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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 티 산 악 회
 
 
 
카페 게시글
정기산행 사진올리기 2019.7.28 일요일 남원 수정봉- 구룡계곡
*향기 추천 0 조회 472 19.07.30 23:1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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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31 07:41

    첫댓글 향기 언니 파이팅🙏👍🍀

  • 작성자 19.07.31 15:01

    아인님 고마워요.
    부모님 앞에선 늘 어린아이인데.
    어느덧 저도 중연의 나이이고
    부모님 연세가 많다 보니 여러 가지 걱정이 많아요.
    마냥 제 옆에 게실거 같았는데...

    아인님도 건강하고 씩식하게 화이팅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9.07.31 15:06

    2019년 상반기는 제게 아주 복잡하고 벅찬 날들이었어요.
    여러가지 사건사고들로 부모님으로 ㅎㅎㅎ
    그래도 잘 해결되게 해주시고
    산으로 갈 수있게 해 주시네요.
    제 신조가 순리대로 인데
    내부모님은 받아 드리려니 그러네요.
    늘 총명하시고 슬기로우셨던 엄마 였는데
    아직도 바늘에 실을 꿰실 정도로 눈도 밝으시고 ㅎ
    올여름을 잘 보내고 더 좋아지시면
    가끔 한번씩 산행에 나올수 있을거에요.

    가을이 되기전에 뵐수 있길 고대해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산 안산 하세요~~ 상쾌한님~

  • 19.07.31 10:24

    한번은 겪어야하는 가슴 아픈 일이죠.
    아픈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자주 찾아뵈어 외롭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힘내세요.

  • 작성자 19.07.31 15:16

    집에 가면 전 어린아이가 되요.
    콩콩 거리고 다니며 이일 저일
    그런 제가 안스러운지
    기적 같은 일을 엄마가 하셨어요.
    이른 새벽 나가서 일하는거 같으니 밥이라도 하셔야 겠는지
    저를 부르는 소리에 달려 가니 밥솥에 밥을 앉히고 코드를
    꼽는 곳을 못 찾아서 밥을 못했다고
    "세상에나 엄마가 밥을 앉혔다고?"
    오빠들이나 동생은 믿지 못하더군요.
    저랑은 콩도 까시는데 ㅎㅎ
    저만 보면 의욕이 살아 나시나 봐요.
    아들 며느들은 어려운지 애기처럼 앉아 있다 주무시다 그런다는데
    저만 가면 살려낸대요 ㅎㅎㅎ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않되요.
    저도 남의 부모는 그렇게 말을 해주는데
    우리 엄마 아버지라서 ㅎ
    더운 여름 잘지내세요~ 블랙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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