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유형별 피부 미인은 물이 만들어요

[럭키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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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미인은 물이 만들어요

전 피부타입이 건성인데 가을들어 얼굴이 푸석해진 느낌이 있어 수분크림을 하나 장만했습니다.근데 이걸 바르니 금방 스며드는게 피부가 바짝 말라버려서... 그래서 이 수분 크림에다 다시 영양크림을 바르려고 하는데 피부에 무리는 없는지요?
ung200 님 글 중에서
 갈수록 낮아지는 온도와 습도. 이렇게되면 피부에서 증발되는 수분의 양이 다른 계절에 비해 많아지지만, 한편 피부 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의 증발을 막는 피지의 분비량은 집니다. 결국 겨울철은 피부의 수분과 피지 모두가 부족해 일년 중 피부가 가장 건조해지는 계절이라고 할 수 있죠.


지성피부도 물은 먹고 살아요.

보습을 위한 수분과 유분의 보충량은 사람에 따라 다르죠. 항상 각질이 일어나고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건성피부라면 유수분이 모두 필요하겠죠. 그러나, 유분이 많아 번들거려 건조해보이지 않는 지성 피부도 수분이 부족할 수 있어요. 지성, 건성등의 피부타입은 유분의 양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지성피부라도 수분은 문제가 됩니다. 게다가 지성 피부라는 이유만으로 벅벅 씻어 내다보면, 수분은 더 많이 빼앗길 수 있죠.


에센스의 효과적 흡수를 위해 보호막을 만들어요.

지성피부든, 건성피부든 겨울철엔 수분 보충에 힘써 주세요. 효과적으로 수분을 보충 할 수 있는 것은 에센스. 에센스는 거의 모든 피부타입에 무난히 사용해도 됩니다. 그냥 에센스 보다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이 수분공급 능력이 뛰어나죠.
대부분이 리퀴드 타입인 에센스는 고밀도 성분이에요. 따라서 피부에 쉽게 스며들고 깊숙이 침투 할 수 있지만 로션이나 크림 같은 막이 형성되어 있을 경우엔, 그것을 뚫기가 어렵죠. 에센스를 바를 때엔 가벼운 워터타입의 스킨류를 바른 직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에센스 이후에 로션이나 크림류를 발라서 보호막을 잘 형성해 주면 금상첨화!


악건성 피부는 밤낮으로 수분 보충

피부의 수분과 피지가 모두 부족한 느낌이 드는 사람들은 크림 타입의 보습제가 적합하죠. 데이크림등으로 피지막을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세요. 밤에는 나이트 크림으로 영양 보충을 받으면 피부가 물을 충분이 먹을 수 있겠죠! 아이크림이나 링클크림, 퍼밍 크림과 함께 보습 크림을 사용하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눈을 보호해 주세요.

건조한 피부 중에서도 가장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은 눈입니다. 눈 주위는 인체의 피부 조직 중 가장 얇은 부분이며 하부에 골격이 없어 늘어지기 쉬워요. 더구나 피지와 땀의 분비가 거의 없고 움직임이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건조한 대기에 노출될 경우 가장 먼저 손상을 입습니다.
가을 겨울엔 집으로 돌아오면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운 후, 스팀 타올로 눈 주위를 부드럽게 마사지 해 주세요.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건성타입과 지성타입에 관계없이 눈 전용 보습제나 아이크림을 세심하게 발라주세요.
내 피부가 많이 먹어야 할 것은? 물! 물을 많이 먹은 피부는 그 만큼 탱탱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피부 건조로 인한 각종 트러블이 일어나기 전에 물부터 먹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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