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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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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리라초등학교의 이색감에 나는 머저리............리
들샘 추천 1 조회 278 19.11.01 07:3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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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01 07:37

    첫댓글 적다가 적다가 지워버렸어요 그바님도 적으시고 해서요 아이구 배야 ㅎㅎㅎㅎ
    얼마나 뒷글을 바꿨는지 한참 웃었네요 들샘님과 저의 뒷글자 바꾸기
    너무 재미있었어요 ^^

  • 작성자 19.11.01 07:44

    ㅎㅎ 나는 제주마님에게 부담 안 줄려고 나도 뒷글자 바꾸느냐고 애를 썼는데.... ㅋㅋ
    하여간 박치기를 하고도 잘 이어져서 다행입니다. 머리 안 아프세요? ㅋㅋ 오늘도 즐거운 날이 되시기를... 감사합니다.

  • 19.11.01 07:47

    우리 아이들이 리라 사립 국민 학교라 했지여~율이 얼마나 쎈지 그래도
    뽑혔답니다 얼마나 조은지 다니고 나니 별거 아니더군여~ㅎ

  • 작성자 19.11.01 07:50

    그 어려운 곳에 뽑혔다는 것 자체가 자랑감이지요.
    리라는 명문 초등학교로 자타가 다 인정하는 학교이니까요.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9.11.01 08:17

    어릴 때 입떡~~~
    세상 살고보니 별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사람이 보통이기가 평범하기가 얼마나 중요하며 어려운 일인지 새삼 느낀답니다.쪼구기를 보면서...

  • 작성자 19.11.01 08:49

    예전에는 리라 떠는 선명학교 아이들을 보면 주눅들기 일쑤였죠. 나는 왜 저런데 선발도 못 되나?
    하지만 여기까지 잘 살아왔으니 더 이상 부러움도 없습니다. 그저 보통이 걍 무난하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11.01 11:49

    ㅎㅎ 그래요? 그것까지는 몰랐습니다. 하여간 주눅이 든적은 있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19.11.01 11:15

    시골 촌사람인
    저도 들어본거 같습니다 ㅎ

  • 작성자 19.11.01 11:50

    그렇죠? 시골 촌사람들은 그 복색과 단체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풀이 죽었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 19.11.01 16:26

    다들 리라에 쪼그라드는 느낌을 가지셨군요, 그런데 저는 쪼그라들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리라에서 전학 온 친구가 있었는데 이 친구가
    공부를 너무 못해서 " 서울 리라 라고 다 잘 하는게 아니구나 ! " 하며
    그냥 평범하게 받아들였답니다. 그때 저도 막 서울서 지방으로 전학을
    왔었거든요. 그런데 많은 학생들은 리라 하면 껍뻑 하는 분위기였죠.

  • 작성자 19.11.01 16:34

    ㅎㅎ 예전에는 리라 라는 이름과 복장만 보면 껌뻑했죠.
    신기하고도 했구요. 하지만 그곳을 거치지 않았는데도 지금 잘 지내고 있으니 고마운 일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19.11.01 22:01

    지금도 재벌회장들 손자 손녀가 다닌다고 합디다 ?
    교명이 그렇게 해서 지어졌군요

  • 작성자 19.11.01 21:56

    좋게 말하면 명문학교 좀 비판적으로 이야기 하면 귀족학교 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아무튼 당시 우리에겐 선망과 부러움을 갖게 했던 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좋은 학교 나왔다고 자부하는 것 보다는 노년에 삶을 뒤돌아보고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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