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초등학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해 있는 사립초등학교지요.
1965년도에 개교를 하였다고 하는데 이름이 이색적입니다.
리라 라는 이름은 교장의 딸인 권리라의 이름을 따서 리라초등학교라고 했다나....
그런데 그 리라양이 성장하여 현재는 그 리라양이 그 초등학교의 교장이라고...
그리고 그 초등학교의 교복은 노란색이다.
참 이색적이었다. 예전에 그런 복장을 보았을 땐 우린 그냥 주눅이 들어버렸다.
이 학생들이 단체로 움직일 때에는
마치 병아리들의 움직임 같아 웃음도 나왔다.
참~ 이색적인 이름에 이색적인 복장....
우린 걔들을 보면 그냥 멍한 머저리 같아 보였다. ㅎㅎ
첫댓글 적다가 적다가 지워버렸어요 그바님도 적으시고 해서요 아이구 배야 ㅎㅎㅎㅎ
얼마나 뒷글을 바꿨는지 한참 웃었네요 들샘님과 저의 뒷글자 바꾸기
너무 재미있었어요 ^^
ㅎㅎ 나는 제주마님에게 부담 안 줄려고 나도 뒷글자 바꾸느냐고 애를 썼는데.... ㅋㅋ
하여간 박치기를 하고도 잘 이어져서 다행입니다. 머리 안 아프세요? ㅋㅋ 오늘도 즐거운 날이 되시기를...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리라 사립 국민 학교라 했지여~율이 얼마나 쎈지 그래도
뽑혔답니다 얼마나 조은지 다니고 나니 별거 아니더군여~ㅎ
그 어려운 곳에 뽑혔다는 것 자체가 자랑감이지요.
리라는 명문 초등학교로 자타가 다 인정하는 학교이니까요.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 때 입떡~~~
세상 살고보니 별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사람이 보통이기가 평범하기가 얼마나 중요하며 어려운 일인지 새삼 느낀답니다.쪼구기를 보면서...
예전에는 리라 떠는 선명학교 아이들을 보면 주눅들기 일쑤였죠. 나는 왜 저런데 선발도 못 되나?
하지만 여기까지 잘 살아왔으니 더 이상 부러움도 없습니다. 그저 보통이 걍 무난하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그래요? 그것까지는 몰랐습니다. 하여간 주눅이 든적은 있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시골 촌사람인
저도 들어본거 같습니다 ㅎ
그렇죠? 시골 촌사람들은 그 복색과 단체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풀이 죽었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다들 리라에 쪼그라드는 느낌을 가지셨군요, 그런데 저는 쪼그라들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리라에서 전학 온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공부를 너무 못해서 " 서울 리라 라고 다 잘 하는게 아니구나 ! " 하며
그냥 평범하게 받아들였답니다. 그때 저도 막 서울서 지방으로 전학을
왔었거든요. 그런데 많은 학생들은 리라 하면 껍뻑 하는 분위기였죠.
ㅎㅎ 예전에는 리라 라는 이름과 복장만 보면 껌뻑했죠.
신기하고도 했구요. 하지만 그곳을 거치지 않았는데도 지금 잘 지내고 있으니 고마운 일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지금도 재벌회장들 손자 손녀가 다닌다고 합디다 ?
교명이 그렇게 해서 지어졌군요
좋게 말하면 명문학교 좀 비판적으로 이야기 하면 귀족학교 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아무튼 당시 우리에겐 선망과 부러움을 갖게 했던 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좋은 학교 나왔다고 자부하는 것 보다는 노년에 삶을 뒤돌아보고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