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보:
태보 하고 싶은데 주위에 태보배우는 데가 없으신분은 조혜련씨의 태보비디오! 추천합니다
저도 주위에 배우는데가 없어 이 비디오로 2~3달운동했는데 하체는 별 효과 모르겠는데
상체쪽 배 허리 팔뚝에 근육이 붙으면서 팍들어갑니다
다만 위에도 말했듯 하체쪽은 왠지 효과 없는것 같고
정말 한달이상보면 지겨워 죽겠다는것만 것만 빼면 아주 좋습니다~
스텝퍼:
요새 유사품이 많이 나오면서 가격이 많이 다운되었더라고요
30분이상 하기 정말 쉬운것 같습니다 TV보면서 음악들으면서 하면
금방 시간이 가서 좋더군요 다리쪽 팍팍 당기는 느낌도 좋구요
다만 스프레이 기름 한통 다 발라도 소리납니다 끽끽~~끽~~
사신분들중에 아파트사는데 밑층에서 화내면서 올라왔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는 그정도 까진 소리 안나더군요 =ㅁ=);;
식이요법:
제 한도 내에서 열심히 먹었습니다
하루에 한가지씩 군것질도 하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었습니다
다만 양조절을 잘했습니다 적당히 먹고 나서 더 먹고 싶으면
배가 부르다 맛이없다 구역질이 날것 같다 암시를 계속 걸었습니다
먹어도 배가 안부르면 숟가락을 놓고 1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정말 내가 배가 고픈지 안고픈지 알기 위해서요
별 일~~개성껏~~ 충분하게~~ ^^ 1000자 이상으로~ ㅋ:
1.살빼고 나서 제일 신나는건 주위의 반응 인것 같습니다
원래부터 아시던분들은 이뻐졌다고 어떻게 뺐냐고 귀엽다고 해주십니다
요즘은 머리 쓰다듬도 많이 당합니다
이번에 학원 들어가서 사귀게 된 분들은 날씬하다고 이쁘다고 말해주십니다
며칠전 나이 2살이나 어린 남자분 한테 고백 비스므리 하게 받았습니다
저한테 과분한 정말 저보다 훨날씬하고 일본 연애인 비슷하게 생긴분인데
정말 기뻐서 그날 잠도 못잤습니다 너무나 과분해서 미안하다고 안된다고 했지만서도
지금도 그생각 하면 너무 기쁩니다 얼마나 기뻤으면 어제꿈에도 나왔습니다...
2.자신이 봐도 얼굴이 달라진게 느껴집니다
확실히 눈이 커지고 얼굴 윤곽이 확 들어나는게 보입니다
턱밑에 살들도 없어져 다른 사람처럼 같습니다
10kg정도 뺀거지만 옛사진과 지금 찍은 사진을 바라보면서
저 자신이 와와~~ 와오아~~ 합니다
3.이쁜옷~
저도 지극히 미래지향적(...) 성격인지라 이쁜옷을 보면 언제나 한치수 두치수 작은것
으로 구입하고 마는 바보짓을 많이했습니다
(빼면 입을거야...라는 생각)
지금 생각하면 점원 언니가 엄청 비웃었을 것 같습니다 OTL
그치만 지금은 왠만해서는 다 들어갑니다 옷의 50%정도는 입지 못했었는데 이제 못입는
옷이 10%정도 남았으니,,,더더 아자아자 홧팅!!
못입던 옷들은 화장대 앞에서 입어보며 동생한테 자주 묻는데
"누나 이쁘나?" 남동생인데 웃으면서 이쁘다고 머리 쓰다듬어 줍니다 ^-^
4.생각 전환
뭔가 부정적이고 소심하고 침울해서 남들이 날 어떻게 볼까
이상하다 생각하면 어떻하지 하면서 끙끙 거렸는데
이젠 그런 남들을 의식하는 생각자체가 없어졌습니다
내가 왜 그랬을까...그때 약간 미쳤었나봐라는 생각까지 합니다
자신감이 많이 붙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많이 줄어들어 행복합니다
좀 염장질이 많은것 같지만서도 이리저리 이상하게 행복해 져서 그런거니
글읽은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용서하시길... ^-^);;
정말 게시판 이름처럼 빼고나니 딴세상이었습니다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모두모두 힘내셔서 딴세상으로 갑시다!!
저도 아직 목표로 하는 딴세상까진 못갔습니다
갈때까지 열심히 아자아자~~ 홧팅 입니다 >ㅁ<)b
첫댓글 완전 부럽네요. 지금 님 살빼기 전과 비슷한 상태인데 전 왜케 안빠지는지....
으윽;;; 부러워 부러워~ >.<
아 .. 부러워요 ㅠㅠ 저도 1년후엔 그런일이있길
뭔가... 머리 쓰다듬어 줍니다. 이게 참 귀여버요 ㅎㅎ 귀여우신 분 -
님 너무 귀여워요^^ 미래지향적이라니 ~
1번에서 꿈에도 나왔다는 말 ......왠지 동감갈꺼같아요 ㅋㅋ
미래지향적...극히 공감됩니다..딱 접니다..ㅠ
좋으시겠어여..저두 여기에 글 쓸수 있는 날이 올까요?
추카해요.. 저랑 비슷하셨네여 저도 빨리 성공해서 님처럼 됏음 좋겠어용 ㅋㅋ 요요관리잘하시구 앞으로 더 사랑받으세요!
남동생 왠지 멋져요 소개즘.ㅋㅋㅋ
약간 저랑 바뀌신 부분이 비슷한거 같아요~자신감 붙는거 진짜 신기해 ㅋㅋ
비포가 저랑 비슷하시네요~~ 기간은 얼마 정도 걸리셨나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진짜 축하드려요!! 난 목표몸무게가 님 비포몸무겐데// 암튼 멋지세요^ㅡ^
지금 제가 목표로 하는것과 똑같아요~ㅠㅠ 걍 마냥 부럽습니다~저도 열심히...열심히..하겠습니다!!!아자~
정말 축하드려요. 덕분에 저도 용기 얻고 갑니다^^
부러워여.. 나두 어여 빼서.. 꼭 님처럼될께여
부러워요.정말 부러워요...
후후 꿈에 나오셨다는 그분! 뭐가 과분합니까 님과 천생연분일지도^^ 그분과 잘되셨음 좋겠어요 ㅎㅎ 저도 님과 59키로에서 시작했는데 52가 목표에요 ㅎㅎ 아자아자 화이팅!
나도 못입고 사놓기만 한 옷은 늘어만 가는데, 이번엔 정말 빼야지. 님 부러워요-
비포가 저랑 똑같애요 ㅠㅠ 나도
축하축하~~^o^
저랑 운동하는거 똑같아요 저는 태보 끝나고 바로 스텝퍼하는데 ㅎㅎㅎ
3번에 올인..ㅋㅋㅋ 저도 겁나 미래지향적이라.. 안맞는옷이 태반.. 이제 슬슬 맞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