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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2회 수험생 약대 게시판 원광대학교 약학과 홍보를 위해 가입했습니다.
한기아빠 추천 2 조회 3,932 11.09.15 17:43 댓글 10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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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9.15 22:37

    욱이당키님의 말씀도 이해합니다.
    전 학교 직원이 아니고 약학과 교원으로 장사를 하고픈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이번에 입시전형 변화의 주체는 대학본부가 아닌 약학과 교원들입니다.

    그리고 기분나쁘지 않습니다. 걱정마시길.

    전형료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면접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면접 문제 출제위원 및 감독 검토위원의 인건비와 숙박비 (2박 또는 3박)
    면접 당일 30명에 가까운 교원이 동원이 되어 인건비가 상당하죠.
    더구나 가, 나군 두번에 하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이 소모됩니다.

    제가 본부 직원이 아니라 얼마나 흑자인지 모르지만
    욱이당키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남지 않을 것 같습니다.

  • 11.09.15 22:45

    궁금한게 있습니다.그런데 피트 가중치는 시험 난이도와 상관없이 정해진 것인가요??
    시험이 나오고 만약 올해 생물이 조금 쉽게 나왔다면 생물을 줄이고 어려워진 유기의 비중을 올려야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그대로 가는걸로 봐서 난이도와 상관없이 그 학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에 가중치를 두는것 같습니다. 그런건가요?

  • 작성자 11.09.15 23:00

    과목의 중요성에 가중치를 둔 것이죠.
    대부분의 학교가 PEET의 난이도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9.16 10:52

    누구의 탓이라고 꼬집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구성원 전체가 느슨해 진 탓이죠.

  • 11.09.16 01:23

    와와 고생하시네요 이런기회만들어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언어많이반영하면 바로 질렀을텐데 아쉽네요ㅜㅜ

  • 작성자 11.09.16 10:52

    저도 아쉽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9.16 10:52

    꼭 볼 수 있었으면 해요.

  • 11.09.16 02:36

    안녕하세요. 수고많으십니다. 저도 한가지 여쭐께요.
    2회 응시생인데요, 나이가 30대 초반입니다. 일부 학교들(서울대 등..)이 공식적으로 나이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나이많은 지원자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은 점수를 주셨습니다. 원광대는 신설이 아니지만 전형이 가/나군으로 나뉘어져 특별전형 빼면 선발 인원이 신설대 와 유사합니다. 그래서 지원하기가 넘.... 떨리는데요. 혹시 1회 합격자중 30대 배율과 교수님들의 나이대 선호 경향을 아시면 살짝 알려주시면 인생의 기로에서 달랑 2개밖에 쓰지 못하는 원서를 신중하게 쓸 수 있을것같습니다. ㅠ,ㅠ

  • 작성자 11.09.16 10:53

    서류전형을 보는 학교는 스펙과 나이를 보는 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은 서류전형을 보는 곳을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하튼 피트점수가 높다면 그리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11.09.16 08:38

    지역대학 전형에 대해 질문 하고 싶습니다. 지역전형을 생각하고 있는 전북지역 학생입니다. 소문으로 듣기로는 일부 커트라인이 지역전형이 오히려 더 높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냥 일반전형을 지원할까?라는 고민이요..ㅠ 어떤가요?
    또 지역전형의 예비후보자와 일반전형의 예비후보자는 완전히 분리되는 것 인가요?

  • 작성자 11.09.16 10:54

    지역전형이 높다는 건 전 잘 모릅니다. 점수를 본 적이 없어요.

    지역과 일반은 완전히 분리되어 진행됩니다.

  • 작성자 11.09.16 16:14

    일반 전형 광탈이란게 뭔가요?

  • 11.09.16 18:58

    교수님 광속탈락이란 빛의 속도로 빠르게 탈락한다는 뜻이에요 ㅋㅋ

  • 11.09.16 08:42

    그리고 만약 일반전형보다 특별전형의 커트라인이 높다면 다른 제도적인 보안장치가 있어야는 것 아닌가요? 지역전형의 취지가 지역대학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인 것 같은데.. 그런 구실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면요....ㅠ

  • 작성자 11.09.16 10:55

    지역 학생을 위하면 일반학생등의 불만이 있고 또 그 반대도 가능하고...
    이건 고칠 수 없을 듯 합니다.

  • 11.09.16 09:42

    제가 67학점인데 겨울계절로 1학점 더 듣고 68 맞춰서 지원해도 가능한가요?

  • 작성자 11.09.16 10:55

    정확한 것은 입학기획팀에 알아보세요.
    원광대에선 학점 취득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까다롭게 굴지 않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9.16 11:48

    좀 읽고 글좀 싸질러라 ㅡㅡ 위에서 계속 핏점수 중요하다고 몇번 강조 했냐 .. 면접은 1배수 약간 바깥 사람들만 뒤집을수 있다고 위에서 계속 이야기 했는데도 못알아 쳐먹냐

  • 작성자 11.09.16 16:11

    피트 점수를 빠뜨리셨습니다.

  • 11.09.16 11:18

    우리 한기아빠님 화이팅!!^^

  • 작성자 11.09.16 16:11

    혹시 원대생인가요?

  • 11.09.16 14:45

    학생들이 대학 선택하는데 있어서 취업률이 가장 중요한거 아닌가?? 원광대의 취업률이 저조하다는것은 모든 과들이 문제가 있다는것이 아닌가??

  • 작성자 11.09.16 16:12

    그런 면도 있습니다.
    다른 학교가 취업률이 낮은 학과를 정리할 때
    원광대는 손 놓고 있었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9.16 16:12

    그래도 악플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9.16 16:13

    제가 듣기로는 약대 교수님들이 이곳을 자주 들른다고 하던데요.

  • 11.09.16 15:43

    교수님이 이렇게까지 고생해주시는데 내년에 좋은 후배님들 많이 들어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1.09.16 16:13

    저도 이번 원대 입학 전형으로 좋은 학생들이 많이 들어오길 기도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11.09.16 16:14

    악플에 대처하시는 센스가 뛰어나십니다 교수님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11.09.16 22:45

    점잖게 쓰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저도 악플하면 한악플하는데...

  • 11.09.16 17:47

    우와.,..멋잇다,.. 정말 멋진교수님이시네요 세심한배려 감동하고감니닷

  • 작성자 11.09.16 22:45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 11.09.16 18:53

    우리 교수님 파이팅!^^

  • 작성자 11.09.16 22:45

    고마워요. 쪽지로 이름을 알려주시면 성적에 도움이 될까요 안될까요?

  • 11.09.16 2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

  • 11.09.19 00:18

    나도 우리 교수님 파이팅~ ^.^
    좋은 후배님들 많이 들어오셨음 좋겠다,ㅋ

  • 11.09.16 19:42

    아직도 리플 달아주시는지 모르겠으나.. 질문 드립니다.
    제가 약대를 생각하게된 계기가 연구에 대한 막연한 꿈때문이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대학원진학과 함께 해외 대학에서 학위를 받고싶습니다.
    약대를 다니고 있는 주변사람이 없는 관계로 그저 제 주변 사람들로부터 듣는 이야기들로 판단을 해왔는데
    대부분 이런식이었습니다.
    연구 환경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다.
    소위 말하는 메이져 약대를 제외하고는 사실 연구에 큰 의지가 없다.
    연구에 의지가 있다 한들 지원이 미미하여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등등..

  • 11.09.16 19:44

    이러한 소문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며
    실제 저와 같은 꿈을 가지고있는 학생들은 어떤 식으로 지도받고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위에 적은 이유들은 제가 뚜렷하고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고민하지 않을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제 주변의 어떤 카더라 통신들 보다도 가장 확실하고 속 시원한 대답을 해주실 분이신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 작성자 11.09.16 22:33

    체고의약사님이야말로 현 교수진들이 가장 원하는 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광대 약학과의 경우 원광대 출신이 3명, 서울대 3명, 이화여대 1명, 중앙대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중 세 분이 2011년에 들어오신 신임 교원으로 연구에 대한 열의로 가득차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서울대 출신들이 연구력이 뛰어난 것이 사실이지만
    지방대학에서 연구 분야로 들어간 분들은 대부분 그 학년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던 분들이라
    그 연구력이 만만치 않습니다.

    생약학 전공의 김윤철 교수님은 그야말로 논문을 찍어내는 기계라고 보시면 되고
    이번 신임 교원 중 이성희 교수님은 impact factor (인용지수) 27에 육박하는 Nature Medicine

  • 작성자 11.09.16 22:36

    에 출판 한 분이고
    약물학 전공의 송경 교수는 impact factor 10 이상인 다수의 논문을 출판했는데
    위 세 분 모두 원광대 약학과 출신입니다.

    그에 비해 서울대 출신인 저는 요즘 이곳의 핫이슈인 유기화학 전공으로
    원광대를 졸업한 교수님들에 비해 형편없는 연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 여하튼 지방대에서도 연구에 대한 열정을 태우는데 모자라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석사를 마치고 수도권 박사로 옮길 수도 있고
    더 열정에 가득차 있다면 곧바로 외국으로 유학을 갈 수 있습니다.
    외국 유학은 돈이 많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석사과정 중 좋은 논문 한, 두 편을 출판할 경우
    대부분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받으

  • 작성자 11.09.16 22:44

    면서 유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카더라 통신이 정확하게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연구를 생각하신다면 너무 흔들리지 마시고
    관심있는 대학의 교수진들이 많은 연구 논문이 있는지 살펴 보신 후 지원하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저희 원광대학교 약학과에 위생화학 교수님께서 이곳에서 많은 연구 논문을 출판하시고
    2006(?)년에 서울대학교 교수로 옮겨 가셨고
    비슷한 경우로 분석화학 교수님께서 많은 연구논문을 내시고 2011년도에 가톨릭 대학으로 옮겼습니다.

    지방대학이라고 연구력이 형편 없다는 말에 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연구여건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교원의 수준은 많이 평준화 되었습니다

  • 작성자 11.09.16 22:42

    주위분들의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제 말을 믿어보시죠.

  • 11.09.16 22:56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9.16 22:51

    이제 제 댓글은 이 것으로 끝내겠습니다.
    읽어주신 수험생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 전하고
    욕을 하고 싶은 걸 참은 분들이 많을 거라 짐작하면서
    그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 다시 올립니다.

    전 장학금 지급 여부가 결정되거나 혹시 원광대 약학과 전형에 변화가 있을 때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9.17 13:28

    교수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의 작은 아들도 원광대 다니는 학생입니다만, 큰 아들녀석 원광대 보내고 싶네요. 안타깝게도 모집전형이 타대학보다 불리한 바람에.....

  • 11.09.17 20:32

    ㄱㅎㅅ형 와이프 아이디로 로긴합니다. 학생들에게 조언하시는 모습 좋습니다. 원대 화이팅 ㅎㄱ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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