안의 결혼은 곧 공산당 원로인 쉬중신(?仲勳)의 아들이며 전도양양한 행정 관료 시진핑이 유명 가수 펑리위안과 재혼했다는 사실 만으로 중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화제거리가 되었다. 미국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왼쪽)이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영접을 나온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오른쪽)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 |
첫댓글 외,내면 모두 아름답군요! 내조 잘 하시고 세계 평화에 기여 하시길 기대 해 봅니다!...
외조하는 편이 스타일에 잘 어울리겠네요
대단한 미인에다,변,가창력 또한...대중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읍니다,, 조어대에서 잠시 실물을 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