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녀는 올해 고1.인문계고등학교 내신1.7 쓰니는 매년 반장을맡음.
앞으로 고등학교생활3년동안 쭉 사귐.
교내 학생들+선생들 반응.대우 3년간동일.
1.왕따-도경수
내신1.2(한양대까지 가능)
매일 같은반 일진들에게 맞고 끌려다닌다.누구든 경수와 어울려하고싶지않아하며 일진들말고도 학생들에게 은근한 놀림과멸시를받음.같이 어울리면 같이 놀림받고 배척당함.하지만 선생님들사이에선 아주평판좋음.
우리학교를빛낼인재라며 수업시간마다 칭찬퍼레이드
오늘도 맞는다.양아치놈들은 질리지도않는지 도경수만 집중적으로 괴롭힌다.반아이들도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재밌다는듯이 구경만한다.참다참다 화가나서 그만하라고 너희자꾸이러면 선생님께말씀드릴거라하자 양아치무리들은 어깨를 밀치며 해볼테면 해봐라며 나가버렸다.
"괜찮아?일어설수있겠어?"
".....고마워 반장."
바닥에서 상처입은몸을 향해 손을내밀으니 고맙다며 손을잡는 경수.온몸엔 보라색.빨간색 상처와멍투성이다.내가 이거어떡하냐며 부축해서 밖으로 나가려하자 아이들이 반장왜저러냐며 왕따친구라도 해주는 거냐며 비웃는다.
"나한테 이렇게 관심보이지마.반장 너까지 이렇게 되면 어떡해."
"난 괜찮으니까 니몸이나 챙겨."
"나때문에 반장다치면 지금보다 더 아플것 같아서그래"
보건실에가서 약을발라주며 상처를 치료해주고있는데 지걱정은 커녕 내걱정만한다.얼굴이 만신창이에다가 연고를 묻힌 면봉으로 상처를조금만 건드려도 아파하면서 내걱정.
"너 그냥 신고해버려.뭔데 참고앉아있냐?"
".....그놈들중에 한명집이 우리엄마 직장이거든"
"......"
"그런눈으로 보지마라.나도 나딱한거아니까.그냥...앞으로 나서지말고...그냥...마치고 가끔씩... 나랑이렇게 얘기만이라도 해줘.그거면 돼."
자신에게 치명적인 얘기를 턱턱 아무렇지않게 내뱉는 녀석덕에 내숨이 턱턱 막힌다.그냥 이렇게 얘기만 해달라며 그거면된다는 녀석이 안쓰럽다.
"그거 나 영어공부할때 도움됐던 지문몇개랑 너 화학 힘들다고 하는것같아서 적어놨어..."
"너 내가 회학 어려워하는거 어떻게 알았어?"
"그냥.... 화학시간마다 너 짜증나보이길래..."
교실로 돌아와 수업을 듣고나서 쉬는시간에 복습을 하고있는데
다가와서 공책 두권을 올려놓고선 씨익웃는다.순간 모든아이들이 도경수와나를 주목했고 주위에선 반장 따베프냐서 조롱섞인 비웃음들을 뱉었고,그이후로 양아치놈들이 주도하여 반아이들까지 날 무시했다.
"김게녀!김게녀!"
"너선택해.우리야 쟤야."
선생님의 심부름을 갔다와서 혼자 반으로 걸어가는데 친구들이 도경수와 어울리지말라며 떠들어댔다.우린 니가 쟤랑 노는거싫다면서 쟤랑있을땐 오지않겠다며 나를설득했다.
마침 도경수도 저멀리서 걸어오고있다.어떡하면 좋지.어떡하면 좋을까.
2.일진-서강준
내신6등급위로올라간적없음.
3개월에 한번꼴로 징계를 받을정도로 문제아.담배.술은 기본이요 학교뒷편아파트에서 담배를피다 걸려서 부모님까지 학교로오신적이 한두번이아니다.아이들은 서강준말한마디면 꼼짝도 못할정도로 무서운존재.선생들은 수업시간에 제대로 들어오지도 않는 강준을 시비조로 말을걸며 욕을해댄다.
영어선생님이건강상의문제로 결석을 하셔서 3교시는 자습시간.하지만 이놈의패거리들이 하도시끄럽게 떠들어대서 반애들이 조용히좀시켜라 난리도 아니다.
결국 총대를매고 조용히좀 해달라고 떨리지 않은척 소리쳤다.
"야.반장이잖냐.우리가 나가자"
"반장이면 단줄알잖아.내가 한마디 ㅎ-"
"야.나가자고."
패거리중 한여자애가 내 어깨를 밀치면서 너뭔데 나대냐며 반장이면 다냐고 말하자 이자식이 나가자고한다.다행이다. 반아이들은 그제서야 나에대한 불만을 멈췄다.반장... 그만두고싶다.무서워죽는줄 알았다.
"저기....나한테 뭐 할말있어...?"
"없어.밥이나먹어."
"그...딴자리 많은데..."
"나 3반이니까 이줄에서 밥먹는거 맞잖아.니가 새치기 하지말래서 줄서서 먹었는데,다시 새치기 해줘?"
불편해 죽겠다.애들이랑 식판에 밥을받고 앉아 밥을먹으려는찰나 이자식이 내앞에 앉아버리는게아닌가.
옆에 여자애들이 째려보는거 다느껴진다.내가앉으라 한거 아닌데.왜날 쳐다보나...아정말 불편하다.모르는애들까지 다쳐다본다.너무 쪽팔리고 부끄러워서 얼른 밥을먹고 밖으로 나왔다.애들보고 나화장실좀 들렀다간다며 화장실에서 연신 얼굴을 씻어냈다.
"너 서강준이란 뭔사이야?"
"아무사이도 아닌데?"
"날 무슨병신으로 아니?너 내가 쟤 좋아하는거 몰라서 그랬다고 치자.나 쟤 좋아하거든?그러니까 건들지말자 인간적으로"
반으로 돌아와 앉아서 애들이랑 수다를 떠는데 6반 서강준이랑 어울리는애가 나를부르더니 극딜을 하곤 가버린다.머리가 멍하다.그애주변의 여자애들과 그여자애가 나를 쳐다보던 눈빛을 잊을수가없다.무섭다.두렵다.내가 같이먹자고 한것도 아닌데.
멍한 정신에 가만히 서있다가 선생님의 부름으로 교무실에서 안내문을 건내받던중 뒷편에서 서강준과 그무리들의 모습이보였다.무슨 일을 한지는 모르겠으나 머리를 맏고있었다.너무 심하게맞는거아닌가란 생각이 들때쯤
"머리좀 그만때려요 진짜..."
"이자식이 어디서 따박따박말대꾸야!"
"그만때리라구요 진짜..시발 "
교무실에서 당당히 욕까지 쓰고 나가버린다.나가기전 나를 발견하고선.
"야.김게녀.너 잠깐만 나와봐."
라고 말해서 모든이목이 또 나에게로 왔다.아진짜 미치겠다. 그패거리들은 나를 아니꼬운눈으로 바라보았고 선생님마저 나를 쳐다보며 저런애랑 어울리는거냐며 너 실망이라고 선생님 실망시키지말라고 꾸중까지들었다.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따라나섰다.
"할말이뭐야.짧게말해.그리고 나도할말있어.
"야.그...내가말이야...뭐? 나한테할말이뭔데"
"너 그 6반에 갈색머리 키큰여자애한테 똑바로 전해. 난 너한테 연락한적도 말건적도 없고 내앞에서 밥먹은건 너지 나아니라고."
"뭐?뭔소릴하는거야.이성경 말하는거야?걔가 뭐라고했는데."
"너좋아한다니까 잘해봐.그리고 걔가 내가 너한테 들이댄다는 오해좀 하지말라고해줘라.그리고 앞으로 나아는척하지도마. 너때문에 선생님한테 꾸중들었어"
"야.잠깐서봐.나 할말이 있다고..."
"뭔데."
"좋아한다.그..아오씨발....뭐 어떻게 말해야 될지모르겠네.. 그냥좋아한다고...."
서강준이 나를와락안아버려서 순간 몸이 굳어버렸고 동시에 사고회로도 정지 됐다.아.도대체이게무슨소리인지모르겠다. 폭풍같이 말을내뱉고 혹시맞지는 않을까 겁을 먹었는데 돌아오는건 뜬금없는 사랑고백.어떡하면좋지.6반 여자애와 그여자애친구들이 이사실을알면 날어떻게할까.선생님들은 날뭐라고생각할까.어떡하지.어떡하면좋을까.
그래도 강준쓰 당신은 러브...
ㅣ11111
미친 고민되지만 닥1
닥일 내가경수랑 친구할거야 양아치매력엑스
서강준 좋아하지만 그래도 일진은 싫다... 1 도경수
닥1!!!!!!!!!경수얔!!!!!!!!!!!!!!!!!!!!!!!
내가 경험할 사람이라면 1
아존나놀래라 1보자마자 소리지를뻔 닥 1
닥1 경수야 내가 다 없앨게...ㅠㅠㅠ
무조건 111111아존나좋아ㅠㅠㅠ
1X2
1
1
1
겨엉수ㅜㅠ
1 뚜뚜씨...
딕1ㅜ벨붕아니냐ㅜ
1
아니 그냥 도경수
11111111111
닥 1 아님..? ㅅㅂ도경수 얼굴에 왕따를 당한다고...? 2는 걍 너무 무서운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 존나똑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1
닥1인데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
111
1
닥 111111111111111 그냥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