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동양] 삼성물산
[NH투자/김동양]삼성물산- 이익체력, 주주환원, 신사업 강화의 삼박자
■ 이익체력, 주주환원, 신사업 강화의 삼박자
- 수주잔고 확대와 캡티브 강세의 건설, 증설 진행 중인 바이오가 실적 이끄는 가운데, 기타 부문 코로나19 영향 해소 이익체력 강화
- 주주환원 정책으로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배당지급 및 보유 자사주 전량(보통주 13.2%, 우선주 9.8%) 5년간 분할 소각 예정. 연평균 주주환원 총액은 배당 약 4,000억원과 자사주 소각 약 6,000억원 등 총 1조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5.0%
-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2조원, 친환경 에너지/바이오/헬스케어 신사업 발굴 2조원 등 사업 강화 위해 향후 3년간 최대 4조원 투자 계획. 태양광, 수소, 리사이클링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기반 구축에 지속 투자 중이며, 최근 일본 Chiyoda와 SPERA수소(액상 유기수소 운반체 방식) 업무 협약 체결
- 상장계열사들의 주가변동, 자사주 소각 계획 등을 반영하여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하향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1분기 실적 Preview: 높아진 건설 수주잔고
- OP 4,958억원(-8% y-y) 추정. 건설(OP 1,996억원, +29% y-y) 전년도 하이테크 중심으로 초과달성한 수주의 공정 본격화로 실적 견인 추정. 식음(223억원, +59% y-y) 대외사업 확대 관련 비용 구조 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 레저(-144억원, 적지 y-y) 비수기임에도 대외활동 증가로 적자폭 축소 추정. 그러나, 상사(781억원, -59% y-y) 글로벌 교역량 감소 영향, 패션(366억원, -13% y-y) 내수 의류 소비 둔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