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제 주관적인 의견이 다수 포함된 글로써 100%정확하거나 100%시장의 흐름과 일치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아울러 매니아를 위한 글보다는 가격대비 성능을 중요시하는 일반 수요자를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들어 노트북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습니다.
예전보다 많이 떨어진 가격을 비롯하여 심플함을 원하는 현대인들의 요구에 따른 반응이 아닐까 싶은데요. 노트북을 구매할때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노트북의 용도를 생각하자.
- 마냥 노트북이 가지고 싶다!. 라고해서 구입하는것은 후회를 불러 옵니다. 노트북 가격이 아무리 떨어졌다고 해도 여전히 부담스러운것은 사실. 많이 생각해보지 않고 구입한다면 얼마지나지 않아 후회가 뒤 따를것입니다.
(1) 데스크탑 대용
- 요즘은 노트북의 성능이 워낙에 좋아져서 데스크탑 대용으로 사용하여도 충분할 만한 노트북들이 많습니다. 집에 데스크탑이 없거나. 또는 있어도 너무 오래되어 사용에 불편함이 있을경우 노트북은 데스크탑 대용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이경우 노트북의 크기, 무게 보다는 성능위주의 선택이 필요합니다.
(2) 서브 노트북
- 이미 충분한 성능의 데스크탑을 가지고 있거나 고성능 노트북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이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또는 공간을 차지 하지 않은 제 2의 컴퓨터를 위해서 서브 노트북을 구매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서브 노트북은 데스크탑 노트북에 비해서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를 가진 제품을 선택하기 마련이며 가격또한 다소 저렴합니다.
물론 초경량, 초박형의 타블릿 pc급중 고성능 모델들은 데스크탑 대용의 고성능 노트북보다 훨씬 비싸지만 예외로 하겠습니다.
2. 노트북 화면 크기를 생각하자!
(1) 17인치급
완전한 데스크탑 대용 노트북입니다. 들고다니기엔 부담스런 크기고 17인치급에선 배터리를 제공하지 않은 모델들(아답터만 지원)도 존재 합니다. 보통 고성능 노트북이 많으며 경우에 따라 모바일용 부품이 아닌 데스크탑용 부품을 사용한 제품들도 있습니다. 가격이 지나치게 싸다면 의심해볼만 합니다.
이동시 사용이 없고 컴퓨터 위치를 자주 옮기시는분에게 적합합니다.
(2) 15인치급
15인치 4:3화면과 15.4인치 와이드 화면이 있습니다. 17인치급에 비해 이동성이 좋고 고성능 노트북도 많습니다. Vista및 LCD판낼의 경쟁력 때문에 15인치 4:3화면은 일부 대기업 노트북에만 적용되고 대부분은 15.4인치 와이드를 지원합니다.
이동중 사용이 가능할 정도고 기본적으로 배터리를 가지고 있지만 역지 작지 않은 사이즈와 상당한 무게(2.5~3.5kg)로 자가용없이 이동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15.4인치급에 유난히 고성능의 그래픽코어(nVidia Geforce Go 또는 Mobility Radeon)를 가진 제품이 많아 데스크탑 대용 및 게이머 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3) 14인치급
다소 어중간한 사이즈입니다. 고성능으로 대표되는 15.4와 가격대비 효율성을 가지며 슬림한 크기를 가진 12인치급 사이에서 많은 유져들의 선택을 받진 못하고 있습니다.
15인치급보다 슬림한 크기와 무게. 적당한 성능을 가진 제품들이 많지만 15인치급에 비해 특별한 메리트는 없기 때문에 일단 관심 밖으로 두겠습니다.
(4) 13인치급
12인치급에 필적하는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한때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실상 떨어지는 성능과 대기업의 지원이 계속되지 않아 서서히 어두워져 가는 사이즈입니다.
가격대비 성능, 무게, 크기 면에서 경쟁력을 갖고는 있지만 시장에서 잘 통하진 않는것
같습니다. 중국 브랜드의 저가공세에 가격대비 성능을 찾는 유저하면 서브노트북과
데스크탑 대용 노트북의 중간 합의점에서 선택해볼만 합니다.
(5) 12인치급
본격적인 서브 노트북의 시작입니다. 2kg이하의 가벼운 무게과 슬림한 사이즈. 약간 과장한다면 pmp를 사느니 조금만 비용을 추가하여 12인치급 노트북을 사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만한 사이즈 입니다.
모든 제품이 다 작고 가벼운건 아니지만 저가형으로 출시된 제품들도 만족스런 가격대비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6) 12인치 미만
더 작은 노트북들은 가격대 성능비를 떠나게 됩니다. 일부 노트북은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을 가지게 되지만 크기가 줄어듦으로서 생기는 문제점 해결과 수요가 많지 않음에 의해 가격이 많이 올라갑니다.
어떻게 보면 pmp와 노트북의 경계쯤으로 생각해도 될것같습니다. umpc등 많은 제품이 나오고 있지만 일반적인 노트북을 설명하고 있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3. cpu코어를 보라
(1) 싱글코어
언젠가부터 듀얼코어가 대세가 되면서 싱글코어는 따로 불러줘야 구분이 갈 수준이 되었습니다. intel 계열에서는 셀러론과 펜티엄m, 코어2솔로 가 싱글 코어가 됩니다.
싱글코어는 듀얼 코어에 비해서 전력소모가 적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서브노트북 으로 적당 합니다만 워낙에 듀얼코어 가격이 떨어져서 메리트가 많진 않습니다.
amd는 샘프론, 또는 튜리온64가 해당됩니다. 상대적으로 인텔 싱글코어에 비해서 가격대비 좋은 성능을 내줍니다. 특히 샘프론은 간혹 동일 속도의 펜티엄m과 상대해서 뒤쳐지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저가형 노트북에서 애용됩니다.
(2) 듀얼코어
코어2듀오, 센트리노듀오, 튜리온64x2등의 cpu가 듀얼코어를 가집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동작 클럭을 가지고 있음에도 듀얼코어를 가지고 있으면 보다 원할한 멀티데스킹이 가능합니다. 워낙에 듀얼코어가 많고 가격도 적당하기 때문에 요즘엔 대부분 듀얼코어를 사용합니다.
특히 intel에서 Txx50계열(ex T2050)의 저가형 듀얼코어 제품까지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라 아주 저가형을 제외하고는 듀얼코어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2050처럼 끝이 50으로 끝나는 모델들은 메모리 속도가 늦는 다는 단점이 있지만 단점을 커버할만한 가격경쟁력이 있어 많은 수요가 있습니다.
amd의 amd 64 x2모델은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약간비싼 가격과 채용 노트북수가 적음으로 인해 노트북 시장에서는 intel에게 밀리고 있습니다.
4.그래픽픽 코어를 보라.
(1) 내장형 그래픽
대부분의 노트북은 메인보드 칩셋에 내장된 그래픽 코어를 사용합니다.
흔히 GMA950 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또는 Intel Extreme2등으로 씌여지기도 합니다.
애초에 노트북은 게임이나 그래픽성능에서 우월함을 보이지 않아도 되므로 전력소비가 적고 저가격으로 구현이 가능한 내장형 그래픽을 많이 채용하였습니다.
문서작업, 웹서핑, 간단한 캐주얼 게임 등은 내장형 그래픽 코어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데스크탑 대용, 고성능 노트북을 추구한다면 내장형 그래픽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intel ~~~이면 모두 내장형 그래픽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ati xxxxm등 내장형인 제품들도 있습니다. 원하는 비디오 카드성능에 맞게 선택이 필요합니다.
(2) 별도의 그래픽 칩셋
최근 고성능 노트북이 늘어가면서 비디오 코어 칩셋도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전통의 Ati mobility radeon을 비롯하여 데스크탑의 강자 Geforce가 Geforce go로
모바일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들 그래픽코어는 보통 별도로 그래픽 카드용 메모리를 내장하고 성능도 뛰어납니다. 전력관리 및 공간, 발열 효율성 때문에 동급의 데스크탑용 비디오 카드보다는 떨어지지만 데스크탑 대용. 또는 게임을 자주 즐기는 사용자라면 별도의 그래픽 칩셋을 사용한 제품을 이용해야 될것 입니다.
최신의 그래픽 코어를 탑제한 노트북들도 많이 출시중이기 때문에 게임메니아도 원하는 노트북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고성능의 그래픽 칩셋을 별도로 갖춘 모델은 외부 출력단자로서 d-sub만이 아닌 dvi지원도 됩니다. 노트북을 프리젠테이션 용도 및 hdtv등과 연결할 용도 등으로 사용할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비디오 아웃 단자의 유무 또한 일부 사용자들은 고려해야할 사항이 될것 입니다.
대부분의 노트북은 s-vhs와 d-sub지원이 되지만 일부 노트북의 경우 s-vhs지원이 되지 않는경우가 있음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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