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瀬田~南草津間に新駅を計画 JR西日本 [京都新聞 8月8日(月)]
滋賀県草津市に新駅設置へ JR西日本 [産経新聞 8月8日(月)]
JR서일본(西日本)이, 시가현(滋賀県) 소재 도카이도선(東海道線)의 미나미 쿠사츠(南草津)역~세타(瀬田)역
구간(2.7km)의 쿠사츠 시내에 신역을 건설할 방침을 굳힌 것이 8월 8일에 알려졌다.
벌써 쿠사츠(草津)시도 가까운 시일 내에 건설을 향한 협의를 시작하고 싶다는 의향을 보이고 있다.
JR서일본에 의하면, 작년 10월에 중기 (中期) 경영계획(2008~12년)을 재검토하였다. 시가현도 향후에도
이용 승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서 신역 설치 및 역을 핵으로 한 마을 조성으로 비와코선[琵琶湖線
(쿄토京都~나가하마長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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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역의 위치는, 미나미 쿠사츠역~세타역 구간의 중간 부근에서, 오츠(大津)시와의 경계 근처가 될 전망이다.
자세한 장소나 계획은 향후 검토될 예정이다. JR서일본은「쿠사츠 시장과 직접 협의하여 계획을 채우게 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쿠사츠시 남부에서는, 1994년에 JR미나미 쿠사츠역이 개업한 이래, 맨션이나 택지 개발로 인구가 급증해 왔다.
게다가 릿츠메이칸 대학교(立命館大) 캠퍼스의 개설로, 이용 승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역 주변 택지 개발은
주변의 농지로도 확산되고 있다.
금년 3월의 다이어 개정에서는 신쾌속(新快速)이 미나미 쿠사츠역에 정차해서, 이용 승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배경하에 신역이 설치되어도 승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1일 평균 승강객수는 미나미 쿠사츠역이 (약 4만 5천명), 세타역은 (약 3만 4천명) 이다.
쿠사츠시의 하시가와 와타루(橋川渉) 시장은「시민의 편리성을 향상하는 것이라면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한다.
향후, 시민들 및 현지의 여러분들의 이해를 얻으면서 협의를 진행시켜 나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 참고로 기존에도 JR서일본이 현지 주민들의 편리성 향상을 위해서 신역의 설치를 진행하여 신역을 설치한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 2007년 효고현의 JR서일본 도카이도본선 (코오베선)의 사쿠라 슈큐가와(さくら夙川)역
● 2008년 산요선 스마 카이힌 코엔(山陽線須磨海浜公園)역, 도카이도선 시마모토(島本)역,
교토부의 카츠라가와(桂川駅)역이 개업한 바 있다.
● 2016년에는 코베시에 가칭 JR야마(가칭 まや)역이 개업을 예정하고 있다.
첫댓글 새로운 역이 계속 들어서는군요.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신역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시간 지연으로 인해 기존 열차 이용자들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 대책도 세워야 합니다.
비와호 남부의 오츠시-쿠사츠시가 발전되고 있는 것은 해당 지역에서 바람직하지만,
전통적인 농경지들이 개발 붐으로 사라진다는 것은 현재 거품 붕괴의 일본 사회에서
또 다른 투기 요소가 아닐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새로 설치되는 역들은 쾌속 및 신쾌속들이 정차하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이 역에 이 열차들이 정차하게 되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겠죠.
가뜩이나 촘촘하고 복잡한 다이어를 새로 짜야하니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