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 임계청소년문화의집은 상지대 디지털새싹캠프사업단과 19일부터 27일까지 8회에 걸쳐 임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임계·여량면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정선 임계·여량면 초중등생들이 인공지능(AI)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눈길을 끌고 있다.
임계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김수진)과 상지대 디지털새싹캠프사업단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회에 걸쳐 임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소프트웨어(SW)·AI교육 일환으로 디지털새싹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임계·여량면 초·중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디지털새싹캠프에는 상지대 교수를 주강사로 상지대 컴퓨터공학과 대학생과 초중고 교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강사, 소방안전공학과 교수, 대학원생 등 안전 재난 전문가, 간호학과 교수 등 감염병 관리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의 날개를 펴자!’, ‘내 친구 레고·로봇’ 등의 캠프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별이(임계중2) 학생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해 평소 관심은 많이 있었지만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김수진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새싹캠프를 통해 임계·여랑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 디지털 세상을 주도하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