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조기총선 결과의 은행산업 영향 및 리스크
ㅁ [이슈] 프랑스 조기총선 결과, 과반 정당이 없는 헝 의회*(hung
parliament) 탄생. 정치ㆍ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프랑스 은행산업 영향을 점검
* 야당인 신민중전선(NFP, 31.2%)이 제 1세력화. 여권(Ensemble)
의석 수(27.6%)는 축소. 1차 투표에서 관심을 모은 국민연합
(RN,24.6%)은 약진했으나 제 3당에 그침
ㅁ [영향] 향후 정치적 교착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마크롱 정부의
현 정책기조가 급변할 가능성이 낮고, 은행들의 양호한 유동성 및
자본력 등을 고려할 때 금번 조기총선 결과가 프랑스 은행권에 미칠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이 다수
* 프랑스 의회 내 절대 다수 정당이 없고 3개 주요 정당들의 방향성도
불명확한 상황에서 앞으로 수년간 정치적 교착상태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france24)
ㅁ [잠재 리스크] 정국불안이 재차 고조되는 경우 경제 및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프랑스 은행권의 재무상태와 신용등급, 그리고 정부의 금융
허브 추진 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어 향후 추이를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
240709-프랑스 조기총선 결과의 은행산업 영향.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