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스... 대략 졸려서 눈이 감기려 하쥐만...
내의지와 상관읍이 모가를 들어오고 이것저것 체크해보고 답글달구 하다보면 금방 1시간이 가버린다는.. (나.. 월급줘여.. ㅜㅜ)
언젠가부터 새로운 모텔을 찾기보단 익숙한곳을 가고, 또 많은분들이 가는곳이기에 후기를 쓰지 않았으며 왠지 우수회원이 되구, 특별회원이 되구, 횐님들이 내 닉넴에 익숙해지면서 점점 객관성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후기 또 생략하구.. ㅋㅋ
암튼.. 오늘은여~~~~~~~
간만에 술에 쩔어 모텔가 뻗지말자 남친과 약속하구 찜질방, 박람회 이것저것 알아봤는뎅...
회사서 잠시 드간 모가에 맥스 대실요금인하 글을 보고 결국... 가고 말았어엽.. ㅡㅡ
첨엔 대실이 일반/스위트 모두 3마넌 이벤트라해서 스위트는 또 방이 4개뿐이 안된다해서 당근 예약 안되게찡.. 안되면 가지 말아야지 했눈딩...
글구 저나했는데 예약이 되더라구여
어떤분이 올린 후기글+사진에 나온 일본식이라는 606홀 예약 완료
코엑스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구 돌아다니며.. 후회+후회...
주말엔 꼭 나의 사라스런 디카 소니를 챙겨오는뎅.. (울회사 경쟁사.. ㅡㅡ) 오널은 어쩔수읍는 이넘의 기억력땜시 깜빡해따는...
코엑스 간만에 가떠니 이쁜데가 마나설 사진찍구 파쓰나...
걍.. 귀경만 하구...
다요트 한답시구 안묵어서 피곤해 도라댕기기 힘드러 약간 일찍 맥스를 가써여
역삼역 근처는 회사들뿐이라 먹거리가 없어서 안그래두 허기진 저는... 어쩔수 없이 편의점을 가꾸..
아무리 열량 찾아봐두 나와있는게 읍어서 에라.. 배째라.. 맥주 사들구..
맥스를 향해찌엽~~~~~
예약자+닉넴을 말하구 DVD 를 빌려서 606호로 들어갔구여
이벤트 기간이므로 스위트룸을 대실 3마넌에 완료 해꾸엽...
첨 카드키 받아들구 현관밖에 서서 울둘이 어리둥절..
보통 열쇠거나, 카드키는 긁는건뎅... 이건 아무리봐두 긁을때가 읍더라구여
결국 살짝 설명서를 보니.. 가따대라구 해설.. 버스카드처럼 가따데뜨니만 찰칵하구 문이 열려따는.. ㅡㅡ
안에 들어가서.. 음.. 이룬.. 세상에.. ㅡㅡ
너무 놀래꾸엽.. ^^
일단은 보통 모텔은 사각형으로 되 있자나여
그런데 606호는 완전 일자로 되 이떠군여
크기는 일반모텔 특실의 2배정도?
첨에 들가서 불은 어케켜야 하는지.. 도데체가 머가먼지 정신이 없어서 정말 한참 서성여꾸여...
글케 한 10-20분 서성이는데 벨소리 한 3번 울리구...
남친은 나보고 불 찾는답시고 머 눌러대는거 아니냐 하구.. 난 어리둥절해 하구.. 누가 벨누른거 아닐까? 아냐.. 니가 머 이상한짓하지??? --++
계속 벨 울려서 혹시나 하구 문 열어보니...
직원분께서 안주꾸러미와 카프리 두병을 살포시 들고 절 째리는.. 아니 노리는.. 아니.. 기달리는.. ㅡㅡ
총 실당님 께서 인터넷 예약 첫손님이라구 서비스로 드리라고 하셔따네엽...
(이글보고 맥스가서 서비스 달라고 하시면.. 절 두번 쥑이는 거에여~~~)
감사히 받구.. 들어와.. 왜 벨소리를 못알아 들었을가.. 고민.. 고민..
나중에 생각해보니.. 워낙 방이 크고 넓었구여, 방음이 정말 완벽이여써여
벨소리두 약간 작아서... 옆객실서 나는 소린줄 아라떠니.. 안벽 방음이라 다른쪽 객실은 전혀 벨소리건모건 안들리구 무조건 울쪽일이더군여
남친과 헤어져 집에 가는 내내 생각 했는데여 (맥스 구조랑.. 시설. 모가에 적으려궁.. ㅋㅋ) 워낙 크기가 커서 방음은 정말 완벽하더군여
이제 구조를 말씀드리면...
현관으로 들가면 왼쪽끝에 침실방 현관있는곳이 거실 오른쪽끝이 욕실.. 대충 일케 나눌수 이꾸여
왼쪽 침실부터 보면
침실과 거실을 미닫이 같은걸로 구분해놨는데 (미닫이 열리구 닫히는건 확인안해봐땅.. 까묵어땅.. ㅋㅋㅋ) 암튼 침실방의 침대는 보통 모텔보다 약간 낮게 되있었구여
침대 오른쪽에 공기청정기, 왼쪽에 전화기 (모통 모텔 전화기 말구 일반 가정용처럼) 휴지 (휴지도 케이스 밖에 또 케이스로..) 선반.. 그외 등등하구
첨엔.. 저게.. 무드내라고 촛불같은건가 했는뎅.. 뚜껑여니까.. CD 두개가 들어 이떠라구여.. 무지 이뻐써엽...
후기쓰신분은 그걸 머라구 이름을 말하셨는데 전 그건 모르구여...
글구 침대 맞은편에 파브 티비... (샾에 있는거랑 비슷한 크기) 유선두 되더군여.. (유선얘기 하는 이유 뒤에 있음..)
가운데 거실로 보면..
현관을 기준으로 왼쪽에 쇼파 맞은편에 파브티비 다시 현관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파우더룸 맞은편에 모형 대나무... (거실만입니다.. 침대방이랑 욕실 제외)
쇼파는 4인용이였어여... 보통 모텔에 있는 등바지읍는 의자두 아니구 일반 가정집에 있는 쇼파로 4인용이니.. 보통 침대길이구.. 얼마나 객실이 긴지 아시게쪙?
쇼파 맞은편에 탁자가 있는데 3칸짜리처럼 보여꾸 2칸은 유리로 덮여이꾸 끝에 한칸은 유리가 없이 열러 있어서 악세사리나 지갑등을 넣기에 딱 조아써여..
쇼파 양옆으로 또 쇼파만큼의 공간이 있어서 가방과 옷가지등을 던져너키 충분해꾸여~~~~~
쇼파 맞은편으로 외쪽끝.. 그러니까 침대방 끝나는 바로 옆에 컴이 있엇구여..
컴은 잘 안봤는데 남친말로는 무지 속도 빨라고 17인치 평만 모니터 정품인듯하구.. 컴은 조립이듯..
그 옆으로 파브티비 있었구여. 그러니까 안방에두 한대, 거실에두 한대..
안방 파브보다 훨 커꾸여... 여긴 유선이 안되더군여...
완전 영화관처럼 5.1채널 확실히 구축해서 정규방송과 영화를 보라고 해노은듯.
파브티비 밑에는 정수기+냉장고 (음료는 2프로/망고/생수/또오렌지류)+컵소독기 (안에 맥심커피4개+둥글레차3개+녹차3개.. 음료먹다 배터질듯.. ㅡㅡ) 일케 다이로 깨끗히 짜여 있었구여...
파브티비 옆에 5.1채널 확실히 구축되있더군여
파브옆에 2개 쇼파 양옆으로2개 티비밑에있는 우퍼 스피커두 성능 괘아나꾸 저희 간만에 모텔서 영화 봤는뎅.. (보통 술 이빠이 묵구 보텔 들가 뻗는뎅..) 사운드 빠방해쓰엽...
이제는 다시 현관을 기준으로 현관옆에 오른쪽에 파우더룸 있었네여
손씻을수 있게되이꾸, 이빨닦으라구 컵두이꾸 (컵야기 하는이유두 있음) 그외 젤 스프레이 다 갸스비인가 먼가이꾸 남자화장품은 필라 여자는 모르는거..
밑에 수건 큰거2장 작은거 2장이꾸여
맞은편에... 현관에서 들어오면 바로 이게 보이는뎅..
대나무 같은걸로 모형을 크다랗게 맹그러 놔떠라구여.. (인테리어하구 거리 멀어서 이름 명칭 전혀 모름..)
가서 서봤는데 제키보다 커꾸 (대략 2미터 될듯) 가운데 서서 양팔을 벌리니 다을듯 말듯...
모형두 만져봤는데두 첨엔 생화인줄 아라쓸 정도..
밑에 하얀 자갈 깔아이꾸 조명 두군데서 은은히 올라옴...
이제 오른쪽 욕실로.. 헥헥헥....
욕실은 월풀 2인용 큰거 이써꾸여... 샴프/컨디셔너/바디로션/바디스킨이 아주 작은 통에 나란히 쭉 담겨있는게 무지 이뻐슴...
아무리 코를 가따되두 무슨 제품인지는 모르게떠라구여..
저.. 근데.. 그통 넘 가꾸파서 가져오려다.. 참느라 혼나써여...
그 작은 통들이랑.. CD 들어가 이떤 통.. 탐남.. ㅜㅜ
(참. 샴프야기 하는 이유.. 또 있습니당.. 저 위에 수건두..)
글구 그 월풀 따라 기역자로 가면 세면대이꾸 남자들 면도할때 쓰는거 (이름 역시 모름.. 돌 던져도 모름.. ) 클린징 폼외 다수가 있었구여..
컵이 저쪽 파우더 룸에처럼 이쁘게 이떠군여...
글구 파우더룸에 이떤것처럼 밑에 수건이 큰거2장 작은거 2장... 일케..
그 맞은편에 스팀사우나 실이라구 따로 되 있었구, 또 그 옆에 샤워부스로 칸막이 따로 되 있었구여 (여기 안에 보니 샴프+린스+바디용을 벽부착으로 깔끔처리 되이써씀)
또 고 옆으로 비데 화장실...
헷갈리시졍?
정리하면 침대방+거실+욕실...
욕실쪽은 현관 오른쪽에 월풀 월풀따라 기역자로 가면 세면대 또 따라 기역자로가면 스팀사우나.. 또 따라 기역자.. 샤워실.. 또따라 기역자. 화장실.. 헥헥헥
방이 너무커서 나올때 제가 항상 체크아웃 하거든여
수건+가운은 한때 모아놓구 쓰레기 모아놓구 물건들 제자리 침대 정리..
이런거 하면서 빠트린거 읍나 보고 하는뎅...
전체적인 총평은여...
침실쪽은 너무 아늑하구 작은 부분까지 집이란 생각이 들게 해놔떠군여..
거실두 마찬가진데.. 거실은 바닥두 약간 일본틱하구 분위기가 상당히 왠지 모르게 일본틱하면서 편안해꾸여...
욕실쪽두 대체적으로 정갈하구 군더더기 읍이 깔끔하더군여
인테리어 잘 모르지만..
부조화 없이 어느곳하나 튀려하는거 없이 편안하구 이국적이게..
굉장히 잘된 인테리어라고 생각해꾸여..
정말 굉장히 만족해써여...
그냥 가면 안되져.. 단점이라면...
일단 침실쪽에 에어컨이 하나 있느데.. 워낙 객실이 커서 그 에어컨 하나로 거실까지 냉방이 될까 의심이 들어꾸여...
침실쪽에 나 있는 창문의 풍경이 영.. (6층인데.. 옆건물이 바로 붙어이꾸.. 옆건물 옥상인가가 보이는듯.. 암튼..)
배게는 요즘 메모리 어쩌구 나온게 이떤데.. 그게 더 편하구 조을듯..
거실은.. 별 단점 읍어꾸여.. 욕실두여
비품두 잘 되이꾸여.. 또 프론트에서 주는 비품에두 있을거 읍을거 다 이꾸여..
참 전 비품중에 (프론트에서준) 칫솔이 하나씩 따로 포장되있는데 그 칫솔하나하나에 일회용 치약이 들어가 있어서 왠지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꾸여
다만 화장솜과 면봉은 약간 부족할듯.. (2개씩이라..)
모나리자 님이신가?
평을 써달라고 올려져 있길래 졸린눈을 비비며 비몽사몽 죽음의 긴 길을 올린듯..
암튼 정말 너무 좋아꾸여..
나머지 506호부터 몇개 스위트 더 이떤데 꼭 가고 싶더라구여..
집이 멀지만. 그래두 참 조은 경험여떠엽.. (아.. 다시금 낯선모텔 탐방하는 특기가 나오려는.. ㅜㅜ)
참 대실은 4시간이라 하셨는데 저희가 잠시 잠들어서 4시간을 약간 오바했는데 저나 안와꾸여...
참.. 단점하나더여..
DVD 타이틀이 부족해꾸여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려니.. 이해감..)
글구 보증금 1마넌은 정품 타이틀일때 분실을 위해 맡기는거라 생각하는데 저희가 빌린 영어완전정복은 복사본이라... 보증금의 의미가 읍는듯..
모나리자님이 문의하신 가격대 어쩌구 어쩌구는여..
이벤트로 스위트룸 대실 3마넌 강추구여
원래는 5마넌인가로 아는데.. (아닌가?) 사실 그것두 아깝지는 않다고 봐여
돈이.. 왠수라 글징...
쭉~~~~ 이벤트 해주심 참 조치만...
참.. 마일리지 카드 없나여?
아직 읍는거구 이제 만드시는거면 저희 오늘것두 적립해 주세여...
그러나...모가회원님들에 한해서...가격인하를 결정했습니다..그러나..반드시 아디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당당한(?)서비스 권리를 위해서 약간의 의무(?)를 다해주시면 저희 호텔<맥스>에 계실때..만이라도 편안한 시간 되시길...간절히 바라옵니다..언제나 행복하시길...^^*
첫댓글 수건,샴프린스,양치컵,재털이, 하다못해 티비까지 이런것들이 보통 2군데씩 들어가 있어서 참 편리하더군여.. 많이 생각하구 배려 하신듯.. 너무 늦은밤 정신읍이 써서 오타 투성이라두 이해 해 주세여
으흣 일본방이라...방음 잘되어있음 나드 언제 한번 가바야징...
스위트룸 숙박은 얼만줄아시나영?? 이벤기간에 숙박이면.. 싸겠졍? 알리죠용~~
자게인가에 보면 요금같은게 자세히 나와이떠군여 이벤트 기간이여두 숙박에는 변함없이 일반실7만 스위트13만이라고 알구이꾸여 대실은 일반이3만 이벤트기간여서 스위트 대실이 5만인데 똑같이 3만이라고 본듯합니다.
이쁜딸님...감사합니다...저보다 더...친절하시네염..^^;; 저희 호텔<맥스>의 칭찬을 그리도 많이 해주시니..몸둘바를 모르겠네염..^^;; 회원님들 숙박요금은 변동이 없습니다...대실료만 변동사항에 해당하오니...이점 숙지해주시구요...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럼..이만...꾸~~벅~!! ^^*
이쁜딸님의 홍보덕분에...회원님들의 이용이 많아졌습니다..감사합니다..근데요...^^;;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맥주서비스를 요구하시는 회원님들 덕택(?)에 저희 직원(오리과장님과 모나리자-->저)들이 난처해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어쪄쬬?? ^^;; 대실요금의 인하는 사실상 약간(?) 어렵습니다..이점 또한
헉.. 이벤트요금으로 받는 금액중 인하는 안해두 될듯한데여.. 글구.. 약간 걱정했눈딩.. 맥주서비스를 모가 횐님들이 요구하시나엽? 이룬... 죄송한데.. 거절하심이 마땅한줄... 자꾸 계속 요구하게 되니까여..
모가회원님들~!! 저는 호텔<맥스>의 일개의 여직원 모나리자 입니다..숙박요금의 인하에 대해서 문의전화가 많이 옵니다..^^;; 서초동 근처의 숙박요금은 5~6만원 선인데...너무 비싼거 아니냐는..저희는 숙박요금은 일반실은 7만원 스위트룸은 13만원입니다..숙박요금의 변동사항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모가회원님들에 한해서...가격인하를 결정했습니다..그러나..반드시 아디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당당한(?)서비스 권리를 위해서 약간의 의무(?)를 다해주시면 저희 호텔<맥스>에 계실때..만이라도 편안한 시간 되시길...간절히 바라옵니다..언제나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