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택시를 타고 집에 온 후 휴대폰 분실을 알았구요..</P>
<P><BR>분실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니까 타고 온 택시기사분이 받으시더라구요..</P>
<P><BR>어디냐고 묻길래 어디라고 얘길하고 저역시 어디냐고 물으니까 정반대 방향 어느지역을 얘기하시길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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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사분 계신 가까운 경찰서나 소방서에 맡겨라고 얘기하고 전화 끊었거든요..</P>
<P><BR>내일 다시 전화해볼건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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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때도 그 기사분이 전화를 받지는 않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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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택시는 매일 회사에 입금하는돈이 10만원 정도 됩니다. 일못하고 휴대폰 갖다주면 당연히 그에대한 댓가는 해줘야죠. 그거 갖다주러 오는동안 장거리손님이 걸릴수도 있는거니까요. 그사람들 입장은 하나도 생각안하고 무조건 택시기사=사기꾼 이라는 좆같은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오후 15:50분 청담동에서 손님을 내려주고 교대시간 17:00에 도착하기 위해 차고지 상계동을 향해 올림픽대로로 들어서는 순간 차는 꽉 막히고 뒷자석에서 들려오는 전화 벨소리... 손님이 놓고 간 모양인데 이걸 받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물론 고의 적으로 눈탱이 칠려는 기사분도 계시겠지만 안그런 분들이 더 많습니다 택시비 올라갔는데 서비스는 그대로다?? 솔직히 우리 월급 올라가면 한두달 열심히 하지만 그 뒤로는...
첫댓글 그러지마시고 그냥 정반대라고 하시면 이쪽으로 와달라고 하면서 돈드린다고 하세요 언제쯤올수잇냐고 묻고요 참고로 저는 그렇게 해서 오면은 폰부터 달라고 하면서 5000원주고 쌩까고 말았습니다 거짓말하는겁니다 절때 소방서 안맡깁니다
찾을 생각 없다고 말씀하신 건가요?
이런사람이 있으면 저런사람도 있는법 사람을 미워하지는 마세요....
시공간을 넘나드시더니 득도하신 듯...
예전에 휴대폰하나 주었는데....왠 아줌마던데...전화와서 바쁘니까 가지고 오라더군요....ㅎㅎㅎ 저도 지금 바쁘다니까 짜증난다는 투로 말하더군요...결국 저희 집근처에 찾으러 왔던데 주니까 말한마디 없이 쌩~사라졌다는...;;;
된장녀군요. 머리통 한대 때리지 그랬어요.
잃어버리지 마세요~
회사택시는 매일 회사에 입금하는돈이 10만원 정도 됩니다. 일못하고 휴대폰 갖다주면 당연히 그에대한 댓가는 해줘야죠. 그거 갖다주러 오는동안 장거리손님이 걸릴수도 있는거니까요. 그사람들 입장은 하나도 생각안하고 무조건 택시기사=사기꾼 이라는 좆같은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오후 15:50분 청담동에서 손님을 내려주고 교대시간 17:00에 도착하기 위해 차고지 상계동을 향해 올림픽대로로 들어서는 순간 차는 꽉 막히고 뒷자석에서 들려오는 전화 벨소리... 손님이 놓고 간 모양인데 이걸 받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물론 고의 적으로 눈탱이 칠려는 기사분도 계시겠지만 안그런 분들이 더 많습니다 택시비 올라갔는데 서비스는 그대로다?? 솔직히 우리 월급 올라가면 한두달 열심히 하지만 그 뒤로는...
ㅎ오면 오천원주고 보내버리신다면서요. 그것도 님생각만하는 행동이자나요. 아무리 얼마 안됐어도 택시기사도 각기 다른 상황이 있을텐데 무조건 님처럼 행동하면 당하는 택시기사도 기분 더럽겠죠.
전화안받네요..ㅎㅎ...아내가 분실한건데 이번기회에 같이 이통사 변경해서 갈아탈라구요.
핸드폰을 찾는데 금전을 요구하면 법적으로는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택시기사는 아니지만 어떤 아줌마가 주우셔서 직접 간다음 1만원 정도 드렸습니다. 저도 그런데 택시기사는 안좋은 경험이 많더군요. 그래서 특별하지 않은 이상 택시를 안 탈려고 합니다.~
순진하셨내요,,,,,,,,,택시쪽에 동남아로 수출하기 위해 대포폰형식으로 사용되기때문에 브로커에게 파는게 가격도 더받고 괜시리 이런저런 고민안한다고 하더군요......저는 잃어버렸을땨 그냥 전화받으면 현금5만원드릴테니..와주세요..그럽니다....5만원이하의 기계라도 전번이며...내 물건을 찾는거라 아깝게 생각안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