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 11번 째 소개 드리는 영상은, 숭고하고 아름다웠던 사랑의 인생 영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와 올드 팝(POP)의 대명사 '카펜터즈(The Carpenters)'의
히트곡 "Yseterday once more"입니다.
Fan Art 영상은 영화의 OST가 아니지만, 영화의 장면과 어울리는
곡을 선정하여 만들어본 영상입니다.
★영화 정보(Movie information)★
헐리우드의 명 배우 메릴 스트립(Meryl Streep)과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의
주연 작(1995)으로 잡지의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매디슨 카운티로 오게 된
로버트(클린트 이스트우드)와 그를 위해 길을 안내해 주며 설렘과 이끌림으로
시작되는 프란체스카(메릴 스트립)의 이야기입니다.
소설의 원작을 바탕으로 주연 배우들의 명 연기는 영화를 더욱 빛내었습니다.
만약 본인의 감정을 우선하여 사랑을 찾아가게 되었다면,
이토록 가슴 아프고 슬픈 여운을 크게 남기지 못하였을 겁니다.
남편과의 차 앞에서 앞서 정차 중인 로버트의 차량을 향한 마음으로 차의 손잡이를 잡고
갈등하는 프란체스카의 감정 연기는 가히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로버트의 명대사가 있습니다.
"이렇게 확실한 감정은 일생에 오직 한 번만 오는 것이오"
★음악 정보(Music information)★
리처드 카펜터와 캐런 카펜터 남매로 구성된 미국의 팝 그룹이며,
1973년에 발표된 곡입니다. 가사의 내용은 예전에 좋아했던 노래를 다시 들으면서
흘러간 시간과 시절을 회상하는 내용으로서 우리에게 익숙하고 인기 있는 올드 팝송입니다.
그들의 명성과 명곡에 비하여 순탄치 못했던(약물 중독, 거식증 등)
두 남매의 삶의 이야기들은 아직까지 아쉬움으로 회자되기도 합니다. [옮긴 글]
* *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 1995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