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인기카페
이달의 인기카페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추성훈의 진실' 루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싱글턴과 스위프트 추천 0 조회 2,265 09.07.14 14:14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7.14 14:21

    첫댓글 과연 추성훈에게 파벌로 인한 불이익이 없었을까요??? 같은 국내선수끼리도 출신대학에 따라서 파벌싸움이 존재하는 한국에서.. 추성훈은 엄청난 견제를 받았겠죠.. 실제로 편파판정도 많았구요...

  • 09.07.14 14:36

    장사라는게 장사가 되야 하는건데, 추성훈은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이 없었던 시절부터 이미 태극기를 도복에 붙이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추성훈의 격투기 실력으로 아키야마로만 활동 했었다면, 이미 이종격투기 선진국인 일본의 격투기 아이콘으로서 많은 부와 명예를 누렸을겁니다.(물론 한국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와 예상 외의 부와 명예는 없었을겁니다.)무모한 도박성 장사를 하면서까지 한국을 찾지는 않았겠죠...(이미 한번 상처가 있었구요) 개인적으로 추성훈의 행보(과도한 연예활동등)에 대해서 안타까운점이 많았었는데, UFC진출을 한 모습을 보고 다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 09.07.14 14:38

    훨씬 더 편하게 살 수 있었지만, 힘겨운 도전을 택했죠...UFC에서 실패하면 쉽게 누릴 수 있는 부와 명예는 물거품이 되버리니까요...추성훈으로서는 도박을 한거라고 생각 됩니다. UFC진출은 성공 여부에 따라서 부와 명예를 잃을 수 있지만, 분명히 한국과 일본 양국 격투기 팬들 모두에게 응원받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선택이었으니까요...

  • 09.07.14 14:38

    그 애정이라는게 수치로 측정할수 있는것도 아니고...그냥 뭐 애증이야 한,일 양국 모두에 있다고 봅니다...말한마디에 싫어한다고 할수도 없고 뭐 팬티에 태극기 넣고 이런걸로 단순하게 또 좋아한다고 할수도 없는거고...

  • 09.07.14 14:46

    한국에 대해 애정이 없는 사람이 그 짧은 기간에 한국어를 그렇게 익힐수가 있을까여??? 추성훈은 일본에 있던 시절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어머니가 한국말을 할줄 알았지만 추성훈은 학교 유도부 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에 한국어를 전혀 배울 기회가 없었죠,,추성훈의 한국어 실력은 부산시청에 들어간후 달랑 6개월만에 익힌 실력입니다.파벌 문젠 당시 부산시청 감독도 그렇고 김재엽,그리고 피해자인 윤동식도 인정한 부분이죠.

  • 09.07.14 14:54

    그 매니저... 별로 신임받지 못하는 인물이라던데...;

  • 전 그 루머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일본에서의 자기 평가나 입지가 손상될 우려가 있음에도 한일 양국의 국기를 달고 나오고 한국에서 자기의 핏줄은 한국인이라는걸 당당하게 밝히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연예계 활동을 하는게 문제될게 있나요 자기가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고 성적으로 보여주면 연예계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습니다

  • 09.07.14 15:23

    한국인인 이원희도 편파판정을 당하는 상태에서 추성훈이 안받았다는건 믿기 힙드네요.,

  • 09.07.14 15:54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09.07.14 17:55

    33333333333333333

  • 09.07.14 17:12

    연예게 활동이야 하든 말든 본인 맘이고 근데 태극기와 일장기를 양 어깨에 같이 다는거에대해선 어떻게 생각 하세요? 저는 불쾌합니다. 다른 국기도 아니고 일장기라니 일본인은 할 수 있어도 한국인은 할 수 없는 행동같게 느껴지는데요

  • 추성훈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그정도는 이해해야죠 일장기만 달고 나온다면 한국사람들에게 맹비난을, 태극기만 달고 나온다면 일본인들에게 맹비난을 받게 되겠죠 아예 안달거나 둘다 다는게 합리적인데 한,일에 양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서라면 둘다 다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09.07.14 17:42

    한때는 일장기를 억지로 달아야했던 나라를 빼앗긴 민족의 자손으로써 일장기를 태극기랑 같이 다는건 불쾌하게 생각될수 밖에 없습니다. 뭐 추성훈은 한국을 사랑하지만 한국인이 아니기때문에 그럴수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 09.07.14 17:51

    이건 2~4세대 재일동포들의 고민을 완전히 묵살하는 의견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일장기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가지는 것이 당연한 것일 수 있으나, 추성훈은 국적도 일본이고 자란 곳도 일본입니다. 그럼에도 자기의 한 쪽 뿌리가 한국임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재외동포들의 자손들도 그렇지만 재일동포들의 자손들도 정체성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네시로 가츠키의 소설 <Go>를 보시면 그걸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 09.07.14 18:09

    우리가 재일 교포들에게 일장기를 당당하게 버리라고 말할수 있는 입장은 아닌것같은데요 그모진 차별을 당해도 국적을 포기하지않고 한국인을 살아가신분들입니다 도데체 우리가 뭘 해줫다고 그분들한테 일장기를 떼라 마라 합니까 그분들이 한국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갈수있게 니들이 해준게 뭐냐 이러면할말 없는게 우리나라일껄요...

  • 09.07.14 18:18

    그러게요 나라를 빼았겼던 사람의 후손으로써 용서할 수 없다고 하기엔, 이제 살만해진 후에도 그들에게 우리가 해준게 뭐가 있나 싶네요. 오히려 힘없는 개인들은 일본에 살면서도 삼대째 한국인임을 포기하지 않고있는데, 정부는 실리외교 어쩌고 하면서 그런얘기는 아예 하지도 못하고 있죠...

  • 09.07.14 18:19

    기관차님 저는 교포에게 일장기를 때라 마라 한적 없습니다. 한국국적을 포기하지 않으신분들은 참대단한거죠 하지만 태극기와 일장기를 양 어깨에 단다는게 불쾌한건 어쩔수 없네요

  • 09.07.14 23:30

    저는 그러한 행동들 아주 좋아합니다. 일본은 싫습니다만, 한 개인이 두 나라를 조국으로 생각하고 그에 부끄럽지 않게 정직하게 행동한다면 오히려 좋게 바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쭈욱 좋게 보고 있습니다.

  • 저도 인터넷리 님 생각에 공감합니다 일본은 싫지만 자기가 자란 국가와 자기의 핏줄과 뿌리가 되는 국가 모두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걸 떳떳하게 밝힐수 있는 모습은 배울만한 일이죠 자칫 두나라 국민 모두에게 버림받을수도 있는 행동입니다만 추성훈은 그것도 감내하고 한 행동이죠

  • 09.07.15 13:53

    추성훈 선수 본인이 일본에 억한 감정 있는것도 아니고 절대 문제될것도 없고 불쾌감 같은건 느껴지지 않네요... ㅡㅡ;;

  • 09.07.14 17:57

    추성훈의 집안은 지난 3세대 동안 한국국적을 이어왔습니다. 약 100년이죠. 추성훈도 한국에서 국대를 하고 싶어서 굳이 일본의 스카우터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한국으로 왔었던거죠. 결국 안되니까 일본으로 간거고. 무슨 얘기를 지어낼 순 있어도 추성훈이 한국을 사랑하지 않는다는건 제일교포 모두에 대한 모독 아닐까요?

  • 작성자 09.07.14 19:15

    동감합니다. 거기에 추성훈 모친은 재일교포 2세도 아니고 한국에서 성장해서 결혼하고 건너간 1세대인데...그런 집안 사람을 돈때문에 한국을 이용한다느니 한국에 대한 애정이 없다느니 하고 폄하하는 것은 재일교포들이 들으면 되게 서운해 할 듯 싶어요. 저 박모 매니저인가 하는 사람 말은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퍼트리기만 했을뿐 실제 추성훈 지인이 동조한 사람은 아무도 없죠. 추성훈은 지금도 부산에 오면 옛날 유도하던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거 같습니다. 연산로터리 모 사우나에 가니까 왔다갔었다고 기념촬영했더군요. 술좀 된 상태로 찍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남자다운 면도 멋있고, 무엇보다 루머에 쪼잔하게 대응안해서 굿

  • 09.07.14 18:16

    추성훈이 뛰던 시절에 편파판정이 없었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국제경기 연승기록을 세웠던 윤동식도 현역시절엔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판정으로 가면 꼭 밀렸죠... 그때 당시 인터뷰에서 선배들이 원망스럽다.(한양대출신) 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다른 라인 선배들에 비해 한양대 출신들은 정말 힘이없었죠. 용인대, 한체대가 아닌 한양대를 나와서 국제경기 연승 기록을 갖고도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물먹었는데요. 재일교포로써 한국에서 뛰면서 편파판정이 없을수가 없었겠죠... 정말 깨끗하게 한판으로 이기지 못하면 거의 졌다고 생각했을껍니다.

  • 작성자 09.07.14 19:22

    뉴스에 2001년인가 한국인 추성훈 훈련때 인터뷰가 나온적이 있죠 "여긴 안됩니다. 말 해도 안되요. (일본) 돌아가든지 해야죠" 대충 이런 말을 했던것으로 기억. 그럼에도 파벌 영향을 별로 받지 않았다고 말한 것은 어처구니 없는 주장일 수 밖에 없죠.

  • 09.07.14 22:43

    추성훈을 욕할게 아니라 우리나라 스포츠계 고위급들을 욕해야 겠는데요;

  • 09.07.15 01:25

    고위급 뿐만이 아닙니다. 사실 전체가 너무 썩어서 건드릴 엄두를 못내는 거죠. 정치판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연계도 많이 되어 있구요..

  • 09.07.15 21:16

    어짜피 어딜가든 일본인이름으로 활동하고,일본톱방송에도 이제 잘 나오고,일본톱모델과 결혼하고,한국인과는 모임이 없어도 일본인톱배우들과 모임가지며 일본인처럼 일본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떻게 살았는지 관심없지만 요즘 일본쇼프로에 나오는것 보면 그냥 일본인이면서,한국에 대한 립서비스도 할줄 아는 전형적인 연예인타입이라 생각합니다.

  • 09.07.16 11:39

    그이 나이 30대중반인데...30년가까이 일본에서 살았습니다. 문제될게 있나요? 전형적인 연예인타입이란게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누구나 대부분 추성훈 선수처럼 행동할겁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